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 브라흐마 챠리야(Brahma-charya, 禁欲 또는 절제) 477-482

은가루리나 2017. 4. 24. 01:11



□ 브라흐마 챠리야(Brahma-charya, 禁欲 또는 절제)



477.  수은을 바른 유리 앞면(거울)에는 사람의 얼굴이 분명히 비친다. 신의 위대한 영상(影像)은 철저한 금욕(禁欲)을 통해 순수한 그의 정력을 보존한 사람의 가슴에 비칠 수 있다.

 

478. 완전한 금욕을 수련하지 않는다면 영혼의 미묘한 진리를 우리는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479. 수카데바(Sukadeva)*는 완전한 금욕의 주의자였다. 그는 결코 정액을 방출해 볼 일이 없다. 여기 다이트야레따(Dhaityareta)*라 부르는 또한 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는 단 한 번 정액을 방출할 일이 있지만, 그러나 그 이후로는 전적으로 금욕을 수련했다. 만일 12년 동안 계속적으로 다이트야레따의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면 초인적인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그의 몸에는 새로운 신경 조직이 계발될 것이다. 메드하나디(Medhanadi, 知性의 신경)라  불리는 이 신경이 계발되면 그는 모든 것을 기억해 낼 수 있으며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480. 12년 동안 전적으로 금욕수행을 하게 되면 메드하나디 신경이 열리게 된다.** 그의 이해력은 이제 사고(思考)의 가장 미묘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고 관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이해력을 통하여 인간은 비로소 신을 깨달을 수 있다. 신은 이런 순수한 이해를 통해서만 체험될 수 있다.

 

481. 정액(精液)의 낭비는 에너지의 소모를 가져온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방사된 경우는 문제되지 않는다. 그것은 음식의 탓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영적인 사람이라면 육체적으로 여자를 몰라야 한다.

 

482. 성적(性的)인 즐거움을 포기한 사람은 참으로 이 세상을 떠난 사람이다. 신은 그의 바로 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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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가바드기따>의 편집자. <리그베다>의 편찬자 Vyasa의 아들.

그는 가장 이상적인 수행자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치 않다

**그 자신 속에 內在해 있는 엄청난 영적 능력과 이해력이 활짝 꽃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