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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21 {천상의 책 20권18장} 내 뜻이 와서 다스리도록 하느님인 우리의 거룩한 존재를 찬미하고 사랑하며 찬양하여라

은가루리나 2020. 4. 21. 23:4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20-18


1926년 11월 1일


‘지고한 피앗’ 이 각 조물 안에서 하시는 일과
사람들 가운데 와서 다스리시기 위한 가르침.




1 창조된 만물 가운데를 돌아다니며 나의 일상적인 순례를 하고 있었다.
‘거룩한 피앗’ 이 모든 조물안에서 하시는 것처럼
나도 사랑과 찬양을 드리기 위함이었다.


2 ‘다정하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모든 조물 속을 두루 돌아다니기를 원하신다.

내가 그분 뜻을 동반하며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감사합니다‘와 ’흠숭합니다‘를 그분께 드리고,
그분 뜻의 나라가 어서 오시도록 간청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6 "딸아, 하늘
우리의 영원성과 흔들림 없는 우리의 존재를 사랑하며 찬양하는 한편,
땅을 행복하게 하기도 한다.

8 그런즉
너 역시 창조된 만물속에서 순례하다가 하늘에 다다르게 되면,
우리의 뜻과 하나 되어
우리의 영원성과 결코 변하지 않는 우리의 굳건한 존재를
사랑하며 찬양하여라.

그리고
우리의 뜻이 피조물을 선에 굳건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하고,
그들이 하늘의 반영이 되도록 기도하며,
또 결코 중단되지 않는 선이 가져오는 행복을 누리도록 기도하여라.



9 그런 다음 우주 공간의 조물들 사이를 계속 순례하면서
하늘보다 땅에 더 가까운 천체인 태양에 도착하여라.

10 너는 내 뜻이 태양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고 싶으냐?

내 뜻은 우리의 끝없는 빛과 우리의 무수히 많은 맛을 찬양하고,
우리의 한없는 감미로움과 우리 아름다움의 형언 할 수 없는 색조들을
사랑하며 찬양한다.
또한 태양의 열로 우리의 무한한 사랑을 반영한다.

11 오! 태양은
하느님인 우리의 거룩한 존재를 얼마나 찬미하고 사랑하며 찬양하는지!  


16 보아라, 딸아.
너도 우리의 빛, 우리의 사랑, 우리의 한없는 감미로움,
우리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향미 및 우리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찬미하며 사랑하고 찬양해야 하고,
또한 사람들을 위하여 태양이 지닌 모든 신적 특성을 간청해야 한다.

그러면 내 뜻이 그들 속에 있는 신적 특성을 보고,
완전한 승리자로서 드러나게 인류 가운데로 와서 다스릴 수 있다.



17 이제, 딸아, 땅의 낮은 데로 내려가자.
즉, 바다 속으로 가자.

18 오! 바다 안에서 내 뜻은
우리의 능력과 힘과 결코 멎지 않는 영원한 움직임을
얼마나 높이 찬미하고 사랑하며 찬양하는지!
내 뜻이 바닷물에 싸여 가려진 채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19 ‘수정같이 맑은 이 물처럼 순수하여라.
하지만 네가 순수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언제나 하늘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처럼 맑은 물도 계속 흐르지 않으면 썩는 것처럼
너도 썩을 것이다.

또 네가 나처럼 강하고 능력이 있기를 원한다면
그리하여
더없이 강력한 원수들과 너의 반항적인 뜻을 때려눕히기를 원한다면,
너의 기도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여라.'


21 너 역시 바다 안에서 너를 기다리는 내 뜻에 일치하여,
내 뜻의 딸로서,
우리의 순수성과 권능과 힘과 정의를
찬미하고 사랑하며 찬양하여라.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려고 그들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항구적인 거동을,
창조된 만물을 통한 우리 사랑의 끊임없는 속삭임을  
찬미하고 사랑하며 찬양하여라.


22 그것은 사랑을 속삭이는 한편,
사람들의 끊임없는 사랑의 속삭임을 그 보답으로 받기를 원한다.

그러니
내 뜻이 바다에서 떨치는 신적인 특성을 사람에게도 주시도록 간구하여라.

그러면 내 뜻이 그들 가운데로 와서 다스리게 될 것이다.
그들은 현재 내 뜻을 모든 조물 속에 내버려 둔 상태로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