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제1부 12 {천상의 책 11권15장} 인간적인 낙과 신적인 낙의 차이

은가루리나 2020. 2. 22. 23:49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15

 

 

 

1912년 4월 20일

 

 

행복을 지향하기 마련인 인간 본성.
인간적인 낙과 신적인 낙의 차이.




1 평상시와 다름없는 상태로 있노라니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인간) 본성은 저항할 수 없는 힘에 밀리듯 행복을 지향하는데,
이는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행복하도록,
신적이고 영원한 행복에 이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3 그러나 심히 해롭게도
어떤 사람들은 즐거움을 주는 것 한 가지에 집착하고,
어떤 이들은 두 가지,
어떤 이들은 세 가지,
또 다른 이들은 네 가지에 집착하기에,
그들 본성의 다른 것들은 텅 빈 채 무미건조한 상태가 된다.

또는 쓴 맛이 나거나 성가시고 역겨운 상태가 된다.



4 사실
인간의 낙이란 신성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얼마간 인간적인 것이 섞여 있어서
아무래도 인간 본성 전체를
그 즐거움으로 완전히 흡수하고 압도할 힘이 없다.

내가 그런 낙의 맛을 쓰게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5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은
수없이 많은 나의 낙을 전부 인간에게 주기 위한 것이니,
이는 그 즐거움으로 인간 본성 전체를 빨아 당길 수 있는 낙이다.


6 누가 이보다 더 큰 사랑을 줄 수 있겠느냐?

더할 수 없이 많은 것을 주기 위해서 아주 적은 것을 가져가고,
전부(인 나)를 주기 위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져가지 않느냐?


7 하지만 사람들은 나의 이 행위를 악용한다."







4-108,5
"창조주의 업적에 사로잡힌 사람은
조물들의 업적에는 매혹되지 않는 법이다." 

 

 

 

 

영성교육 (마처예함)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6

작성자 이예선프란체스카 16.07.16 07:20


10. 어린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정신없이 놀고 있다.
그러나 엄마가 돌아오면 그들은 놀던 장난감을 내던지고 엄마에게 달려간다.
너도 이와 같다.오,인간이여.

이 물질의 세상에서 철없이 놀고 있는 인간이여,
너는 지금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부귀,명예 따위의 장난감에 팔려 아주 재미있어 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저 영원한 어머니(신)을 자각하게 되면
이 모든 장난감에서 더 이상의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 장난감들을 내던져 버리고 저 영원한 어머니에게로 달려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