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신부님 강론

2017년 6월 8일 목요일 무위신부님 강론|선물

은가루리나 2017. 6. 12. 00:11


오늘의 복음: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8ㄱㄷ-34

그때에 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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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예수님의 아주 대단한 칭찬이죠.

당신을 시험하려고했던 그 율법학자에게까지 칭찬을 하십니다.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있지 않다.는 얼마 멀리 떨어져 있는지는 모르지만.

하느님의 나라에 가까이 있다라는 표현보다는 좀더 멀리 떨어져있다는 걸로 알아듣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닦은 세례자요한도 첫 가르침이 회개하여라.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입니다.

또 요한이 닦아 놓은 길을 가신 예수님도 첫 聲이 회개하여라.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입니다.


제가 가끔 말씀드리지만,

하느님 나라가 멀리 있지 않다가 아니라. 우리 가까이 있는 거에요.

여기 가까이 있는데, 우리가 못잡아요.

너무 너무 잡기가 쉬운데,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예수님말씀대로 가까이 왔으니 잡아,그럼 돼. 가르쳤는데,

얼마나 행복했을까,

 

너무 쉬어요.

제가 가르쳐 드리는대로 가까이 있는 하느님 나라를 잡아서 이 땅에서 발붙여 살면서도 

하느님 나라를 살아가는 증인들..말도 못해요.

그 사람들은 얼굴이 틀려요.

이쁘고 이런게 아니라 빛이 나요, 빛이 나.

영혼이 기쁨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들의 모임에 가면 진짜 놀래요. 진짜.

한결같이 어떻게 저렇게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고요.

그도 그럴것이, 목을 다 하느님께 내놓은 사람들이기때문이에요.

 

목을 내놓는다고, 하느님, 목을 다 갖고 가세요?

아브라함보고 바치라고해서 아브라함한테 뺏어가요?

아녀요. 그 하늘의 별보다 바닷가의 모래보다 더 많게 늘려주신 하느님이에요.

 

마음만 바치면 끝이에요.

예수님말씀,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

반대로 네 마음이 있는 곳이 네 보물이다. 그게 가장 중요해요.

 

마음사라지면 끝이에요,끝.

제가 쓰는 표현, 제가 하느님보다 골프를 더 사랑하고, 골프채를 더 섬길 때,

그때는 골프채가 더, 성작이런 거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죠.

골프치는 사람들은 골프채를 병기라고 그러죠.

무기가 좋으면 점수차이가 많이나요.

신부가 싱글까지 갈 정도면, 알죠.

새로운병기가지고 가면, 그렇게

그렇게 골프갖다와서 골프채를 닦고 보관하고 그러는데, 

다른 좋은 병기가 나오면 거기에 마음이 가서, 네 마음있는 곳에 보물이 있다에요.

벌써 제 마음은 새로 나온 골프채에 가있는데, 

이전거,누가 달라고 하면 그래, 좋은 사람한테주죠,

가져. 쉽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은 안줘요.


순교자들이에요, 순교자들,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마음이 간 곳이 하느님이니까, 하느님, 

누구한테 줘, 정말 안줘요.

내 목숨을 내놓지.

자기 자식을 사랑하면,정말로 사랑하는 부모는 자기 눈을 빼서 주는 것이 낫지, 정말

사랑이에요. 참사랑.


예수님 가르침, 이 사랑, 너무 쉬운 것 아닙니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 결심, 주님만을 나의 주인으로 삼고, 제 목을 (저는 모가지라고 해요. )

제 목을 내 놓고 사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를 살아가요,


오직 시장판에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식당에서 열 몇시간 설겆이를 하는 사람도, 그 하는 일이 기도가 되갖고,

머리에서 화살기도가 끊이지 않지, 오로지~~기쁨,

하느님만나면 이런 변화를 시켜줘요.

정말 놀라워요.

진정한 사랑은 하느님을 만났을 때 사랑이 드러나요.


제가 ME지도신부 10년 넘게 했다고 했지요.

ME 마크심볼의 표시가 그거 아닙니까

두개의 원의 작은 십자가, 그 십자가가 커지면 커질 수록, 원은 하나된다고. 정말이에요.

인간의 사랑 남녀의 사랑,얼마나 오래가요?


열렬한 사랑이 3년이면 땡이라고 하죠. 요새는 그것도 안간다고하죠.

이 뜨거운 사랑, 화학반응을 뇌검사하면 나오는데, 진리아닙니까?

하느님 사랑이 자리잡고 있어야하지,

하느님이 그 남녀의 사랑을 붙여주셔요.


책 제목은 까먹었는데, 신문에 나온 광고보고,< 쾌락의 수수께끼라는 책입니다.>

식욕과 쾌락에 대한 책인데..

우리 가톨릭은 성에 대해서 무시하고 도외시하고, 

그래야 열심한 신자라고 잘못된 사상이 우리 교회에 있어요.

원래 도닦는 사람, 수도자외에는 다 결혼하고,

교황까지,다 결혼하고, 그러다가 마귀가 들어와서, 요즘하고 똑같아요.

자기 새끼들

추기경만들고 교황만드는 것이 자기 집안의 큰 성공이니, 죽이고 암살하고, 우리 교회가

형편없이 되어가니까 11세기부터 법으로 제정했는데,

그 정착되는데는 더 오래걸렸어요.


문화권에 따라서 가톨릭도, 아프리카같은데는,

주교가 결혼하게 놔두어, 

자식이 열몇명씩 되고, 부인이 몇명씩 되고, 얼마나 좋으시겠어요.크크~~

권위도 있고 말한마디면, 다, ..추장이에요.


성은 거룩한 거에요,

목사님이 설교한 것을 들었는데,

가톨릭 신부들이 하느님의 법을 어기고 있다고, 

왜? 하느님의 자녀들을 낳아서 하늘이 별처럼 불려야되는데, 잘못된 것이다.


혼자사는 것이 거룩하다. 이게 아니에요.

식욕이 있는 것처럼 성욕은 자연스러운 거에요. 숨기고 죄악시하는 건. 아니에요.

거룩한 성생활 통해서,

얼마든지 더 거룩한 부부관계안에 하느님 신비가 숨어있다고 하지요.



강론 마무리하면서... 

저는 항상 혼배교리 진술서 작성하면서, 혼인하는 새부부들한테 말씀드려요. 꼭 당부해요.

오늘 읽은 토빗기, 토빗이 기도한 거 읽어드려요.

자기를 낳아주신 천지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이 맺어주심에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것,

이건 이스라엘인들은 다 아는 거에요.

그래서 이스라엘인들이 머리가 좋은 거에요. 

나도 건강하고 집사람도 건강한데 어떻게 이런 기형아가 나왔어?.뭐 여러가지이유야 있겠지만..


부부가 잠자리할 때에는 선물이고 기적이고 신비이기때문에,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꼭 여러분 자녀에게

첫날 밤을 그렇게 하라고 시켜야되요.

토빗의 이 기도는 오늘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유효하고, 꼭 반드시 필요한 기도입니다.

여러분 자녀분들한테 이 문장을 읽어주시기바랍니다.

아멘!



영성체송:

<주님,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리이다.>

주님이 가르쳐준, 생명의 길, 이 길을 따르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얼굴을 다 뵈옵게 됩니다.

기쁨에 넘치게 됩니다.

아멘!

 

스테파노, 얼굴이 달라질 거에요. 제가 이따 또 이야기 해줄거에요.의지가 있어요.

건강해지고,샤방샤방하게 달라지게 내가 해 줄께요.

 

주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