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기도

화살기도 엑기스

은가루리나 2021. 10. 16. 21:02

 

< 끊임없는 예수의 기도 > - 성 베네딕도 화순 수도원 홈페이지


기도를 필요한 일들에 결합시키고, 일들을 기도에 결합시키는 사람은
쉬지 않고 기도한다.

그러므로 수도승들은 언제나 까시아노의 표현에 따른
‘기도의 상태’를 살고자 하는 시도
기도에 직접적으로 바쳐진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하였다.

피곤함도 분심도 기도 행위의 외적인 지속을 방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어떤 식으로든 행위에 의존하지 않고
마음에 이런 습관적 자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즉시 지속적인 기도에 이르는 것은 아니다.
구송기도에 충실하고 그것을 잘 암송함으로써 시작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 전통에서
교부들은 분심을 피하려고 반복해서 하는 짧은 기도들을 창안하였다.

이 기도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그 ‘간결성’과 ‘단순성’, ‘지속적인 되새김’에 있다.

‘예수기도’는 수세기 전부터 다음의 형식으로 고정화되었다: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당에서, 집에서, 거리에서, 노동과 식사 중에,
그리고 너의 잠자리 위에서 중단 없이 이것을 하여라.
한마디로 눈을 떠서 눈을 감는 순간까지 그렇게 하여라.

정확히 햇볕에 어떤 것을 쪼이는 것과 같을 것이다. 왜냐하면
영적인 세계의 태양이신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무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기도의 목적은 어떤 마음 상태를 낳고 강화하는 것이다.

이 수행 자체는 그 형식의 반복과 느려진 호흡의 박자 간에
하나의 동시화에 도달하게 될 호흡에 대한 규칙적인 늦춤을 포함하고,
마음의 장소에 대한 추구에 본능적인 자아에 대한 어떤 정신적인 탐구와
항구하게 예수를 부를 것을 요구한다.


*러시아의 순례자

단순한 농부인 순례자는
계속해서 기도에 관한 전통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
영적 사부(starez)가 그에게 단순화된 한 방법을 권고한다.

점차 3.000번에서 6.000번으로, 마침내는 12.000번으로
매일 그 횟수를 늘리면서 예수를 반복해서 부르는 방법이 언급된다.

그런 다음 순례자는 더 이상 회수를 셀 수 없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입술은 이제 잠자는 중에도 저절로 움직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 그 움직임은 입술에서 혀로 옮겨 간다.
그 다음 기도는 혀에서 심장(마음)으로 건너간다.

그리고 순례자는
마치 심장 자체가 매 박동마다 한 단어를 암송하듯이
자기 기도가 심장 박동의 리듬에 일체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이 이야기에 따르면,
기도를 자기 심장 박동에 일치시키는 사람은 절대로 기도를 멈출 수 없다.

기도는 사실상 존재 자체의 활발한 작용이 된다.



< 인류의 스승 헨리 나우엔 >

"주 예수 그리스도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는기도문을
염불 외우듯 쉬지 않고 되풀이 하는 "예수의 기도"를 권장하고 있다.



< 하느님 기억 > - 성 베네딕도 화순 수도원 홈페이지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1데살 5,17)
성 바울로의 이 권고를 명심한 초기 수도승들은
손노동 중이나 식사할 때나 또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휴식할 때조차
늘 ‘하느님에 대한 기억’ 혹은 ‘하느님 현존 의식’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이 ‘하느님 기억’을 영성생활의 핵심으로 간주하였다.

“가장 훌륭한 기도는
영혼 안에 하느님께 대한 분명한 생각을 머무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느님의 집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분께 대한 우리의 기억을 통하여
우리 안에 거주하시는 하느님을 소유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느님 기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우리 자신을 영원한 하느님의 집으로 만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봉헌하는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이며,
영원히 그것이 가능하도록 유지시켜 주는 것이
끊임없는 화살기도입니다. > 위무위



* * *



<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 > 라마크리슈나
주력과 암송의 효과

꾸준히 신의 이름을 불러라.

