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는 아무것도 감추지 않았다

[제3장] 19. 하느님의 행복|그에게는 아무것도 감추지 않았다

은가루리나 2019. 1. 12. 14:20



김소영데레사무소53|등급변경▼|조회 135|추천 0|2019.01.11. 16:57



19. 하느님의 행복




그는 "그의 상급은 주님과 함께 있다."고 말한다.

그가 '함께'라고 말한 의미는 의로운 사람의 상급은 하느님 자신이 계신 곳에 있다는 뜻이다.

의로운 사람의 행복과 하느님의 행복은 하나다.

의로운 사람은 하느님께서 지복을 누리시는 곳에서만 지복을 누리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즐기신다.

스스로 즐기는 기쁨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을 즐기신다.
피조물 안에서 하느님만을 사랑하고 하느님 안에서만 피조물을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은 어디서나 참되고 한결같은 위로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