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시간들7

8「수난의 시간들」제7시간 (오후 11시-12시) ⑦ (57-67) 겟세마니의 고뇌 셋째 시간

은가루리나 2016. 1. 13. 23:53



  제7시간 (오후11시-12시)

 겟세마니의 고뇌 셋째 시간





57  이제는 연옥으로 날아가서 

정화되고 있는 이 영혼들에게도 예수님의 피를 주십시다.

그들은 그들의 해방을 위하여 이 피를 눈물로 간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오, 엄마, 그들의 신음 소리, 조바심치는 사랑, 

극심한 고통의 외침이 들리지 않으십니까?

게다가 그들은 

지극히 높은 선이신 분께 끊임없이 끌림을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58  보십시오, 

예수님 자신도 그들을 더욱 속히 정화시켜 함께 데리고 있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십니까!


그분께서 당신 사랑으로 그들을 끌어당기시니,

그들은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처럼 그분을 향해 계속 몰려듭니다.


그러나 그분의 면전에 이르게 되면 

그 신적인 눈길의 순수함을 감당할 수 없어 되돌아가지 않을 수 없고,

또다시 불꽃 속으로 뛰어들지 않을 수 없어집니다!



59  저의 엄마, 이 깊은 감옥 속으로 내려가십시다.


예수님의 피를 그들에게 부어 빛을 가져다주고, 

안절부절못하는 사랑의 조바심을 진정시키며,

그들을 태우고 있는 불을 끄고, 

그들이 지닌 얼룩들을 깨끗이 닦아 주십시다.


그러면 그들은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지극히 높은 선이신 분의 품속으로 날아들 것입니다.




60  이 피를 가장 버림받은 영혼들에게 주어,

사람들이 이 영혼들을 위해 바치지 않은 모든 연도를  

그 안에서 찾아 얻도록 하십시다.


오, 엄마, 모든 이에게 이 피를 주십시다.

아무도 빼놓지 않고 주어

덕분에 위안 해방 얻을 수 있게 십시다.


61  그리고 엄마는 

눈물과 슬픔의 고장의 여왕으로서 모성적인 손길펴시고,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씩 그들을 끌어내시어,

모두 하늘을 향하여 날아가게 해 주십시오.




62  우리도 이제 하늘로 날아가 영원의 문 앞에 다다릅시다.


거기에서, 오, 엄마, 저로 하여금 

엄마더 큰 영광을 위하여 이 피를 드리게 허락해 주십시오.

이 피가  엄마를 새로운 빛과 새로운 만족에 잠그기를 빕니다.


그 빛이 모든 사람의 선익을 위해 쏟아져 내리면서 

누구에게나 은총과 구원을 주게 해 주십시오.




63  엄마, 에게도 이 피를 주십시오,

이 피가 저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엄마는 잘 알고 계십니다.


엄마의 모성적 손길로 이를 저의 온 존재에 다시 발라 주시고,

그렇게 하시는 동안 

저의 얼룩들을 깨끗이 지워주시, 상처들을 낫게 하시고,

저의 가난을 부요함으로 바꾸어 주십시오.


64  그리고 이 피가 저의 혈관 속을 순환하면서  

예수님의 전(全) 생명을 제게 다시 주게 하시고,

또한 저의 심장 속으로 흘러내려 

제 심장을 예수님 자신의 심장으로 변화시키게 하시며,

예수님께서 제 안에서 모든 만족을 찾아내실 정도로  

저를 아름답게 단장하게 하십시오.




65  끝으로,오, 엄마, 

천국으로 들어가서 모든 성인과 천사들에게 이 피를 주어 

그들이 더 큰 영광을 입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저희를 위해 기도하게 하십시다.


저희가 이 피의 힘으로 그들에게 다다를 수 있도록 말입니다.




66  이와 같이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의 피를 나누어 준 뒤 

예수님께로 돌아가십시다.


천사들과 성인들이여, 우리와 함께 가십시다.


아, 예수님께서 영혼들을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시는지!

그분은 누구에게나 당신 피의 모든 결실을 주시기 위하여 

모두가 당신의 인성 안에 들어오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67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둘러싸게 하십시다.

그러면 예수님은 생명이 돌아오는 것과 

당신의 쓰라린 임종 고통이 보상을 받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7시간 (57-67) 연옥, 엄마 나 천사.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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