동정 마리아

★10주년기념능구100일★ 능구 98일입니다

은가루리나 2019. 12. 22. 04:18




  부록 2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거룩한 이름 예수





천상 여왕님의 훈화




18 우리는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에게 예수라는 지극히 거룩한 이름을 붙여 드렸는데, 

이 거룩한 이름을 부르자  기쁨과 흐뭇함이 가득한 나머지 

우리의 고통이 숙지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19 어디 그 뿐이겠느냐? 

이 이름을 통하여,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고통 중에는 향유를, 

위험 속에는 보호를, 

유혹 중에는 승리를 얻을 것이고, 

죄 속에 빠지지 않게 막아 주는 손길과 

(영혼의) 나쁜 병증을 모조리고쳐 줄 약을 얻을 것이다.


20 과연 이 지극히 거룩한 이름 예수는 

지옥이 무서워 떨고 천사들이 경외하는 이름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귀에도 감미롭게 들리는 이름이다.



이 이름 앞에 모든 이가 경배하며 흠숭의 예를 드린다.


강력한 이름, 거룩한 이름, 위대한 이름이니, 

믿음을 가지고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놀라운 일들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 거룩하기 짝이 없는 그 이름의 권능에서 오는 신비로운 기적을!



21 그래서 당부하는 것이니, 

언제나 이 이름 ‘예수님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나약하고 잘 흔들리는 너의 인간적인 뜻이 

하느님의 뜻 실행을 주저하는 것이 보이면, 

그 이름이 하느님의 ‘피앗’ 안에 그것을다시 일으켜 줄 것이다.



22 네 마음이 무거울 때면 예수님을 불러라.


일을 시작할 때, 잠자리에 들 때에도 예수님을 불러라.


그리고 잠에서 깨어날 때에도 너의 첫 말은 ‘예수님’이어야 한다. 


늘 그분을 불러라. .


이는 은총의 바다들을 내포하는 이름이지만,

그 바다들은 그분을 부르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베풀어진다.




여왕님께 대한 영혼의 응답



23 천상 엄마, 엄마께서 제게 주신 모든 아름다운 가르침들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빌건대 그들을 제 마음 속에 새겨 주시어 절대로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24 또 간청하오니, 천상 아기의 피로 제 영혼을 목욕시키시어 

저의 인간적인 뜻으로 인한 상처들이 치유되게 해 주시고, 

그 안에 하느님 뜻을 간직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가 파수꾼이 되셔서, 

그 상처 하나하나마다 빠짐없이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이름을 써 넣어 주십시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한 이름에 대한 사랑을 다섯 번 표현하여라. 



환 호 : 엄마, 제 심장 안쪽에 ‘예수’라고 써 넣으시어,

그분께서 제게 하느님의 뜻으로 사는 은총을 베푸시게 하소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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