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8권

re {천상의 책 8권55장} 마음속에 예수님이 태어나 자라나시게 하는 방법

은가루리나 2016. 12. 26. 17:17



Re:마리아 막달레나, "사도"로 재조명..교황청, 기념일을 축일로 승격  ★ 교회사


moowee 등급변경▼ 조회 162 추천 0 2016.07.21. 09:49




 마리아의 근본적인 순명/실바노 꼴라 신부님  영적독서 노트


 엘리자벳 등급변경▼ 조회 121 추천 0 2010.09.26. 19:57




 신약성경의 시작에서 우리는 마리아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분의 "당신의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라는 말씀은 

 더 이상 약혼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분과 하신 혼인으로,

 그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과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므로 

 인류가 인격화 되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이 전적적인 순명으로

 말씀은 들리는 말씀으로만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이에 강생하시어 사람이 되시고,

 마리아께서 말씀을 낳아 주심으로

 우리를 그분의 형제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교회의 모든 영적 전통은,

 말씀께서 마리아 안에서 살을 취하신 이 유일한 사건 안에서,

 우리 각자는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해 그분의 뜻을 실천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참 모범을 보게 됩니다.


 우리 자신 안에 그리스도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실바노 꼴라신부

 Scritti e testimonianze

 Gen's Grottaferrata 2007, P86





moowee 10.09.26. 20:37


내맡김은 "하느님과의 혼인"입니다, 약혼의 개념이 아닙니다..


약혼하면 몸을 내맡기지 않습니다.

혼인에 이르러 몸과 일생을 내맡깁니다.


내맡김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겼기에 분명 "혼인"입니다.



그 옛날 성인, 성녀들 그리고 루이사 피카레타만 

하느님과의 혼인의 일치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과의 혼인적 일치를 이루면 

"그리스도 예수님"을 내 안에 잉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는 "내맡김"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산부로 살아야 합니다.


언제든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요로 하는 곳에 

숨풍숨풍 낳아드려야 합니다.


"내맡김"은 다름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실천함"입니다.

그분 뜻은 "거룩함"임다






 성모님과 함께 그리스도를 배우기  영적독서 노트


 김복임 ( 미카 ) 등급변경▼ 조회 184 추천 0 2011.02.03. 17:43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뛰어난 스승이시며 계시하는 분이시자 계시되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 분께서 가르치신 것을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그분을 배우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런 면에서 성모님 보다 더 좋은 스승이 어디 있겠읍니까?


 하느님 편에서는 성령께서 우리를 충만한 진리로 이끄시는 

 내적 스승 이십니다. (요한 14,26;15,26;16,13)


 그러나 피조물 가운데 성모님보다 그리스도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으며

 그리스도의 신비를 깊이 깨닫도록 

 우리를 더 잘 이끌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첫 번째 기적을 이루신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라고 하인 들에게 이르실 때에 

 분명히 스승의 모습으로 드러 나십니다 (요한 2;5)


 또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다음에 제자들과 함께 성령을 기다리시며

 최초의 사도 파견에서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셨을 때에도 스승의 역할을 하셨다고

 마음으로 그려볼수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친히 학교를 여시고 

 우리에게 성령의 선물을 풍부히 얻어 주시며

 그 누구에게 비길 수 없는 스승 으로서

 "신앙의 나그넷 길"에서 모범으로 가르키신다고 여길 때에 

 이 성모님의 학교는 매우 효과 적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성자의 신비를 하나하나 바라보시며

 당신께서 주님 탄생 예고 때 하신 것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는 질문을 하고

 언제나 신앙의 순종으로 대답을 하라고 권유 하십니다


 "이몸은 주님의 종 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




 (한국천주교 중앙 협의회)

 ㅡ마리아처럼 예수님과 함께ㅡ를 생각하면서 ..





moowee 11.02.09. 21:34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성모님이 예수님 이후의 "최초 女司祭(여사제)"라고?


아니요^^

저도 못 들어 보았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혹시 들오보셨나 해서 여쭤봤던 겁니다.


혹시?

다른 분들 중에 들어보신 분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크~~~



예수님은 가장 완전한 제사, 당신의 생명을 제물로 하여 

구약과 신약을 통합한 가장 완전한 제사를 봉헌하신 

"최초의 대사제"이십니다.


그런데, 

성모님이 "최초의 여사제"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이 안 계신가 

정말로 궁굼합니다.


들어 보셨는지 아니면 못 들어 보셨는지 궁굼합니다.



이 사진이 보이시는지요?


좌우로 예수님의 제자들 12명(마티아 포함)

예수님 승천 후 제자들 가운데 앉아 계신 분은?


정확히 성모님이십니다.


제가 2006년 12월 8일(무염시태축일)에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성 루도비코)" 피정을 마친 후

2007년 1월 초 이스라엘 성지순례 때, 

"성모영면 성당"의 제대 앞의 성화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는 이 성화를 처음 보는 순간 "전율"을 느꼈고, 

한 자매님께 촬영을 부탁하여 얻게 된 사진입니다.


12사도들 가운데 좌정하고 계신 분은 분명히 "성모님"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성모님께서는 아들 예수님 대신 제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성모님은 참 대사제 예수님 대신 제자들의 큰 버팀목이 되셨습니다.


예수님 대신이란 말은 무엇입니까?

대사제 대신 사제의 역할을 하셨다는 말이 아닙니까?


성모님은 사제, 여사제, 

예수님 이후의 "첫 여사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교리시간에 배웠습니다.

