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4 마처예함 맞춤법
Re: "아님 말구!"(다시 한 번 더 읽어 보세요) ■ 내맡긴 영혼은 ■
moowee 등급변경▼ 조회 1391 추천 0 2011.08.29. 11:18
아님말구는 '하느님의 뜻이 틀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세상에 하느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특히 司祭가
감히 하느님의 뜻이 틀렸다고 말하는 멍충이가
그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분명히 '아님말구'를 이야기하면서,
"하느님의 뜻이 틀렸을 때 아님말구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은 이 '아님말구'를 통하여
저를 엄청나게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는 이 '아님말구'라는 말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경박히 대한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느님 앞에 선 인간은
'하느님 앞의 재롱둥이 철부지 어린이'입니다.
경건하고 어른스런 분은
그래서 하느님 가까이 나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경건하고 어른스러움 속에는
하느님에 대한 것보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방법(방식)'에
더 경건함과 어른스러움이 교묘히 숨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하덧사께서는 게시판 < 내맡긴 영혼은 >에 들어가셔서
'아님말구!'를 다시 한 번 더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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