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섭리에내맡김

동정/순결//제3장 -06 내맡김은 그 자체 안에 다른 모든 영성 수련의 덕을 포함한다./2-1-6, 내맡김의 상태는 다른 모든 영성과 공덕을 포함한다.(日)

은가루리나 2016. 12. 22. 21:43

 

《하섭내 제3장 하느님께 순종함은 모든 덕을 실행하는 것이다

-06 내맡김은 그 자체 안에 다른 모든 영성 수련의 덕을 포함한다.》

 

 

 

제 3 장

 

 

하느님께 순종함은 모든 덕을 실행하는 것이다

 

 

 

 06 

 

내맡김은 그 자체 안에 다른 모든 영성 수련의 덕을 포함한다.

 

《 제 3 장 하느님께 순종함은 모든 덕을 실행하는 것이다
- 06 내맡김은 그 자체 안에 다른 모든 영성 수련의 덕을 포함한다. 》

 

 

   우리 마음이 진실하게 내맡겨질 때, 

우리는 가능한 모든 종류의 영성을 품에 안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전 존재 자체를 하느님의 뜻에 내맡김으로써 

순수한 사상에서 생겨나는 위탁의 마음가짐은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모든 것에 우리 자신을 연루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순간 아무것도 보류해 두지 않고 위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의 본질은 필연적으로 영성생활의 온갖 다양성으로 

장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대한 순종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알 바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무엇이든 순종하고 뜻하신 바에 따라 준비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영혼에게 청하시는 자유로운 봉헌물은 포기, 순종, 사랑입니다.

그 밖에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하느님께서 안배해 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고유한 삶의 상태에서 부여받은 의무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하느님께로부터 나오는 일련의 자극들을 고요히 따르며 

은총의 움직임에 평화롭게 순응한다면,

우리는 전적인 내맡김의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맡김의 행위에서 어떤 결과가 생기든 간에 

그것은 어떤 면에서 제한되지 않고 

성실한 선의를 가지고 행하는 행위가 늘 낳게 되는 모든 가치와 효력을 

지니게 됩니다.

 

우리가 선의를 가지고 실천하려고 한 것은 

행해진 일처럼 그렇게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이 그 능력을 발휘할 때, 

그것에 대해 어느 정도 한계를 두는 것은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지만,

우리 의지의 활동에 대해서는 결코 하느님은 어떤 한계를 두지 않으십니다.

 

하느님의 목적들과 하느님 자신, 하느님의 본질은 

우리 의지와 사랑의 대상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말미암아 하느님은 

당신과 갖게 되는 우리의 일치가 만하고 완전하다는 것을 보증 해 주십니다.

 

 

때때로 우리의 사랑은 

우리의 기능들을 특별하고 즉각적인 목적에 이끌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뜻은 그같은 목적과 연결되어 있고,

하느님은 그 역사하심을 현 순간의 요청들에만 제한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 기능들에 생기를 불어넣으실 때 우리 마음속에 임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마음이 텅 비어 순수하고 자유롭게 되었음을 발견하실 때 

그 마음을 당신 자신으로 채워 주십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비어 있는 까닭에 우리 마음은 무한한 능력을 지닐 수 있고 

또 그분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 거룩한 이탈이여! 그대는 하느님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는 자이니!

오, 순결함이여! 하느님을 내 마음에로 끌어들이는 순종이여!

 

저는 지금 제 능력이나 재능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주님, 당신은 제가 원하고 필요로 하시는 전부이옵니다.

 

이 보잘것없는 피조물을 당신 원의대로 쓰십시오. 

모든 것이 당신 것이고, 

모든 것은 당신으로부터 나왔으며,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저는 이제 무엇을 돌보고 행할 일이 없습니다.

단 한 순간이라도 내 마음대로 지내려 들지 않겠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 것이니까요.

 

그리고 저의 능력에 무엇인가를 덧붙이거나 삭제하려 들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을 탐구한다든지 깊이 생각하는 일도 하지 않으렵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안배해 주시니까요.

성성도, 완덕도, 구원도, 영적 지도에 관한 것도, 고행도,

모두 당신이 안배해 주시는 일입니다.

 

 

제가 할 일이라곤 

당신으로 만족하며 

제가 행하는 일이나 제가 처한 상태에 집착하지 않는 일이며

모든 것을 주님의 뜻에 맡겨 드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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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내맡김의 상태는 다른 모든 영성과 공덕을 포함한다.★하느님섭리에내맡김(日) 

 

피앗25 등급변경▼ 조회 184 추천 0 2012.12.03. 11:14

 

 

6, 내맡김의 상태는 다른 모든 業과 功徳을 포함한다.

