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Re:"아님 말구!"(다시 한 번 더 읽어 보세요) ■ 내맡긴 영혼은 ■

은가루리나 2016. 10. 28. 00:41

2017-03-14 마처예함 맞춤법



Re: "아님 말구!"(다시 한 번 더 읽어 보세요) ■ 내맡긴 영혼은 ■



moowee 등급변경▼ 조회 1391  추천 0  2011.08.29. 11:18



아님말구는 '하느님의 뜻이 틀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세상에 하느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특히 司祭가 

감히 하느님의 뜻이 틀렸다고 말하는 멍충이가 

그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분명히 '아님말구'를 이야기하면서,

"하느님의 뜻이 틀렸을 때 아님말구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은 이 '아님말구'를 통하여

저를 엄청나게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는 이 '아님말구'라는 말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경박히 대한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느님 앞에 선 인간은 

'하느님 앞의 재롱둥이 철부지 어린이'입니다.

경건하고 어른스런 분은 

그래서 하느님 가까이 나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경건하고 어른스러움 속에는 

하느님에 대한 것보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방법(방식)'에 

더 경건함과 어른스러움이 교묘히 숨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하덧사께서는 게시판 < 내맡긴 영혼은 >에 들어가셔서

'아님말구!'를 다시 한 번 더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