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Re:★창 화살★ 제3부 19 무리수無理手는 절대 금물? / {천상의 책 23권10장} 나의 뜻 안에는 무적 불패의 신적인 용기와 힘이 있다

은가루리나 2020. 1. 12. 01:0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23-10



1927년 10월 23일



하느님의 뜻은 어째서 생명의 나라인가? 




1 피앗 안에서 순례 활동을 계속하다가 보니,

얼굴이 창백하고 겁이 많아 보이는 작은 소녀 하나가 

내 앞에 있었다..


거룩하신 의지의 그 끝없는 빛 안에서 걷는 것이 

무서운 모양이었다.



2 그때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거룩하신 두 손에 빛을 가득 들고 계시더니

그것을 그 아이의 입에 갖다 넣으셨다.


빛에 잡기게 하시려는 듯,

같은 모양으로 더 많은 빛을 아이의 눈에, 그다음에는 귀에,

또 손과 발에 차례차례 갖다 부으셔서 아이가 빛에 휩싸이게 하셨다.


3 아이는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졌고,

빛이 다리에 거치적거리기나 하는 듯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4 "내 작은 딸아, 

이 작은 소녀가 바로 네 영혼의 모습이다.


겁을 내면서 

내 거룩한 뜻의 빛과 지식을 받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내가 너를 아주 많은 빛에 잠기게 하여

인간적인 뜻의 소심함이 남아 있지 않게 해 주겠다.


나의 뜻 안에는 그런 나약이 없고,

무적 불패의 신적인 용기와 힘이 있기 때문이다."





* * *




4-162,6

"저의 생명, 저의 힘이시여,

저는 약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 안에 당신 자신의 힘을 불어넣으시어

저의 약함을 강함으로 바꾸어주십시오.


이것이

제가 당신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7-73,2

딸아, 어떤 사람이 몹시 두려워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대단히 믿고 있다는 표다.


그런데 자기 안에 나약과 비참밖에 보이지 않으니

당연히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가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다는 표다.


하느님을 의지함으로 인해

그 자신의 비참과 나약이 하느님 안에 녹아 버리기 때문이다.




12-114,2

"딸아, 나에 대한 신뢰

영혼이 감싸여 있는 작은 빛 구름이다.


이로 인해

모든 두려움과 의심과 나약이 그에게서 사라진다.


나에 대한 신뢰는

영혼을 완전히 감싸는 이 빛 구름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성질이 정반대인 음식으로,

곧 공포와 의심과 나약을 몰아낼 힘이 있는 음식으로

영혼을 기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에 대한 신뢰는

공포를 없애고 순수한 사랑으로 영혼을 기른다.


또한 의심을 흩어지게 하고 확신을 주며,

나약을 제거하고 굳셈을 준다.




36-10,4

사실, 첫걸음(맡김)을 내딛자마자

자기가 힘센 사람이 된 느낌을 받는다.


욕정과 나약과 비참의 밤이 

으로 -  신적인 힘으로 바뀜을 느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