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거룩한 이름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의한 놀라운 은총 (7-2) <요한 17장>

은가루리나 2017. 1. 25. 17:24


난이 등급변경▼ 조회 220 추천 0 2017.01.25. 15:55




성인들과 주님의 거룩한 이름



성 아우구스티노


교회의 위대한 박사였던 성 아우구스티노는 

주님의 이름을 되풀이하여 부르는 가운데에 크나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완전한 위로를 얻게 해 주는 주님의 이름에 대하여 그가 기술했던 책에서 ,

그는 자신이 주님의 이름을 반복해서 부름으로써 얻었던 

주님이 주시는 기쁨에 대해서 증언한 바 있습니다.




성 베르나르도



성 베르나르도는 또한 

주님의 이름을 반복하여 부르는 기도 속에서 

크나 큰 기쁨과 위로를 느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를때 , 

그의 입술은 마치 꿀을 먹은 것 같은 달콤함을 느꼈고 ,

그의 가슴에는 기쁨과 평화가 가득했음을 증언한 바 있습니다.


성 베르나르도의 모범을 본받아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되풀이하여 부룰 때 , 

우리의 영혼도 또한 

주님이 주시는 그와 같은 기쁨과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참된 평화가 우리 영혼에 고요히 찾아들  것입니다.





성 도미니꼬



성 도미니꼬는 일생 동안 설교를 하였고 ,

평생을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대항하는 이단자들과의 논쟁대결로 보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여행을 할 때 항상 걸어서 다녔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은 물론이고 

추위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겨울에도 그러했습니다.


그가 개종시키려고 끝없이 노력을 기울였던 알비파 이단자들은 

인간이라기보다는 지옥에서 풀려난 악마들과 흡사했습니다.

그들의 언행은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수치스러운 것이었고 

그들이 자행했던 범죄는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 제2의 바오로 불릴 정도로 -  

그러한 사악한 인간들을 무려 10만 여명이나 회개시켜 개종시켰던 것입니다.


그는 하루종일 힘든 노동으로 몹시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일과 후에는 기도를 드리며 밤을 지새우곤 했습니다. 

성채 앞에 앉아서 밤을 지새우며 

그는 자신의 영혼에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 담고자 했던 것입니다. 


피로에 지친 연약한 그의 육체가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었을 때 , 

그는 그의 머리를 제대에 잠시 의지했고 그렇게 조금 휴식을 취한 후 , 

다시 그는 예수님과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면, 치품천사의 열정으로 미사를 올렸습니다.


그와 같은 생활 속에서 때때로 그의 영혼과 육체는 

사랑의 황홀경을 느끼곤 했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이름은 

종종 그의 영혼을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차게 했던 것입니다.





복자 요르단



도미니꼬회 수도원장으로써 성 도미니꼬를 계승했던,

작센의 복자 요르단 (Blessed Jordan of Saxony)은 

위대한 명성을 얻었던 설교자였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대하여 청중들에게 가르쳤을때 

그의 말은 한 점 의혹도 없이 그들의 마음에 그대로 전달 되었습니다.


당시 대부분 사람들이 입회하기를 두려워했던 도미니꼬회 수도회에 , 

많은 학문을 쌓은 대학의 교수들이 ,수도회를 찾아와 그의 강의를 들었고 ,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수도회에 지원하고자 했습니다.


그런 입회자들은 대다수가 

예전에 수도회의 가입을 권유 받을까 두려워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복자 요르단의 가르침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가 도시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 

수도회의 부원장은 

수도회에 입회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도복을 만들기 위하여 

새롭게 많은 양의 옷감을 준비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유럽대학들의 교수들 중 일천 여명에 이르는 저명한 교수들이 

복자 요르단의 가르침을 듣고 수도회의 성직자에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



불타는 사랑의 천사였던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되풀이하여 부르는 과정에서 

비교할 수 없는 크나큰 기쁨과 평화를 얻었던 성인이었습니다.


일찌기 성 보나벤투라는 성 프란치스코를 일컬어 , 

그의 얼굴은 환희로 가득하여 태양처럼 밝게 빛났고 

그의 부드럽고 상냥한 음색은 

그가 얼마나 전능하고 거룩한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를 좋아했는지를 

여실히 나타내 주고 있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들을 미루어 볼때 , 

성 프란치스코가 주님의 불타는 사랑에 대한 상급으로서, 

그의 손과 발의 옆구리에 주님의 오상(五傷)을 받았다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성 이냐시오



로욜라의 이냐시오 성인 또한 다른 어느 성인에 못지 않게 주님을 사랑했고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부르기를 즐겨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이 세운 수도회의 명칭을 그 자신의 이름을 본떠서 짓지 않고 , 

주님의 이름 그대로 "예수회"라고 불렀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이름은 그 자신을 반대했던 자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수도회의 든든한 보호막이요 방패였으며 , 

예수회 수도자들의 거룩함과 고결함의 증표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지어진 "예수회"의 명칭은 영광스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아마도 루이사 피카레타는 우리가 '아버지'를 끊임없이 부르듯 

예수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불렀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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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2017.01.26.10:07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님>이십니다,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의 일치의 영, <성령>이십니다.


