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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03 ‘하느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 25. 사랑의 바다 ★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

은가루리나 2020. 1. 30. 01:53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 - 하느님 아버지의 메시지



25. 사랑의 바다



내 자녀들아, 나는 사랑의 바다이다. 



너희의 연령이나 사회적 지위나 나라와 상관없이, 

그리고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너희 모두에 대해서 내가 느끼는 부성애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증거가 여기에 있으니,


각기 다른 사회나 종파, 신자나 비신자, 

혹은 믿는 이들이나 종교에 무관심한 이들도 제외하지 않고 

인류 전체를 이 사랑 안에 포함시킨다는 것이다.


나는 사랑의 바다라는 것이 그 증거이니, 

너희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하여 

내 가슴에서 솟아나는 샘을 보여 준 이제, 

모든 사람에 대한 나의 선함을 드러내기 위하여 

보편적인 내 사랑의 바다도 보여 주어,

너희가 무작정 뛰어들 수 있게 하고자 한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고?


그것은 악습과 죄로 말미암아 

쓰디쓴 물과 같이 되어버린 영혼들로 하여금 

이 바다에 뛰어들어 사랑에 잠김으로써 

그 쓰디쓴 맛을 없애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착하고 사랑 깊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기에 

더 좋고 더 행복한 상태가 되어 이 바다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사랑의 바다는 

너희가 무지와 나약 때문에 또다시 그 쓰디쓴 물 상태가 되더라도  

여전히 받아들여 

사랑과 착함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아버지인 내가 거룩한 것처럼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할

(레위 19, 2 참조 - 역주) 준비가 되어 있는 바다이다.


내 자녀들아, 평화와 기쁨 속에서 이 세상살이를 하고자 한다면,

이 끝없는 사랑의 바다에 뛰어들어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어라.


너희가 일하면서 평상적인 생활을 해 나가다보면,

이 사랑을 통하여 너희의 삶이 성화될 것이다.


진리 안에서 살고 있지 않은 내 자녀들로 말하자면

그렇기 때문에 나는 더욱 그들을 내 부성애로 감싸고 있다. 


어느 때보다 환하게 빛나고 있는 빛을 향해 

그들의 눈이 열리게 하려는 것이다.



지금은 영원으로부터 예견되고 기다려진 은총의 때다.


나는 너희와 이야기를 하려고 몸소 여기에 와 있다. 


아버지 중에서 가장 인자하고 가장 사랑 깊은 아버지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들어 높여 구원을 보증해 주려고 

나 자신을 낮추어 너희에게까지 내려와 있는 것이다.


현재 살아 있는 너희 모두와 

지금은 없지만 장차 세상 종말까지 대대로 살게 될 사람들도 

모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너희만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 곁에서 또 너희 안에서 살면서

너희를 생각하는 아버지가 있다는 것


이 아버지가 그 자신의

심오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랑의 특은을 너희에게 준다는 것이다.


10 

그러니 너희는 

나의 아버지다운 가슴에서 영원토록 펑펑 솟아날 이 샘으로 다가오너라. 

건강을 주는 이 단물의 맛을 보아라. 


11 

그리하여,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는 이 물의 감미로운 힘을 

영적으로 느끼게 되면, 

와서 내 사랑의 바다에 뛰어들어라. 


그러면 오로지 내 안에서만 살 수 있다.


너희 자신에 대해서는 죽고

영원히 내 안에서 살 수 있는 것이다.



12 

우리 아버지께서는 내적 담화로 내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샘은 나에 대한 지식을 상징하고,

바다는 나의 사랑과 너희의 신뢰를 상징한다.

너희가 이 샘물을 마시기를 원한다면 알기 위해서 나를 탐구하여라


그래서 나를 알게 되면 

너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 깊은 신뢰로 내게 의탁하면서 

내 사랑의 바다에 뛰어들어라. 


그러면 나는 너희를 변화시키지 않을 수 없어진다.

너희의 모든 잘못을 용서하고, 더없이 큰 은총들로 채워 주겠다." 





44-1

나는 완전하고 충분하게 '거룩함'을 지니고 있는 존재이며,

또한 거룩함의 창시자이다.


그래서 이 거룩함을 성령을 통하여 너희에게 주고,

내 아들의 공로를 통하여 너희 영혼 속에 재건한다.


이와 같이 나는 내 아들과 성령을 통하여

너희에게, 너희 안에 오고, 너희 안에서 내 안식을 찾는 것이다.





* * *




「수난의 시간들」제23시간


"얘야, 나는 모든 것을 내어 준 뒤,
이 창이 모든 영혼들에게 나의 이 성심 안의 피신처를 열어 주기를 바랐다.
이 성심은 이제 열려진 상태로 모든 이에게 끊임없이 큰 소리로 외치고 있다.

'구원되기를 원한다면 이 안으로 들어오너라.
너희는 이 마음 안에서 거룩함을 찾아 얻고 성인들이 될 것이다.

환난 중에는 위로를 얻을 것이고,
약할 때에는 힘을,
회의를 느낄 때에는 평화를,
버림받음 속에서는 따뜻한 동반을 얻어 누릴 것이다.

그러니 오, 나를 사랑하는 영혼들아,
너희가 진실로 나를 사랑하고자 한다면, 

와서 영원히 이 성심 안에 머물러 있어라.

여기에서 나를 사랑하기 위한 참사랑을 얻을 것이고,
너희를 사랑으로 태우며 완성할 열렬한 불꽃을 얻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 성심 안에 집중되어 있으니,
여기에 성사들이 있고,
내 교회가 있고,
내 교회의 생명과 모든 영혼들의 생명이 있다.

또한 이 성심으로 

나는 교회를 욕되게 하는 모독 행위들을 느끼고,
원수들의 음모와 그들이 쏘아대는 화살들과 

억압받는 내 자녀들을 느낀다.





즉, 그런 모든 것을 빠짐없이 다 느낀다.

그런즉, 얘야, 

너는 이 성심 안에서 살면서 

나를 수호하고, 내게 보상을 바치며,
모든 영혼들을 내 성심 안으로 데려오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