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2권

{천상의 책 12권34장} 징벌의 증가를 초래하는 일련의 사태.

은가루리나 2019. 10. 11. 16:19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34



1918년 2월 12일



징벌의 증가를 초래하는 일련의 사태.



1 평소와 다름없이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무척 괴로워하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제 사랑이시여, 어인 일로 그리 괴로워하십니까?" 하자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아, 딸아, 

교회가 버려져 황폐해지고 

성직자들이 흩어지고 미사가 쇠퇴되는 것을 

내가 허락한다는 것은, 

희생 제사가 나에게는 모독이 되고 

기도가 모욕이 되며 

경배가 불경이 되고 

고해성사가 희롱거리처럼 되어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3 따라서 

더 이상 내 영광이 아니라 모욕만 보이고 

저들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보이기에, 

쓸모없는 그들을 내가 몰아내는 것이다. 


성직자들을 성전에서 떼어 내는 이 행위 역시 

사태가 더할 수 없이 추악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뜻하고, 

따라서 갖가지 징벌들이 증가하리라는 것을 뜻한다.



4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완고한지! 얼마나 완고한지!"


 

12권34장 징벌의증가를초래하는일련의사태.m4a.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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