모든 사람은 세례를 통하여 "사제직, 예언직, 왕직"을 받는다고 말입니다. 


성모님이 여사제이신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닙니까?


여러 자매님들이 "여사제"들이라는 이야기가 어색하십니까?

아닙니다. 여러 자매님들은 분명 "여사제"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은 "여왕"이십니다!

그리고 "여예언자"이십니다!


교회내 여사제의 "職(직)"은 없지만, 여러분은 분명 여사제들이십니다.


하느님의 귀중한 "여왕"들이십니다.

하느님의 소중한 "여예언자"들이십니다.


단, "하느님의 뜻대로" 사시는 분들에 限(한)해서 말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하내영) 자매님들께서는

참으로 "겸손한 자부심"을 잃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성직자, 수도자는 아니시지만 

여러분은 자신을 그분께 내맡김으로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뜻"을 예복으로 입은 

"하느님의 것"들입니다!


아주 소중한 "하느님의 소유"이십니다

아주 위엄있는 하느님의 "여사제"이십니다!



여러 자매님들은 거룩한 어머니, 성모님의 후예, "여사제"이십니다. 


기뻐하십시오, 여사제님들!

여러분은 성모님처럼 늘 "예수님"을 잉태하고 사시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그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잉태하고 사시다가 예수님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필요로하는 곳에 언제든 "숨풍 숨풍" 낳아드려야 합니다. 


다들 아셨죠?

예수님을 잉태하지 못하는 여성이야말로 참으로 "石女 중의 石女"입니다!



제가 33일 봉헌기도에서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던 말이 

"성모님이 예수님의 주형"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주형 = 성모님 = 마리아처럼 = 예수님



moowee 11.02.09. 21:35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가톨릭출판사), 119쪽, 42항.


예수님 : 나의 어머니시며 네 어머니이신 마리아께서 하시는 말씀을 

겸손과 사랑, 그리고 산 믿음을 가지고 귀담아 들어라.


마리아님 : 영원으로부터 하느님의 마음속에서 

모든 여인 가운데서 가장 복된 여인이 되도록 택함을 받은 나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대상이다.


중 략


나는 참으로 '교회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러할 뿐만 아니라, 아들아, 

주님께서 주신 한 메시지를 통해서 너는,

'하느님의 어머니'인 나 마리아가 

교회 안에서 (독특한 모양으로) 유일무이한, 진정한 여사제라는 계시도 받았다.


중략


나는 사도들이 참여한 사도직과는 다르게, 

동시에 월등 탁월하게 사제직의 완전성에 참여했으니

참으로 그들의 모후이다.




이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는 김유스티나(피앗)님이 가르쳐 주셔서

제가 그 책에 있는 내용을 올린 것입니다.


참으로 주님은 정말 놀라우신 분입니다.


저도 성모님이 "여사제"이시다는 말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고,

그래서 지금까지 5년 동안 너무 조심스럽게(이단 취급받을까) 

제 마음 속에만 지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미사드리는 제대의 제대포 아래 이 사진을 깔아 놓고, 또, 

제 미사경본의 첫 장에 "마리아의 사제직"이라고 연필로 새겨 놓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둔한 저를 나날이 조금씩 조금씩 이끌어주고 계심을 느낍니다.

주님, 우둔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moowee 16.06.10. 10:42


우리 교회도 예로부터,

<평신도>라는, 더 나아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성의 능력과 역할까지 홀대하고 무시하고 

더 나아가 죄악시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사랑하신 <마리아>가 아주 좋은 예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남성 12사도가 그녀를 완죤~ 왕따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교황님께서는 <여성 부제직>에 대한 검토를 하고 계시는 모양인데

그것은 참으로 잘하시는 일이라 저는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여성으로부터 세상에 났습니다, 에수님께서도. 

성모님도 여성이셨습니다, 

여성 영적지도자셨습니다, 남성 사도단을 지도하고 이끄시는.


예수님 승천 후, 

사랑하는 성모님께서는 여성으로서 <사제직>을

충실히 이행하셨습니다, 당신 아들의 사제직을 이어 받으셔서!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부록 3 주님의 공현}


23 나의 모성애는 아직 흡족히 채워지지 않았기에 

그들의 팔에  아름다우신 아기를 안겨 주고자 하였다. 

오, 그러자 

그들은 얼마나 뜨거운 사랑으로  아기에게 입 맞추며 가슴에 꼭 껴안았는지! 

그렇게 하면서 낙원을 미리 맛보았던 것이다.


24 내 아들은 이를 통하여 

모든 이방 민족들이 참 하느님을 아는 지식과 맺어지도록 하셨고, 

구원 사업의 선익을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는 공통의 재산으로 두시어 

모든 민족들이 신앙에로 돌아오게 하셨다.


25 그리고 그분은 스스로 통치자들의 왕이 되셨다. 

당신의 사랑과 고통과 눈물이라는 무기로  만민을 다스리시면서 

당신 뜻의 나라가 땅에도 오도록 청하신 것이다. 

또한 네 엄마인 나는 첫 사도가 되고자 하였다.



26 그래서 그들에게 

내 아들과 그분의 열렬한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가르침을 주었고, 

모든 사람에게 그분을 알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모든 사도들의 어머니며 여왕으로서 내 첫 축복을 주었으며, 

그들로 하여금 사랑하올 아기의 강복도 받게 하였다. 

그들은 행복에 겨워  감동의 눈물을 글썽이며  

자기네 고장을 향하여 다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