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7권

{천상의 책 7권 37장} 이 세상에서 하나의 만족을 덜 취하면 저세상에서 하나의 낙원을 더 얻는다."

은가루리나 2022. 10. 4. 14:25

 

{천상의 책 7권 37장} 이 세상에서 하나의 만족을 덜 취하면 저 세상에서 하나의 낙원을 더 얻는다."(01:50)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37

1906년 8월 10일 


"이 세상에서 하나의 만족을 덜 취하면 
저 세상에서 하나의 낙원을 더 얻는다." 



1 보통 때와 다름없이 있다가 복되신 예수님을 잠시 뵈었는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현세에서 
나에 대한 사랑으로 쾌락을 자제하는 사람에게, 

그것이 얼마나 사소한 쾌락이건 
그 하나하나에 대해서 
나는 후세의 낙원을 하나씩 더 얹어 준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하나의 만족을 덜 취하면 
저 세상에서 하나의 낙원을 더 얻게 된다.​


3 네가 지난 20년 동안 침상에만 붙박인 채 
얼마나 많은 결핍을 겪었는지. 

그러니
내가 천국에서 얼마나 많은 낙원들을 너에게 주겠는지 
좀 생각해 보려무나." ​


4 그 말씀을 듣고 나는 

"선하신 분이시여, 무슨 말씀이십니까? 

당신께 대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끊을 기회를 
저에게 주셨으니 
오히려 영예롭고 신세를 지고 있는 기분인데, 
그만큼 많은 낙원들을 또 주시겠다는 것입니까?" 하였다.


5 그러자 그분은 "바로 그렇다." 하시는 것이었다.


6 하느님께 감사!




.




*  *  *  *  *  *  *



★천상의책
Re: {천상의 책 7권 37장}
이 세상에서 하나의 만족을 덜 취하면
저 세상에서 하나의 낙원을 더 얻는다."ㅣ그러나 즐기십시오

위무위.보조.지도사제 22.10.05 21:44


<"현세에서
나에 대한 사랑으로 쾌락을 자제하는 사람에게,

그것이 얼마나 사소한 쾌락이건
그 하나하나에 대해서
나는 후세의 낙원을 하나씩 더 얹어 준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하나의 만족을 덜 취하면
저 세상에서 하나의 낙원을 더 얻게 된다.​


"선하신 분이시여, 무슨 말씀이십니까?

당신께 대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끊을 기회를 저에게 주셨으니
오히려 영예롭고 신세를 지고 있는 기분인데,
그만큼 많은 낙원들을 또 주시겠다는 것입니까?" 하였다.

5 그러자 그분은 "바로 그렇다." 하시는 것이었다.>



*  *  *  *  *  *  *



"당신께 대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끊을 기회를 저에게 주셨으니"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쾌락'만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은

저 세상에서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부터 땅을 밟는 천국 생활,
"지상 낙원"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루카 11,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저 세상에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 세상에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분명,
이 세상에서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야 하고
이 세상에서부터 천국을 살아가야 합니다, 완성되지 않은 아버지의 나라를!

그것을 가르쳐 주시려 예수님께서 직접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쾌락' 자체가 죄가 아닙니다!
무엇에 '만족하는 것' 자체가 죄가 아닙니다!



*  *  *



【 ★거룩한위탁
제 3 편 제13장
심령생활(心靈生活)의 일반적 길의 각가지 상태에 있어서의 위탁(계속)
제 2 절 각가지의 공포(1)

옴니아(도쿄 서글라라) 13.09.16 23:07...

...

유혹이 불가마에 비유되고,
그안에서 진흙은 견고함을, 황금은 빛이 주어진다는 것,

또한 유혹은
기쁨의 샘이 되는 은혜로서, 천주의 우애(友愛)의 증거로서
천주로부터의 지식을 얻는데 불가결한 교훈으로서 제시돼 있음을 모르는가.

