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기도

올바른 성모신심 1 (겸손한 이의 기도, "화살기도"! 2010.10.20 댓글) / 3개월

은가루리나 2019. 2. 5. 04:11


겸손한 이의 기도, "화살기도"! ■ 내맡긴 영혼은 ■


moowee 등급변경▼ 조회 1105 추천 0  2010.10.20. 10:54




moowee 10.10.21. 08:10


아브라함이 하느님께 불림을 받고 수십년 뒤, 

바오로 사도가 하느님께 불림을 받고 십여년 뒤에야

하느님의 일에 보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었습니다.


기도란, 무슨 기도를 해도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안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어떤 기도(묵주기도 등)를 하지 않아도 

어떤 일을 해나가는 순간에도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하느님을 생각하면 

그것도 아주 중요한 기도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통 영신수련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3개월, 100일 정도를 집중, 전력을 다하면 효과를 본다는 

어떤 영신 수련자의 말(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을 참고로, 

또 저의 경험으로


100일이나 3개월 정도를 "화살기도"에만 집중해 보시라는 말씀입니다.

100일 후 더  깊고, 높은 어떤 경지로 끌어 주실지 어떨지도  

모두 맡기고 해야 합니다.


나중에 얼마든지 묵주기도를 하루에 100단씩 바치시고요~ ~ ~

묵주기도가 시작된 것은 우리교회 역사상 5세기도 안된 기도이고,

화살기도(만트라 식)는 교회 초기부터 시작된 기도입니당~ ~ ~




moowee 10.10.21. 21:35 


내맡겼다는 사람들도 감히 시도하지 않는 그 화살기도를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트라의 힘과~~~" 등의 책을 알려 드려도  내맡긴 사람들조차 시쿤둥합니다.

저를 잘 믿지 못하는 것인지, 

제가 말씀드린 과거의 지식과 경험이 그렇게 만드는 것인지?

"저는 기도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과거 성인들의~~~" 등의 글을 올려 드려도 도통~~~?


묵주기도를 하지 마시라는 것이 아니라, 미사참례를 하지 마시라는 것이 아니라, 

더욱 깊은 내맡김에로 이끌어 드리려함에도~~~



묵주기도가 구원의 한 수단인양 묵주기도에 모든 걸 거는???

제가 하루에 묵주기도를 200단 까지 바쳐 보았다고 말씀드렸는데,

여러분이 하루에 묵주기도 그 절반인 100단, 아니 그것의 절반인 50단을 바치려면?

뻔합니다! 

그냥 묵주알을 돌려 댑니다, 머리 속에서는 온갖 잡념!


어떤 신부님이 "잡념도 기도"에 포함되니 걱정말라는 안도의 말씀에 

계속 머리 속으로 외워댑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통 정상적인 가정주부가 50단을 바치기란?

여유있고 집 안 생활만, 그것도 출가시킨 소수의 가정 주부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 수십단을 바치고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 가십니까?



묵주기도는 

죽을 때까지 우리의 친구와 같은 기도가 되어 줄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성모님께서 바라시는~~~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는 "화살기도"는 

지금 청원기도니 화살기도니 하는 화살기도가 아니라,

"주님의 기도"의 핵심요약인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입니다.

다른 누구를 이글어 주십사 청하기전에 

먼저, "나"를 아버지 하느님의 뜻대로 이끌어 달라는 기도입니다.

이 화살기도 아니면, 성가로 "주님의 기도"를 바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적지 않은 분들이 제가 화살기도를 강조 하니까, 

마치 다른 기도를 무시하라고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데.

그것은 이 카페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몇 번 읽어 보지도 않고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말 화살기도는 

"주님의 기도의 보충이며, 주님의 기도를 생활 속에 생활이 되는 기도입니다.

화살기도만 100일 동안 바쳐보시리는 것은 

100일 동안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만 바쳐보시라는 말인데도 

정말 빙신걑이~~~ 

예수님이 직접가르쳐주신 주님의 기도의 뜻을 모르니~~~ ㅉㅉㅉ

오호! 애재라!



정말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한 것은 

다른 잡 것들이 사라지고 "예수님"이 님의 가슴 깊은 곳에 자리하실 겁니다.

