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14 {천상의 책 11권35장} 예수님의 현존을 누릴 수 있는 사람

은가루리나 2021. 1. 26. 21:46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35


1912년 9월 6일


예수님의 현존을 누릴 수 있는 사람



1 보통 때와 다름없는 상태로 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깐 오시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나는 영혼들과 함께 있고, 그들의 안팎에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 현존의 효과를 체험하겠느냐? 
그의 뜻이 나의 뜻과 긴밀히 일치해 있는 사람이다. 

나를 부르는 사람기도하는 사람
나의 능력과 내가 자기에게 베풀 수 있는 선을 아는 사람이다.


3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기 집에 물이 있는데도 다가가서 따라마실 생각은 않고 
갈증으로 타는 듯한 고통을 겪는 사람과 같다. 
물이 있어도 물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불이 있는데도 다가가서 쬘 생각은 않고 덜덜 떨고 있는 사람 역시 
불과 그 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한 가지로 말할 수 있다.


4 나는 내 은혜를 베풀고 싶은데 받아 누리는 사람이 없다면, 
내 마음이 어찌 답답하지 않겠느냐?"





4-116 1902년 3월 7일
하느님의 현존 안에 있는 영혼의 신적 활동력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다가 사랑하올 예수님을 뵈었는데, 
그분께서 즉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내가 한 영혼을 내 현존 안에 끌어당기면 
그는 하느님의 행동 방식을 자신 안에 받아들여 
그대로 본받게 되는 은혜를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그를 대하는 사람들은 
그가 소유한 신적 활동력이 
자기네 안에서 (작용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2 그 후 나는 내가 내적으로 행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일말의 불안을 느꼈다. 
"이게 과연 주님의 마음에 드는 일일까?"


3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셨다. 

"너의 삶이 나의 삶과 합체어 있는 한, 
불안해할 것은 도무지 없다. 

더욱이, 네가 내적으로 하고 있는 모든 것은 
내가 네 안에 불어넣어 준 것이다. 

그러니 흔히 너와 더불어 내가 그렇게 하면서 
네가 그것을 하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내 마음에 들게 할지를 가르쳐 준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내가 천사들을 불러 네가 내적으로 하고 있는 일을 같이 하게 한다. 
이는 천사들이 네가 하는 일을, 
곧 내가 친히 너에게 가르쳐 준 일을 기쁘게 여긴다는 뜻이다. 

그러니 언제라도 걱정하지 말아라."



4 이 말씀을 듣고 나는 마음을 놓았다



* * *



moowee 19.12.06. 02:14

사랑하는 아버지,
저희들의 지난 <과거>도 또 <미래>도 
그 모든 것이 다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당신께 내맡긴 저희들에게 있어서의 그 모~~~든 것은,
오직 <지금 여기>밖에 그 어느곳(것)에도 없습니다!


지금 저희에게는,
오직 <당신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것> 外에 
다른 그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저희들의 그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위무위.보조 20.09.28 21:20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여러분은 관세음보살처럼 용(龍)을 타시겠습니까?
아니면 무엇을 타시겠습니까?

여려분은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으로
이미 하느님의 뜻을 타고 계십니다, 
아니 하느님의 등을 타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을 타고
하느님께서 가시는 대로만 그저 얹혀 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떨어져 내려 오지 않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떨어져 내려 오지 않는 방법이 바로
끊임없는 화살기도입니다, 끊임없는 화살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이곳의 모든 이들이 아버지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위무위.보조 20.10.01 13:41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일이 일어났을 땐 모든 것을 멈추고(에포케),

< 오직, "지금"에 충실해야 합니다.

지금에 충실하라는 말은
"지금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집중하라는 것>이며,

< 절대>이신 하느님께 집중하는 것이 바로,
< 현재를 타는 것>이며 그러면 하느님이 <오십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다 처리해 주십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
이곳의 모든 이들이 오직 현재에만,
아니 현재의 주인이신 아버지께만 집중몰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이 세상에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