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43
1900년 12월 27일
하느님은 결코 변화를 타는 분이 아니지만
사탄과 인간의 본성은 늘 변하기 마련이다
1 오늘 아침 나는 (산 제물로 살아가는) 내 처지가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닐지 모른다는 불안을
떨치지 못했다.
더군다나
예수님께서 내게 오시는 것을 합당하게 여기시지 않는 것 같았다.
2 그래서 오래도록 기다린 끝에
그분을 뵙자마자 나의 불안을 털어놓았더니,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내 딸아, 너는 무엇보다도 우선,
나의 능력이 너를 이 처지에 있게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네가 이리도 오랜 기간에 걸쳐 이 상태로 침상에만 붙박여 있을 힘을
(나 아닌) 누가 줄 수 있었겠느냐?
홀로 항구성만이 이 일이 나의 일이라는 확실한 표이다.
홀로 하느님만이 변화를 타지 않기 때문이다.
4 이와 대조적으로,
사탄과 인간의 본성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다.
그들은
오늘 좋아하는 것을 내일 싫어하고
오늘 싫어하는 것을 내일 좋아하면서
거기서 만족을 찾는 것이다."
4권43장 G은결코변화를타는분이아니지만사탄과인간의본성은늘변하기마련이다.m4a.avi
'천상의 책 4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 책 4권45장} 순명은 예수님께서 인성을 취하신 목적이기도 하였다. 그분과 함께 찬양시편을 읊으며 사람들의 악행을 보속하다 (0) | 2018.01.27 |
---|---|
{천상의 책 4권44장} 하느님 없는 영혼의 불행한 상태 (0) | 2018.01.27 |
{천상의 책 4권42장} 여왕이신 엄마와 성 요셉과 함께 계속 동굴 속에 머물며 경배하다 (0) | 2018.01.27 |
{천상의 책 4권41장} 예수님의 성탄 광경을 보고 말씀을 듣다 (0) | 2018.01.27 |
{천상의 책 4권40장} 하느님 뜻의 거룩함 앞에서는 어떤 격정도 살아남지 못한다 (0) | 2018.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