 

 

 

내맡김 이라는 것은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테면,

영혼이 자신의 모든 것을 한번 하느님께 전부 내 맡겼으면

그 순수한 사랑이 만들어내는 내맡김의 자세는 

하느님께서 원하시고 계시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혼은 매 순간 그 어떤 것도 나중으로 보류하지 않고 

바로 내맡김을 실행으로 옮깁니다.

 

모든 느낌이나 가능성이 거기에 숨겨져 있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복종으로 무엇을 선택 하는 것은 

영혼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혼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순종하고 따르면서 

어떠한 것이 주어지더라도 싫다라고 말하지 않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이 영혼에게 요구하고 계시는 내맡김의 자세입니다. 

하느님이 영혼에게 원하시고 계시는 봉헌은, 자기포기, 순종, 사랑 입니다.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는 하느님 당신 스스로가 계획하고 이끌어 주십니다. 

 

영혼에게 직면해 있는 입장 때문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무를 충실하게 이루어냈을 때라던가, 

또한 특별한 내적 속삭임에 조용하게 순종할 때에도 

영육 위에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평화가운데 따르는 것까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어떠한 때라도 

오로지 내맡김만이 영혼의 마음을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내맡김의 자세는 지금하고 있는 일의 비근한 목적과 

그 때의 구체적인 상황에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맡김이라는 것은, 

그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모든 일들을 성실한 선의로서 행하는 행위가 낳는 공덕과 

그것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결여되지는 않습니다.

 

 

선의를 가지고서 실천하려고 한 것은 

하느님에게는 행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른 기능이 그 능력을 발휘하고 행동할 때 

그것에 대하여 하느님께서 나타내시는 만족은 

어느 한도나 정도에서 적당하게 가로막으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지의 활동에 대해서 하느님께서 나타내시는 만족에는

이러한 한계를 두시지 않습니다.

 

그것은 피조물의 의지가 

하느님께서 만족하고 계신지 어떤지라고 하는 것과 

하느님 당신 자신과 그리고 그 근본과 관계되는 것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실천되는 곳에 하느님과 피조물의 일치가 실현되고, 

거기에다 하느님은 이 일치에 한계를 두시거나 

그것을 어느 정도에서 멈추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사랑이 영혼의 능력을 통해서 어느 한곳으로 향하게 하신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 그 시점에는 그곳을 향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말하자면, 

하느님의 뜻이 지금 시점에서는 

그러한 구체적인 형태로서 모아지고 요약 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의 뜻은 

영혼의 능력에 활동하시고 그리고 피조물의 마음속에까지 이르십니다.

 

 

하느님은 마음이라는 것이 

당신 자신을 어떠한 조건도 두지 않고 어떠한 보류도 하지 않고 

당신에게 내맡기고 있는 것을 보시면 

이 영혼에게 당신 자신을 넘쳐 흐르도록 채워 주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혼이 끝없이 성장해 나가는 능력에 의해서입니다. 

 

사랑은 마음을 모든 것에서부터 이탈시키고 공허하게 하고 

하느님을 받아 들이도록 계획하십니다.

 

 

영혼의 능력은 많은 모습들을 그 후에 체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주여! 주님은 저의 유일한 보물이십니다. 

이 보잘것없는 피조물을 당신 뜻대로 사용해 주십시요.

 

이 보잘것없는 피조물이 무엇을 하던지 

또 당신으로부터 빛을 받는다던가 

또는 당신으로부터 어떠한 속삭임을 듣는다 하더라도 

이 모든 것은 저에게 있어서 가치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이야말로 저의 전부이십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 당신을 위해서입니다.

 

 

저는 더 이상 무엇을 볼까, 무엇을 하는가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을 

다 버리겠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이 한 순간이라도 

이제 더 이상 제 마음대로 하지는 않겠습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 당신의 것입니다. 

저는 그것에 무엇을 더한다든가 빼지도 않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겠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걱정하지 하지 않겠습니다. 

 

하느님 당신께서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이끌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成聖도 완덕도 영혼의 구원도 영적 지도에 관한 것도 고행까지도. 

주님! 이 모든 것을 당신께서 계획하여 주십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이 하시는 모든 일에 만족하고, 

제가 행하는 일이나 또 제가 어떠한 상태에 놓여져 있더라도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 당신의 뜻에 모든 것을 내맡기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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