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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17 {천상의 책 4권25장}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은가루리나 2020. 3. 6. 00:36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25



1900년 10월 29일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8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이 사랑이 부족하면 지도자가 없는 가정이나 나라와 같아서,
일체가 뒤죽박죽이고
지극히 아름다운 것도 탁해지며
아무런 조화를 볼 수 없고 각자가 제 일만 하고자 한다.


9 사랑이 깃들여 있지 않은 영혼에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  

일체가 뒤죽박죽이고 아무런 조화도 없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것이 무질서한 상태로 있게 된다.

이런 이유로 
사랑을 (신적인) 나라라고 일컫는 것이니,

이 나라가 통치권과 질서를 가지고 모든 것을 안배하기 때문이다."



* * *



19-49,35
"이 나라를 준비하려면 활동과 천상적인 법이 필요한데,
그 법은 다름아닌 사랑의 법이다.


36 공포의 법, 징벌의 법, 단죄의 법은 이 나라에 들어오지 못한다.

내 뜻의 사랑의 법은 호의와 효성의 법으로서
바로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상호 사랑의 법이 되리니,
공포나 단죄는 힘도 생명도 없을 것이다.

약간의 고통이 있다면 그것은 결국 승리와 영광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19-57,1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 안에는
얼마나 큰 능력이, 얼마나 많은 선이 포함되어 있으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는 모든 것이 얼마나 큰 평화이며 행복이랴!

일을 하기 위해 명령을 받을 필요가 없고,
인간의 본성 자체가 선의 힘을 강하게 느끼기에
선을 행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2 자신의 본성이
선으로, 성덕으로, 힘으로 변화되어 있음을 느낄 터이니
얼마나 행복하랴!

지고하신 뜻의 나라에는 법이 없고 모든 것이 사랑이리라.

인간 본성이 하느님의 법으로 바뀌리니,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것이 곧
지고하신 '피앗'이 원하시는 것이 되리라.'




2-73,2
"딸아,
나를 사랑하는 것과 내 안에 너 자신을 내맡기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여라.

이와 같이 하는 것이 내 마음에 드는 음식을 마련하는 길이다.

그것도
네가 하는 것처럼 할 수 있을 때에 이따금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계속하는 것이다.

너 자신을 내 안에 내맡기고 나를 사랑함으로써
너의 뜻이 네 하느님을 위한 음식이 된다면,
그것이 너의 가장 큰 행복이 되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