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2권

{천상의 책 12권5장} 사람이 불행을 느끼는 것은 고통 때문이 아니고 스스로의 사랑에 뭔가 빠진 점이 있기 때문이다.

은가루리나 2016. 3. 12. 16:16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5



1917년 4월 12일



사람이 불행을 느끼는 것은 고통 때문이 아니고

스스로의 사랑에 뭔가 빠진 점이 있기 때문이다.




1 여느 때와 같이 머물러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셨다.

내가 좀 고통을 받고 있었으므로  그분께서 나를 팔에 안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안에서 쉬어라.

그리고 너의 고통을 혼자 가지고 있지 말고 내 십자가 위로 올려 보내라.


3 그러면 그것이 내 고통의 시종이 되어  나를 위로할 수 있고,

나의 고통은 네 고통의 시종이 되어 

너를 떠받쳐 주면서 같은 불로 태워  함께 완성되게 할 수 있다.


4 나는 또한  너의 고통을 나 자신의 고통으로 간주하기에, 

같은 효력과 같은 가치를 부여한다.

따라서 그 고통이 

내가 십자가 위에서 했던 것과 같은 일을  아버지와 영혼들 앞에서 할 것이다.



5 그리고,오너라.

너 자신도 십자가 위로 올라오너라.

그러면 고통 중에 있으면서도  우리는 얼마나 기뻐하며 함께 있겠느냐?


6 사실 피조물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고통이 아니다.

고통은 오히려 사람을 

의기양양 하게 하고  영광스럽게 하며  부유하고  아름답게 한다.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은 그의 사랑에 뭔가가 빠져 있을 때이다.


7 너는 나와 하나 되어 십자가에 달려 있는 이상,

사랑에 빠진 것이 하나도 없는 완전한 만족을 느낄 것이다.

너의 고통이 곧 사랑이요, 

너의 삶이 곧 사랑이요, 

일체가 온통 사랑이기에  행복할 것이다!"






12권5장 스스로의사랑에뭔가빠져있을때불행을느낀다.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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