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29
1906년 7월 10일
예수님께 자기를 완전히 바친 이는
예수님의 전부를 받을 자격이 있다.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는데
주님께서 잠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에게 자기를 완전히 바친 사람은
나의 전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네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가져라."
3 그러나 나는 그분께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렸을 뿐이다.
"제 어지신 분이시여,
저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만을,
오직 당신만을 원할 따름입니다.
무슨 일 속에서든지 저에게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3 그러나 나는 그분께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렸을 뿐이다.
"제 어지신 분이시여,
저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만을,
오직 당신만을 원할 따름입니다.
무슨 일 속에서든지 저에게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4 그러자 그분은
"훌륭하다! 참 멋진 청이로구나.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것을 원한 셈이니 말이지."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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