신을 체험하고 싶은가.
신의 이름을 연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아주 유효하다고
굳게 믿어야 한다.

알게든 모르게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어떤 경지에 있던지간에 신의 이름을 소리내어 반복하라.
그는 이로 하여 아주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신의 이름을 부르되 동시에
신에 대한 사랑을 깨닫도록 기도해야 한다.
열렬한 사랑으로써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이다.



< 내맡김 영성 <후속> 9.열려라 깨, 만트라, 화살기도! > 위무위

고대부터 모든 종교에서 거의 다 사용하던 대표적인 기도가
짧은 ‘주문呪文 기도’다.
힌두교의 ‘만트라’가 바로 그 대표적인 주문 기도다.

인디언들은 바라는 소원이 있을 때
 소원을 일만 번 외우면 실현된다고 믿고 그렇게 실천한다고 한다.



< 침묵으로 이끄는 말 > 존 메인
만트라의 힘 P41~P43

"블레이크는
'지각'의 문만 깨끗하면 만사가 있는 그대로, 무한으로 보인다."라고 썼다.

만트라를 도구로 우리는 덧없는 온갖 사념들을 흘려보내고
영원의 절대자, 하느님 안에서 쉬는 법을 배운다.

만트라는 하느님 사랑이 그분께서 주신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흘러든다는 것을 체험하게 한다.

만트라는 우리를
그리스도교의 핵심적 체험에로 인도하는 가장 간단한 장치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저 사랑과 깊은 믿음의 영으로 만트라만 외우면 된다.

발전에 대한 자의식이 지나치면 오히려 더뎌질 뿐이다.
올곧게 나아가도록 한없이 도와줄 스승이 필요한 때가 바로 이 시점이다.

그러나 스승도 만트라를 외우라는 단 하나의 가르침만 줄 수 있을 뿐이다.
더 해 봤자 만트라가 의식 속에 뿌리내리도록 용기와 위안을 주는 정도다.



* * *



< 신심 생활 입문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제13장 열망, 화살기도 그리고 선한지향


끊임없이 하느님을 열망하고, 짧지만 열렬한 기도를 드림으로써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화살기도를 통해 우리 마음은 하느님과 친밀해지며,
우리 영혼은 하느님 현존의 향기에 흠뻑 젖게 됩니다.

화살기도는 세상일을 하면서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쉽게 바칠 수 있는 기도입니다.



< 가톨릭 신앙의 40가지 보물 > 스콧 한
화살기도

화살기도는 하루 중 비어 있는 순간,
예를 들어 신호등 앞에서 오래 머무를 때,
오랫동안 통화 대기 상태에 있을 때,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대기실에서 한동안 기다리게 될 때 같은 순간을
채울 수 있는 이상적인 기도다.

우리는 그런 순간을
좋은 기회로 삼거나 짜증나는 순간으로 여길 수 있다.

만일 마음을 기도로 채우지 못한다면,
우리 마음은 분노와 근심, 유혹과 분노,
그리고 달갑지 않은 기억으로 가득 찰 것이다.


화살기도는 바쁜 일상에서 조용한 시간을 내어
하느님께 기도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서 교회가 마련해 준 기도이다.

돈 보스코는 화살기도를 가리켜 "상인(商人)의 기도"라고 부른다.
세상 한복판에서 활동하는 이의 기도라는 뜻이겠다.
하루의 바쁜 일과 중에서도 짧은 기도를 바치면서
우리의 애정을 주님께 쏘아 올리는 것이다.

화살기도를 통해서 우리 마음이 진정으로 주님께 향하고 있는지,
주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영혼의 적과 유혹, 사악함을 쳐부수는 것이다.



* * *



< 염불의 공덕 > 철웅스님
p.22

참선하여 도를 깨닫는 것은 어려워서
생사를 깨달은 사람이 백 명 중에 두세명도 안 되지만,
염불하여 왕생하기는 쉬워 만 명 가운데 한 사람도 잃지 않는다.


