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6권

{천상의 책 6권117장} 예수님의 인성과 결합되어 있는 사람은 이미 그분 신성의 문간에 들어서 있다

은가루리나 2019. 8. 31. 21:44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17



1905년 6월 23일



예수님의 인성과 결합되어 있는 사람은 

이미 그분 신성의 문간에 들어서 있다 




1 평상시와 다름없이 머물러 있으면서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했는데, 

그분께서는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실 수 없었으리라고 여겨졌다. 


왜냐하면 그토록 신성과 결합되어 계셨으니, 

아니 신성으로 변화되어 계셨으니,

그분은 마치 자신의 집에 있는 사람과 같이 

이미 안전지대에 들어가 계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혼들은, 오, 그분과 얼마나 다른지! 


이런저런 객쩍은 상념에 잠겨 있노라니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내 인성과 결합되어 있는 사람은 

이미 내 신성의 문간에 들어서 있다. 


내 인성이 영혼에게는 신성이 반사되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이 이 거울의 반사광 안에 있으면 

온 존재가 사랑으로 변화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딸아, 

그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이, 심지어 

눈과 입술의 움직임이나 생각의 흐름 및 나머지 모든 것이 다 사랑이고, 

모든 것을 사랑으로 행하기 마련인 까닭이다.



3 그런데 나의 온 존재는 사랑이기에 

사랑이 발견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모든 것을 나 자신 안으로 흡수한다. 


따라서 그 영혼은 마치 자신의 집에 있는 것처럼 

내 안에 안전하게 있게 된다. 


그런 이는 이미 그렇게 내 안에 있는데, 

죽음을 통해서 내게 오는 것을 어떻게 두려워할 수 있겠느냐?"




6권117장 J인성과결합되어있는사람은이미그분신성의문간에들어서있다.m4a.avi

 



6권117장 J인성과결합되어있는사람은이미그분신성의문간에들어서있다.m4a.avi
3.56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