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2-6
1899년 3월 19일
발현한 존재가 예수님인지 악마인지 식별하는 방법:
악마는 덕행에 대하여 말만 할 수 있을 뿐 실천하게 할 능력이 없다.
1 오늘 아침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을 때에
나는 정말 예수님이 아니라 나를 속여넘기려는 악마가 아닐까 싶어 두려웠다.
그래서 늘 하듯이 대항했더니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악마가 아니다.
악마가 덕행에 대해서 말한다면
그것은 생명력이 없는 덕행일터이니 진정한 덕행이 아닐 것이다.
악마는 그것에 대해서 말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어쩌다가 영혼으로 하여금 약간의 선행을 하게 하는 때도 있어 보이지만
그것에는 끈기가 없다.
또 그 약간의 선행마저 약하고 흔들리기 쉬운 것이다.
3 홀로 나만이 사람의 마음속에 나 자신을 불어넣어
용기와 침착과 인내를 가지고 덕행을 실천하며 닦게 할 능력이 있다.
악마가 언제 덕행을 찾아 나선 적이 있었겠느냐?
그가 구하는 것은 악덕일 뿐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가라앉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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