< 너무 엄~청난 위력을 가진 이끄시는 부처님이기 때문에
그 이름은 엄청나 에너지가 있어
그 부처님을 향한 마음을 갖고, 눈에 그리며 아미타불을 부르며
'아미타불부처님', '아미타불부처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하면
열번만 바쳐도 그 이름만 불러도
지옥에서 구원해 줄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는데

그 부처님을 창조하신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이름에는
얼~마나 큰 위력이 있겠습니까? > 위무위



< 토머스 머튼 >

"자꾸자꾸 반복하여 말하고 되뇌어라!
수시로! 그리고 끊임없이! 그것이 기도이다."



< 천상의 책 >

4-138,2
"나는 네가 끊임없는 기도의 정신을 가지기 바란다.

언제든지 나하고 대화를 나누기 위한 영혼의 이 끊임없는 노력은,
그것이
마음으로건 정신으로건 입으로건 혹은 단지 의향만으로건 간에
그 영혼을 내 앞에 매우 아름답게 단장해 주기에,
그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곡조가
내 마음의 가락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3 그래서 나는 이 영혼과 대화를 하고 싶어진다.

내 인성의 외적인 업적뿐만 아니라
신성이 내 인성 안에 행한 내적 업적의 일부까지
그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 영혼이 끊임없는 기도의 정신으로 찬란한 아름다움을 지니게 되므로
악마가 말하자면 벼락 맞은 꼴이 된다.
그러니 올가미를 쳐서 그를 해치려고 들었던 간계도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12-18,35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성덕의 길을 걷고 있다.
경건한 신심 실천에 성덕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불행하다.
너무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36 만일 그들의 의지가 예수님과 하나 되어
그분 안에서 변화되지 않는다면
- 이 변화에 이르는 과정이야말로 끊임없는 기도이기에 -
그들의 성덕은 그 모든 독실한 실천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것이다.


18-5,8
피조물은 같은 행위를 거듭함으로써
그가 행하고자 하는 선을 서서히 이룰 수 있다.

습관을 통해서 그 선이나 덕이 본성으로 바뀌기에 이를 소유하게 되고,
그것이 그의 모든 부(冨)를 이루는 것이다.

10 사람이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것은,
바로 그 행위를 좋아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자기 것으로 만들기를 원한다는 것을 드러내는 표징이다.

그러니 반복하여라. 지치지 말고 끊임없이 반복하여라.



4-73,9
모든 사람은 온 생애에 걸쳐서,
어떤 간격도 두지 않고 끊임없이 나를 사랑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항상 사랑하지 않으면,
이 사랑에 소홀했던 날과 시간과 순간의 수와 같은 수의 빈곳을
자기 자신 안에 남기거니와,
이 빈곳들을 다 채우지 않고서는, 아무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10 이는 여생 동안 갑절로 나를 사랑하거나,
죽기 전에 다 끝내지 못하면 연옥불의 힘으로 그렇게 하거나,
둘 중 하나로 채울 수 있을 뿐이다."

8-6,3
"사실, 연옥은
오직 영혼 안에 있는 사랑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을 할 따름이다.
이 빈자리를 다 채운 뒤에는 영혼을 천국으로 보내는 것이다.

그런데 영혼에 그런 자리가 없다면 연옥에 속할 것도 없는 것이다."


< 예수님(루카 18,1)께서 또 바오로 사도(1테살 5,16)가
 끊임없이 기도하라 하셨는지
이제야 그 이유를 정확히 알아듣겠습니다.

끊임없는 기도는
하느님을 끊임없이 사랑해 드리는 것이며,
그것은 인간의 의무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물론,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있어서는
그것이(끊임없는 기도)가
의무가 아니라 마치도 권리인양 느겨지지만 말입니다.

이러한 사실,
 끊임없는 기도가 의무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일이
끊임없는 기도모임의 주요 역할 중의 하나임을 깨우쳐 주심에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 위무위



* * *



< 거룩한위탁 > 동.비딸.러오데 신부

결 론(結 論)

다른 모든 덕과 마찬가지로
거룩한 위탁도 행위를 되풀이 하는 것으로써
획득되는 것이다.

