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2-8
1899년 3월 31일
고통의 가치
1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오늘 아침 십자기에 못박히신 모습으로 나타나시어
당신 고통을 내게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내 수난 동안 그들이 내게 입힌 상처는 많았지만 십자가는 하나였다.
이는 내가 영혼들을 완성으로 이끄는 길은 많지만
이 모든 영혼들이 도달하여 하나가 될 하늘은 하나임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 하늘에 이르지 못하면
그들을 영원히 행복하게 해 줄 것이 달리 없는 것이다."
3 그런 다음 그분께서는 덧붙여 말씀하셨다.
4 "보아라,
십자가는 하나이지만, 그것은 몇 개의 널판자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는 하늘은 하나이지만
더 영화롭거나 덜 영화로운 여러 처소를 내포하고 있음을 뜻한다.
오, 모든 이가 고통의 고귀함을 안다면,
누가 고통을 더 많이 받는지를 보려고 서로 경쟁하련마는!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그들을 영원히 더욱 풍요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천상의 책 2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 책 2권10장} 예수님께서 영혼을 소유하시는 방법 (0) | 2016.07.01 |
---|---|
{천상의 책 2권9장} 신뢰가 없는 겸손은 거짓 덕행이다 (0) | 2016.07.01 |
{천상의 책 2권7장} 이 통탄할 상태에 이르게 된 원인은 하느님을 으뜸으로 하는 모든 지도자들에 대한 순종 상실에 있다. (0) | 2016.06.27 |
{천상의 책 2권6장} 발현한 존재가 예수님인지 악마인지 식별하는 방법: 악마는 덕행에 대하여 말만 할 수 있을 뿐 실천하게 할 능력이 없다. (0) | 2016.06.27 |
{천상의 책 2권5장} 사랑의 단순성 (0) | 2016.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