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7권

{천상의 책 7권45장} 평화는 영혼 자신에게 빛이요, 그의 이웃과 하느님께도 빛이다

은가루리나 2023. 1. 11. 15:25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45

1906년 9월 18일


평화는 영혼 자신에게 빛이요, 
그의 이웃과 하느님께도 빛이다



1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왜 오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몹시 괴로워하다 보니 
온통 짓눌려 마음도 좀 산란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때 그분께서 잠시 들르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평화는 영혼에게 빛이고
그의 이웃에게 빛이며 하느님께도 빛이다. 

그러니 
평화 속에 있는 영혼은 언제나 빛이고, 
빛이기에 언제나 영원한 빛과 하나가 된다. 

이 영원한 빛으로부터 그는 늘 새로운 빛을 끌어내어 
이를 다른 이들에게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런즉 
네가 늘 새로운 빛을 원한다면 평화 속에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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