만일 그대가 이런 위안이 많은 진리를 생각한다면,
어째서 비애에 잠길 것인가.

유혹이 직접 천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님은 확실하지만,
그러나 우리의 이익을 위하여 그것을 허락하시는 것은 항상 천주가 아니신가.

그리고,
천주께서 증오하시고 또한 우리가 천주와 함께 증오해야 할
죄를 제외하고는,
우리는 그 거룩하신 허락하심을 만사에 있어 흠숭해야 되지 않겠는가. ... 】



moowee13.09.17 09:10

<<그 거룩하신 허락하심을 만사에 있어 흠숭해야 되지 않겠는가?>>


■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허락하심>은 다 거룩한 것입니다.■

■ 하느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허락하심>은 당연히 거룩해야 합니다.■

■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허락하심>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면,
하느님은 거룩한 분이 아니십니다.■

■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인간들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 또 실지로 <허락하신 것>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해도>
하느님의 <허락하심>은 거룩한 것입니다.■


■ 그래서,
하느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모든 것을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는 것이 무지 중요합니다.■

■ 그러나,
영적인 상태가 빈약한 영혼들이 그것을 분별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그래서, 영적지도 신부가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 성인들께서 <영적지도 신부를 잘 두어라> 하신 것이 절대로 뻥이 아닙니다, 정말! ■





[■ 다음사전 ■

쾌락快樂
1. 감성의 만족이나 욕망의 충족에서 오는 유쾌한 감정
2. 유쾌하고 즐겁다

만족滿足
모자람이 없이 마음에 흡족함 ]


오히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우리보다 더
우리가 즐겁고(쾌락) 행복(만족)하게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단, 반드시
당신께서 정해 놓으신 질서(순서) 안에서 살아가기를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느님 뜻 안에서> 말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의 쾌락만을 위하여 살아가지 않습니다.
자기 만족만을 위하여 살아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자신의 쾌락을 자제하거나 만족을 줄이는 것을 넘어서서,
모든 쾌락과 만족을 모두 다 포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렇게 살아갈 각오(결심)로 살고자 하는 이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십니다,

참眞 즐거움(쾌락)과 참眞 만족 및 모든 것을 말입니다!



【 < 斷想 > 4. 내맡김은 빼앗김이다?
moowee 10.05.29 17:09

...

하느님의 나라는 "환희의 나라"입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환희입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은 잠시 찰나의 환희가 아니라
하느님과의 사랑 속에 매일 매순간의 환희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옛 성인들께서 잠시의 환희를 맛보셨지만
내맡긴 영혼은 매일의 환희를 맛봅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 사랑의 최고의 윗 단계가 바로 하느님과의 사랑입니다.
하느님과의 사랑을 얻으려면
반드시 인간적 사랑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的이 아닌 것외에 모든 것을 기쁘게 즐기십시오.
이 세상을 기쁘고 즐겁게 죽도록 즐기십시오.

하느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느님이 만드신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모든 것 속에는 하느님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하느님께 내맡기시게 되면, 하느님이 기뻐하실 일들만 하게 됩니다.

이 세상을 기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서라도
하느님께 내맡기시길 바랍니다. 】



*  *  *



★천상의책
{6권 31장}
"창조주께서 피조물에게 고맙다고 하시거나
피조물이 창조주께 고맙습니다 하는 것보다
더 듣기 좋은 말이 무엇이겠느냐?"
무화 13.08.07 23:0


2 "나를 그리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니,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무엇이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이냐?

3 "주님, 저는 아무것도원치 않습니다.
제게 중요한 것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4 그러자 그분은 다시 말씀하셨다.

"무엇이라고?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고?
성덕이든 내 은총이든 덕행이든 무엇이든 내게 청해 보아라.
나는 무엇이든지 다 줄 수 있다."

5 그래도 나는 거듭 이렇게 말씀드렸다.
"저는 오직 당신과 당신께서 원하시는 것밖에는
달리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6 그러자 그분은 한 번 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너는 달리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 오직 나만으로 넉넉하단 말이지?

