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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교의 스승들 - 그 가짜와 진짜
□ <스승>이라는 이 함정
132. 오, 그대 성직자여. 신(神)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는가.
왕(神)으로부터 통치권을 임명받은 겸손한 신하는
그 위임장을 보임으로써 폭도들을 진압시킬 수 있다.
오, 성직자여, 우선 먼저 신성(神性)의 영감과 위임장을 받아라.
신의 영감인 이 위임장을 받지 않으면
비록 일생을 남을 가르치는 데 소비한다 해도
그것은 그대 호흡의 낭비밖에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133. 신(神)의 사랑 속으로 깊이 침잠하고자 열망하는 사람,
그것을 위해서 인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속적인 일들과 신을 체험하기 위한 그 명상과 기도를 구별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우 몇 권의 책을 읽고는 남을 가르친답시고 동으로 닫고 서로 뛰곤 한다.
……참 이상한 일이다.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인데……
진정으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신으로부터 위임장을 받은 사람,
신을 깨달은 사람, 오직 그만이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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