성「알퐁소」는 우리에게 보다 관대한 길을 제시해 준다.
그는 그 「수도자의 성화」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예수의 은총을 과분하게 여기는 신부(新婦)여,
그대는 기도 안에
끊임없이 천주께 자기를 바칠 습관을 몸에 지닐 것이다.

지극히 사랑하올 분에 대한 사랑을 위하여,
정신 혹은 육체의 어떤 고통, 어떤 비애, 어떤 병약, 치욕, 혹은 박해도
감수하려는 그대의 소망을 주께 증명하여라.

또한 이런 모든 것에 있어 성의를 성취할 수 있기 위하여,
충분한 힘을 주시도록 기도할 것을 잊지 말지니라.」


「두 세번의 수업(修業)을 되풀이 한 후,
그대는 그것을 더욱 맞갖다고 생각하는대로 줄이고, 변화시키며,
적응시켜도 좋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대는 그것을 자주 화살기도로 하여 깊이 마음에 들어가도록
침투시켜야 하기 때문에」 - 성 프란치스꼬.살레시오 서간 434 -



* * *



<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 > 코사드의 요한 베드로

제2장 10

그분 뜻에 자기를 위탁한다는 이 충만하고 완전한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뛰어난 기도 안에서
잘 파악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교회의 명에 따라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 기도를 바칩니다.

그런데 이와는 별도로,
우리가 기꺼이 고통을 참아내고 그분의 경배하올 뜻을 따른다면,
우리는 마음 깊숙한 곳에서 계속해서 이 기도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입으로 이 기도를 쉬지 않고 소리 내어 드릴 때
우리 마음은 즉각적으로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단순한 영혼들은 그 심부로부터 하느님을 부르며 찬양합니다.



* * *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의 맛 11강(능구와 3개월) 중에서>

"인간이 무엇이든지 3개월만 실천하면,
달이면 달마다 날이면 날마다 변함없이 굴러간다."

"무엇이든 마음을 먹은 것을 10년, 100년을 지속하라는 것이 아니다.
겨우 3개월만 지속하라는 것이다."

"인간이 무엇이든지 마음을 먹은 것을 능구(능히 지속)하면,
모든 방면에서 달인이되고 성인이 되는 것이다."


< 식구 여러분!
큰 마음 먹고 내맡김의 화살기도(2)만을
3개월 동안 한 번 실천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화살기도가 생활 속에서 저절로 굴러갑니다.
화살기도가 생활 속에서 끊이지 않게(1테살5,17) 됩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듯이(창세1장),
말씀이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셨듯이(요한1장)
말(화살기도)이 "하느님의 씨(1요한3,9)"가 되어 우리 안에 오십니다.

화살기도가 되풀이 되어 지속될 수록
하느님의 씨가 내 영혼 안에서 자라납니다.
내 영혼이 점점 하느님으로 채워집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2,20) > 위무위



< 위무위 >

주님이 제자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인데,

 화살기도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나에게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
살레시오 성인의 말씀대로
정말 엄청나게 "특별한 힘을 주는" 기도입니다

정말 놀라운 능력의 화살기도입니다.

기적의 화살기도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주님께 내맡기신 분이라 하여도
"화살기도"가 습관이 되지 않으시면 영적인 성장이 늦어지게 됩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제가 체험한 화살기도에는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묵주기도도 화살기도의 한 형태입니다.
짧은 기도라고 우습게 여기셔서는 안됩니다.
저는 화살기도를 그토록 미련스럽게 해 댔었습니다.

나중엔 화살기도를 성가화하여 단 일 분, 일 초라도 쉬지 않음으로
저의 영적성장이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저의 영적성장의 가장 큰 비결이 화살기도입니다.
여러분도 화살기도와 성가를 통하여
영적성장을 저보다도 크게 이루실 수 있습니다.

내맡긴 영혼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화살기도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꾸준히 반복하여 부르는,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위탁하고 살아가겠노라 반복하여 부르는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철부지 어린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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