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제2부 02 {천상의 책 6권119장} 예수님의 인성은 신성에 바치는 노래였다 / {5권12장} 예수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하여 자기의 감각기관을 사용하는 사람

은가루리나 2020. 5. 20. 00:36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19


1905년 7월 5일


예수님의 인성은 신성에 바치는 노래였다



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으면서
내가 일상적으로 하는 내적 작업을 계속하고 있노라니,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인성은 신성에 바치는 노래였다.

왜냐하면
나의 모든 활동 숱한 음률을 형성했고
이것이 하느님의 귀를 즐겁게 해드리는
지극히 완전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되었기 때문이다.

3 그러니
내적이고 외적인 나의 활동에 똑같이 합치하는 사람은
바로 신성을 위한 내 인성의 노래를 계속하는 것이 된다.






5-12 1903년 6월 15일

하느님의 역사에 순응하는 영혼은
자기 안에 그분의 창조와 구속 및 성화사업을 유지한다


2 "딸아,
나를 모욕하기 위하여 자기의 감각기관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자신 안의 내 모상을 흉하게 변형시킨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에게는 죄가 죽음을 가져다 준다.
실제적인 죽음이 아니라,
거룩한 모든 것을 죽음에 처하게 하는 것이다.


3 그러나
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하여 자기의 감각기관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너는 나의 눈이요, 나의 귀, 나의 입, 나의 손과 발이다.'

그가 과연 그렇게 살아가면
나의 창조사업을 그 자신 안에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에다
고통과 배상과 다른 이들을 위한 보속을 덧붙인다면
그 자신 안에 나의 구속사업을 유지하게 된다.


그가 나의 이 사업들을 자기 안에 유지함에 따라
내 성화사업도 일어나
그 안에서 일체를 성화하며 보존한다.

그것은
내가 창조와 구속과 성화사업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통하여
그 영혼 안에 내 고유의 활동능력을 한 방울씩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것은
영혼이 나의 역사(役事)에 순응하느냐 않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