아님말고! 오ㅒ? 하느님의 때가 다 다르기 때문에!

100일 전에 자리하실 수도?




moowee 10.10.22. 08:34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주님의 기도"의 핵심요약이며,

성모님께서도 화살기도 기간에는 

당신 아드님께 집중하는 내맡김의 화살기도에 

성모송의 자리를 기꺼이 내어 주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주님의 기도보다 뛰어난 다른 어떤기도가 또 없습니다.

"성모송"은 하느님이 아닌, 성모님께 "代禱"하는 기도입니다.

그 내용은

"가브리엘 천사와 엘리사벳의 인삿말, 

그리고 우리 죽을 때를 위한 기도 요청(대도)"로 이루어진 기도입니다. 

"주님의 기도"는 완죤히 "예수님의 기도"로만 이루어진 기도이고요.

성모송을 바치지 않는 개신교 신자들은 한편으로 불쌍하기도 하지만 

성모송 바치지 않는 그들도 다 구원 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에서 밝혀진 것처럼,

오직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도 이루어지는 것뿐입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 하는 "주님의 기도"가 중요할까요?

천사와 인간의 인삿말과 자신의 죽음을 위해 빌어달라는 "성모송"이 중요할까요?


빈드시, 성모송을 통하여 주님의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실, 저는 주님의 기도 10번보다 못한 기도가 "성모송"이니, 

묵주기도할 때,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10번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중요성으로 따지면 

사실은 

주님의 기도 1번에 성모송 100번을 바쳐도 비교가 안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성모님은 당신 아들께 집중하는 "주님의 기도" 에 빠지는 것을 더 원하십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화살기도는 "주님의 기도"를 말하는 것이며,

하느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100일 동안이 아니라, 1000일까지 아니 그 이상, 죽을 때까지라도 

다른 모든 기도를 끊고  주님의 기도만 바쳐도 하느님이 더 기뻐하십니다.


우리 교회에서 

주님의 기도 외에 다른 기도가 그 자리를 빼앗아서는 절대 아니 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그토록, 

성가로 주님의 기도가 머리에서 끊기지 않게 하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저는 기도를 이렇게 생각한다."와 

"과거 성인들의 기도 방법에 반기를 듭니다."를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오죽했으면, "주님의 기도"만을 가르쳐 주셨을까요?

하느님께 나아가는데 다른 기도들이 마치 "구원의 기도(도구)"인양 

주님의 기도를 대신 하는 영적 어리석음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빨리빨리!


그러면 화살기도를 하지 말고, 

다른 기도를 다 끊고 "주님의 기도"만 100일 동안 하라면,

그 말은 제대로 알아 들으실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거부감이 생기지 않나요?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 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드러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마태6,7이하)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기도할 때 어떤 사람들처럼 이 기도 저 기도에 매달리지 말라.

그들은 이 기도 저기도, 사람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기도들을 많은 시간에 걸쳐 해대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니 그 사람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기도"가 아니라,

하느님이 직접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를 사랑하고 많이 기도하여라




moowee 10.10.24. 23:29


주님의 기도"의 깊은 뜻과 그 효력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철부지"입니다.

철부지만이 "주님의 기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진실로 서로 사랑하는 연인은 연인의 아주 짧은 말 한마디도 전혀 놓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그 님의 말이나 글을 외울 정도입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그 님, 예수님, 아니 하느님이 가르쳐 주신, 

남겨 주신 "주님의 기도"를 

우리는 늘 입으로 외울 뿐만아니라 진실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그 님이 가르쳐 주신 그 기도를 도저히 멀리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어떤 기도보다 사랑하는 님이 가르쳐 주신 그 기도에 더 마음이 가게 됩니다.

진실로 그 님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moowee 10.10.25. 07:39


주님의 기도는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보다 주님께서 더 좋아하시는 기도가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어떤 훌륭한 성인이 사적 계시를 통해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어떤 훌륭한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하더라도, 

그 기도가 예수님께서 "공적으로"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 윗 자리에 서거나 더 훌륭한 기도라 우기면 

그것이야말로 "이단"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 1의 기도는 "주님의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님의 "주님의 기도"를 듣고 계실 뿐 아니라 

님은 더 깊은 주님의 기도 속으로 빨려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