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공지사항ㅣ '내맡김'이라는 용어를 변경합니다.

은가루리나 2021. 12. 11. 16:59

 

공지사항
'내맡김'이라는 용어를 변경합니다.

moowee 추천 0 조회 477 11.07.31 08:41


바로 조금 전에 주님께서 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동안 사용해 오던 '내맡김'이라는 용어를 변경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하는 '내맡김의 영성'은 분명히,
'인간이 하느님의 뜻대로 거룩히 살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굳게 인정하고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전능하신 하느님께
기꺼이 내어 맡기고 사는 삶'을 뜻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내맡김의 영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아예 이해하려
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더나아가 의도적으로 내맡김의 영성을 왜곡
내지는 폄하하려는 불순한 사람들로부터 그 순수한 뜻을 지켜 나아감으로써
하느님의 명예를 손상시켜 드리지 않고 또 그들이 그분께 죄를 짓는 일을
최대한 막아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그동안 '내맡김'이라고 사용해 오던 용어를
앞으로는 '거룩한 내맡김'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겠습니다.

하느님만이 온전히 거룩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대로 생겨나서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모든 존재는 다 거룩합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을 닮고,
거룩한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존하여 내맡겨 사는 삶은 자연히 거룩한 삶이며,
그 삶이 바로 내맡김의 삶,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내맡김이라는 모든 용어 앞에 '거룩한'이라는
형용사를 붙여서 사용하겠습니다.

예를들어, '내맡김의 영성 연구소'도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 연구소'로 고쳐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맡김의 화살기도'도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라고요.

그동안 습관이 되어 당분간 조금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잘 이해해 주시고 따라 주시면 하느님도 무척 기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내맡겨 봐!'라고 비아냥 거리던 사람들도
이제는 앞으로 어떤 누구도 '거룩히 내맡겨 봐!'라고까지는
감히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혜를 내려 주신 하느님께 저~엉말 감사드립니당! 크으~~~




moowee 작성자 11.07.31 10:19

저는요,
주로 아침 시간에 졸려서 옹알이(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할 때
지혜를 받습니다.

"아이구 졸려라~ zzz~ 미사 전까지 좀 자야지~~zzzz 음냐 음냐~~~

우주만물을~~~ 번쩍!" 이럴 때 바로 일어나 글을 써야지
아니면 "음~ 뭣이더라~ 아니말구!"입니다.



moowee 11.07.31 09:28

"예수 그리스도 품 안에 던지는 것"이 바로 내맡김이며
예수님은 거룩한 분이시니 거룩한 분께 자신을 내맡기니
"거룩한 내맡김"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