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4권

{천상의 책 4권140장} 각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모든 것이 예수 성심에 의하여 이미 행해지고 있었다

은가루리나 2018. 7. 19. 16:5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140



1902년 8월 2일



각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모든 것이 

예수 성심에 의하여 이미 행해지고 있었다




1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나를 몹시 괴롭히신 후에 갑자기 나타나신 오늘 아침, 

그분에게서 빛살이 사방으로 퍼지고 있었다. 


나는 그 빛에 휩싸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예수님의 내면에 들어가 있었다. 


그 지극히 거룩한 인성 안에서 내가 깨닫게 된 모든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으랴!




2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만, 

매사에 있어서  신성이 인성을 이끌어 간다는 것과 

신성은 우리 각자가 평생토록 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단 한 순간에 이룰 수 있고 

(그보다 더 많이) 이룰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이 신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서 역사하고 있었으므로, 

복되신 예수님께서는 

전 생애에 걸쳐 

모든 사람이 전체적으로  또 각 사람이 개별적으로 

하느님께 행해야 하는 모든 것을 (미리) 행하셨다는 것을 

명히 깨달을 수 있었다.




3 그러므로 그분은 각 사람을 대신해서 

하느님을 흠숭하고  하느님께 감사와 보속과 영광을 드렸으며, 

또한 각 사람 대신 

하느님을 찬미하고 고난을 받으시며 기도를 바치셨던 것이다. 


따라서, 각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모든 것이 

예수님의 성심에 의하여 이미 행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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