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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브라흐만은 모든 것을 초월해 있다.
지(智)와 무지(無知), 선과 악, 진리와 진리 아닌 것 등등
이 모든 이원론(二元論的)인 것들을 넘어서 있다.
769. 브라흐만은 사고(思考)와 언어를 넘어서 있다.
브라흐만은 집중(集中)과 명상을 넘어서 있다.
브라흐만은 아는 자와 알려진 바의 지식을 넘어서 있다.
실재와 비실재의 개념까지 넘어서 있다.
말하자면 브라흐만은 이 모든 관계를 넘어서 있다.
770. 절대자(神)는 냄새를 운반하는 공기와 같다.
그러므로 어떤 때는 좋은 냄새를 운반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나쁜 냄새를 운반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기 그 자체는 어떤 냄새에도 감염되지 않는다.
771. 절대자는 모든 특성을 넘어서 있다.
마야와 연관된 것은 무엇이든지 초월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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