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4권

{천상의 책 4권177장} 소위 개신교에는 온전한 진리의 낚싯바늘도 성사들도 없다. 신적 중심 앞에 있는 것과 이 중심을 소유하는 것의 차이,

은가루리나 2018. 10. 7. 16:5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177



1903년 2월 9일




소위 개신교에는 온전한 진리의 낚싯바늘도 성사들도 없다.  

신적 중심 앞에 있는 것과 이 중심을 소유하는 것의 차이,

창조사업 및 구원사업으로 생겨난 물적 세계와 영적 세계




1 아침에 나 자신의 몸 바깥에 나가 있으면서 

고해사제와 함께 다른 한 분의 경건한 사제도 보았는데, 

이 사제가 내게 

"그대의 신분이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시오." 

하였다.



2 그는 또한 한창 거론 중인 코라토의 프로테스탄트들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그들은 가톨릭 교회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낚을 진리의 낚싯바늘이 없기 때문에 

거의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오. 


그들에게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데려갈 참된 덕행의 배가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과 가르침이라는 돛과 노와 닻도 없소. 


또한 사람들을 먹일 빵과 갈증을 달래 주거나 몸을 씻길 물, 

성사들도 없소. 


더욱이, 

사람들을 낚기 위해 찾아 나설 은총의 바다도 없소. 


이 모든 것이 없고서야 그들이 어떻게 진보할 수 있겠소." 



신부님은 이 외에도 여러 가지로 언급하셨는데 

너무 많아서 미처 다 옮겨 적지도 못하겠다.





3 그 뒤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거룩한 중심 앞에 위치한다. 


그러나 무슨 일 속에서든지 

자기 자신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그 거룩한 중심을 자신 안에 소유한다.


그리고 나서 그분은 번쩍 비치다 사라지는 빛처럼 모습을 감추셨다.




4 좀 뒤에 그분은 다시 오셨다. 


그때 나는 창조와 구속(救贖) 및 다른 수많은 복락에 대해서 

그분께 감사를 드리는 중이었는데 

그분께서 이렇게 덧붙이시는 것이었다.  


"나는 창조사업을 통하여 물적 세계를 만들어 내었고, 

구원사업을 통하여 영적 세계를 만들어 내었다.“






4권177장 개신교에는온전한진리의낚시바늘도없고성사들도없다.m4a.avi





4권177장 개신교에는온전한진리의낚시바늘도없고성사들도없다.m4a.avi
2.56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