예수님의 다른 이름은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의 다른 이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아버지'는 '성령' 안에 하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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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아버지의 메시지 제 1부 ★아버지영광 위한 삶★ 




메시아는 곧 하느님이시다.


- 하느님은 어떤 분이시겠느냐?

  하느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시다


- 메시아는 어디로부터, 

아니, 누가 메시아더러 사람들 가운데로 가라고 명했겠느냐? 

그것은 그의 아버지요 하느님인 나였다.


- 메시아는 세상에서 누구를 계시하기로 되어 있었겠느냐?

그것은 그의 아버지요 하느님인 나였다.


- 메시아는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기로 되어 있었겠느냐?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곧 하느님을 알게 하고 사랑하게 하는 일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느냐?


"저는 제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할 줄을 모르셨습니까?" (루카2,49)


"나는 오로지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고 왔다." (요한 5,30)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면 


아버지께서 무엇이든지 주실 것이다." (요한 15,16)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태 6,9)


메시아는 아버지를 찬양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알게 하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기도 하였다 ; 


"나를 보았으면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 (요한14,9)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 (요한14,10)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아버지와도 함께 있다." (요한17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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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6.11.30. 11:16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이름은 "아버지" 입니다.


에수님 안에는 온통 <아버지>로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 5>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30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해욱방지거56 11.07.07. 20:55 



<아버지 안에 아들 있고, 아들 안에 아버지 있네.

아들 안에 엄마 있고, 엄마 안에 아들 있네.

엄마 안에 아버지 있고, 아버지 안에 엄마 있네.


엄마처럼 내맡기면 아들처럼 아버지얻고,

아들처럼 내맡기면 엄마처럼 아버지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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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2.05.22. 06:52 



제가 내맡김의 삶을 살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분명, "사랑하는 성모님" 이셨는데,

이제, 그 성모님은 제 영혼의 저 뒷쪽, 아들 예수님의 뒷편으로 물러나 

계시는듯 안 계시는 듯 "조용히 계십니다."

역시, 조용한 여자는 역시 조용하고 시끄러운 여자는 역시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성모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여성은 

본래 시끄러운(?) 여자였더라도 조용한 여자로 바뀝니다.

어떤 사람이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닮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을 닮은 여성은 무슨 일을 해도 조용합니다, 

어떤 일을 만나던 "담담" 합니다.

묵묵히 삶을 살아갑니다.



"거룩한 어머니" 를 닮아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잘것없는 저를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지금은 쩌어 뒤에서 거룩한 미소로 저를 지켜보아 주고 계십니다.



제 입에서 어머니 당신의 이름보다, 

당신 아들과 그 아버지와 그분들의 靈의 이름이 불려지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행복이십니다.



조용한 어머니께서는 모든 사람이 당신께 모여오기를 바라십니다.

당신의 아들께로 돌려보내기 위함이십니다. 


그 어머니의 그 아들도 

당신의 어머니의 인도를 받아 당신께로 나아오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어머니께만 머물러 있는 신앙인은 아직 "미성숙된 영혼" 입니다. 



성숙된 영혼은 반드시, 

어머니를 거쳐 아들의 아버지께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 뒤에 계신 분이 바로 어머니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어머니" 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여, 우리 보호하소서, 죄에서 죽음에서!" 




moowee 2017.01.26.10:40



사랑하는 하덧사 여러분!


三位一體이신 하느님의 이름을 여러분 마음껏 자유롭게 부르십시오, 마음대로, 마음껏!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님', 

예수님의 아버지이시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로 내어주신 하느님 '아버지',

그리고 아들 예수님과 그분의 아버지의 일치의 영이신 '성령',

어느 이름이든 여러분 마음대로 마음껏 부르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부르는 사람은 어느덧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들 예수님 안에 흘러넘치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그렇게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메시아는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기로 되어 있었겠느냐?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곧 하느님을 알게 하고 사랑하게 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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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7장>


당신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1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아들에게 

모든 사람에 대한 권한을 주셨습니다. 


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수하여, 저는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5 아버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제가 아버지 앞에서 누리던 그 영광으로, 

이제 다시 아버지 앞에서 저를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6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이제 이들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8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을 제가 이들에게 주고, 이들은 또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제가 아버지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참으로 알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9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0 저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여 제가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11 저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12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들을 보호하여,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멸망하도록 정해진 자 말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13 이제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제가 세상에 있으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16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17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저는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22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시고, 
또 저를 사랑하셨듯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창조 이전부터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시어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저는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6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도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