홀로 나밖에는
네 안에 다른 생명을 지니지 않는 것이 소망이란 말이지?

그렇다면 너는 틀림없이 오로지 내게만 모든 신뢰를 두고 있다.
따라서 
원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  *  *



★천상의책
{천상의 책 6권124장} 1905년 8월 17일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너의 것이란다."
무화 19.09.13 23:56


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다가 보니,
여왕이신 엄마께서 우리 주님께
"가거라. 그 애의 동산으로 가서 즐겨라." 하시는 모습이 보였는데,

아마도 나를 가리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2 이 말씀을 듣자 나는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고,
'내겐 좋은 것이 하나도 없는데 그분께서 어떻게 즐기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 복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딸아, 왜 얼굴을 붉히느냐?

영혼의 모든 영광은
그가 가진 모든 것 중 그의 것은 하나도 없고
일체가 하느님의 것이라는 말을 듣는 데에 있다.

내가 그 보답으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너의 것이란다.' 하고 말해 주니 말이다."

4 그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동안
내 조그만 동산이 - 이 동산 역시 그분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거니와 -
그분의 성심 안에 있는 매우 넓은 동산과 합쳐져 하나가 되는 것 같았고,

그래서 우리는 같이 즐거워하였다.



* * *



★천상의책
{10권 15장}
하느님으로 하여금
신앙의 휘장을 찢고 당신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게 하는 사랑 /
심한 고통 중에 있으나 죽지는 않을 교회
무화 15.01.22 00:35


2 "내 마음의 즐거움인 딸아,
사랑은 스스로를 쏟아 내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이 계속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참으로 나를 사랑하기에 사랑 외에는
다른 어떤 낙이나 맛이나 생명을
자신 안에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3 나는 그런 이들에게 마음이 끌림을 느낀다.

얼마나 세게 끌리는지
사랑이 나로 하여금 신앙의 휘장을 찢어 버리지 않을 수 없게 하고,

나 자신을 나타내 보이면서
그들이 여기 지상에서도 이따금 천국을 누리게 한다.

사랑 때문에,
나를 참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기다릴 겨를 없이
이 현세 삶에서도 천국을 앞당겨 주는 것이다.


4 그런즉, 너는 즐겨라.

나의 환희를 만끽하면서 내 마음 안에 얼마나 많은 기쁨이 있는지 보아라.

그 모든 것에 참여하고, 너 자신을 내 사랑 안에 쏟아 부어라.

그러면 네 사랑이 점점 더 커져서 나를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 * *



위무위 20.03.04 01:44

하하하하하~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마태 7,6)



무심.보조.회장 22.09.24 08:19

<거룩한 내맡김의 삶>은 절대로 아무나 사는 길이 아닙니다. 

무형의 성전의 부족한 저희 모두는 정말로 아버지의 사도들입니다. ...



* * *



위무위.보조.지도사제작성자 22.10.05 22:02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다가 보니,
여왕이신 엄마께서 우리 주님께
"가거라. 그 애의 동산으로 가서 즐겨라." 하시는 모습이 보였는데,

아마도 나를 가리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내 마음의 즐거움인 딸아,
사랑은 스스로를 쏟아 내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이 계속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


<사랑 때문에,
나를 참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기다릴 겨를 없이
이 현세 삶에서도 천국을 앞당겨 주는 것이다.


그런즉, 너는 즐겨라.

나의 환희를 만끽하면서 내 마음 안에 얼마나 많은 기쁨이 있는지 보아라.

그 모든 것에 참여하고, 너 자신을 내 사랑 안에 쏟아 부어라.

그러면 네 사랑이 점점 더 커져서 나를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참으로 부족하지만,
사랑하는 아버지의 즐거움의 딸들이여,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당신 안에서 이 세상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어서 빨리 한걸음 한걸음 달려갑시다, 힘차게 더욱 힘차게!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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