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13 {천상의 책 3권39장} 교만으로 악명 높은 시대. 예수님께서는 온전히 당신을 위한 마음들을 원하신다

은가루리나 2021. 1. 12. 23:3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39 


1900년 2월 19일


교만으로 악명 높은 시대.
예수님께서는 온전히 당신을 위한 마음들을 원하신다.




1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오시어 나를 몸 밖으로 나오게 하신 오늘 아침,
많은 사람들이 모두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전쟁이 터진 건지 혁명이 일어난 건지
나로서는 확실히 말할 수 없지만,
그들은 단지 우리 주님께 씌울 가시관을 엮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를 기울여 하나의 가시관을 뜯어내고 나면,
그들은 
또 하나의 더 날카로운 가시관을그분의 머리에 씌우고 있는 것이었다.


2 그렇다. 
우리의 시대는 교만으로 악명 높은 시대가 될 것 같다!


더없이 큰 불행은 사람이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것이다.

일단 머리가 정신과 함께 그렇게 혼미해지면
다른 모든 지체들도 무기력해지거나
아니면 그 사람과 다른 이들에게 적대적인 것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사람은 다른 모든 악습이 밀고 들어올 구멍을 뚫어 놓는 격이 된다.


4 인내심 깊은 내 예수님께서 그 모든 가시관들을 다 허락하시기에
나로서는 그것들을 제거할 겨를이 거의 없었다.
그러자 그분께서 그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부는 전쟁을 겪고, 일부는 감옥에 갇히고, 일부는 지진을 겪고...
너희 가운데 살아 남을 자는 별로 없으리라.

교만이 너희 삶의 행로를 만들었으니 
그것이 너희에게 죽음을 주리라."



5 이 말씀을 하신 다음
복되신 예수님께서 그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데리고 나가셨다.
그리고 아기의 모습으로 바뀌셨기 때문에
내가 그분을 팔에 안고 쉬게 해 드렸다.

6 그때 그분께서 이렇게 덧붙이셨다.


"딸아, 
나는 신체의 다른 부분들로부터 받는 것과는 달리,
참으로 심장으로부터 내 생명을 받았다.

이것이 
내가 영혼들에게 온 마음을 쏟고, 그 마음을 원하며,
나의 것이 아닌 어떤 것도 그 안에 있지 못하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너와 나 사이에서는 모든 것이 참으로 나를 위한 것이 되기 바란다.
그리하여 넘쳐흐르는 우리의 사랑을 네가 사람들에게 주어라."




* * *



4-114 1902년 3월 5일
지도자들의 악한 표양이 끼치는 영향



4 "백성들 가운데 타락이 만연해 있다!
그들은 얼마나 비뚤어진 길을 가고 있는지!

그러나 그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은 지도자들의 악한 표양이었다.


적어도 어떤 직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사무욕의 정신이 지도자로서의 그를 특징짓는 빛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가 실행하는 정의는,
보는 이들의 눈에 섬광처럼 환한 빛이 되어야한다.

그래야
그 자신의 모범에서 출발하여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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