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7
Collection CHRISTUS
Textes
예전에 장 삐에르 드 꼬사드의 저서로 간주되던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
예수회 도미니끄 살랭 신부의 비판적 개정 신판
한 세기 반 전부터,
이 소 개론서는 영성 문학의 베스트셀러 중 한 권이다.
샤를르 드 푸꼬는
“이 책은 내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필요한 책들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신학자인 우르스 폰 발타자르는 이 개론서 안에서
“라인강변 신비가들로부터 시작하여
십자가의 성 요한을 거쳐 프랑스인들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모든 신비주의와 페늘롱의 사상이
“놀랍기 그지없는 단순함으로 통일성을 이루며” 요약되어 있음을 보았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서 (Imitation de Jésus-Christ)라는 저서가 지녔고
또 아직도 지니고 있는 것과 동등한 위치를 현대에 점하고 있다.
“크리스투스” 총서는
우리에게 이 책의 완전히 새로운 개정판을 제공해주고 있다.
서문에서는 최근의 연구에 의거하여,
이 텍스트의 파란만장한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18세기 전반기에 작성된 이 작품은
더 이상 예수회원인 쟝 삐에르 드 꼬사드의 저서가 아니라,
귀용 부인의 제자인 한 익명의 작가의 저서로 간주되어질 수 있다.
또한 서문에서는 신앙의 하늘이 어둡게 변했을 때에 요구되는,
이 “현 순간”에 내맡김의 영성의 중요한 특성을 소개해주고 있다.
도미니끄 살랭 (Dominique Salin)
예수회원이며 파리 세브르 센터(Centre Sèvres) 영성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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