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95
1900년 7월 14일
이미 결정된 징벌
1 저 무감각한 수면 상태에 잠겨 있지 않은 채 며칠을 지낸 것 같다.
복되신 예수님께서 나의 기력을 좀 회복시켜 주시고 나도 그렇게 했지만,
오! 그분께서 나를 다시 그 깊은 잠 속으로 던져 넣으실까 봐
여간 두렵지 않다!
2 그런데, 오늘 아침,
(그분께서는 입에서 흘러내리는 젖을 내 안에 부어 넣으시어
나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시고,
나는 그분의 머리에서 가시관을 벗겨 내 머리에 씌움으로써
그분의 원기를 회복시켜 드린 후에),
그분께서 몹시 가슴 아파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딸아, 징벌은 이미 결정되었다.
남은 것은 다만 그 시행 시기를 정하는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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