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18 {천상의 책 10권4장} 입속으로 흥얼흥얼 사랑 노래를 부르다. / "또 해 보렴. 자꾸자꾸 해 보렴. 네 사랑으로 나를 위로해 다오."

은가루리나 2020. 8. 17. 00:06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0-4


1910년 11월 28일


입속으로 흥얼흥얼 사랑 노래를 부르다.



1 평소와 같이 머물면서 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을 뵈었는데, 
나의 내면이 온통 예수님에 대한 사랑으로 변화되어 있는 느낌이었고, 
예수님의 내면 속에 있는 나 자신이 보일 때도 있었다. 

예수님과 함께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하고 
예수님이 사랑하시듯이 사랑하는 나 자신이..... 
하지만 내가 그것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2 또 다른 때에는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이 보였고, 
나 혼자서 사랑을 속삭이거나 흥얼흥얼하곤 했다. 

그러면 예수님은 듣고 계시다가 
"또 해 보렴. 자꾸자꾸 해 보렴. 
네 사랑으로 나를 위로해 다오. 
사랑 결핍된 세상을 악덕의 그물 속으로 집어던졌다." 하시면서 
잠자코 내게 귀를 기울이시는 바람에 나는 다시 되풀이하곤 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을 몇 줄 적어 보면 이렇다.


3 순간마다 시간마다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어요, 당신을.
숨을 거둘 때까지 숨 쉴 때마다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심장이 고동칠 때마다 되풀이하겠어요, 사랑, 사랑을.
한 방울 한 방울 제 모든 피로 외치겠어요, 사랑, 사랑을.
움직일 때마다 모든 몸짓으로 껴안겠어요, 다만 사랑만을.


다만 사랑만을 말하고
다만 사랑만을 보고
다만 사랑만을 듣고
늘 사랑만 생각하고 싶어요.

오직 사랑만으로 불타고
오직 사랑만으로 사그라지고
오직 사랑만을 맛보고
오직 사랑만을 기쁘게 하고 싶어요.

오직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 안에서 죽고 싶어요.


순간마다 시간마다 사랑에로 부르고 싶어요, 모든 사람을.
다만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 안에서 살겠어요.

예수님의 가슴속에 잠겨들어 
그분과 함께 그분의 마음으로 사랑하겠어요. 
사랑, 사랑이신 당신을.


4 그러나 누가 이를 다 말할 수 있으랴?
자꾸 읊다 보니 나자신이 여러 개의 작은 불꽃으로 갈라지다가
다시 하나의 불꽃이 되는 느낌이었다.

 

 

 

 

 

하섭내 제4장-06 

솔직하고도 신심 어린 영혼들이여!
하느님이 하시는 대로 내맡겨 드리십시오.

선생님이 화판에다 그림 대신 붓으로 여러 생각을 써서
엉망으로 칠해 놓았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을 때에도
붓과 조각칼이 대어지는 대로 그냥 놔두십시오.

흔들리지 말고 단순하게 복종하며 
완전한 자아 망각과 의무에 전념함으로써
하느님의 뜻과 함께 일하며 똑바로 나아가도록 하십시오.

우리는 하느님과 사랑으로 일치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분명하고도 올바른 의무의 길을 무조건 걸어가도록 합시다.
하느님의 천사들이 여러분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여러분한테서 이 이상의 것을 청하신다면,
그분은 그것을 여러분에게 알려 주실 것입니다.




「수난의 시간들」제5시간

매사에 예수님과 일치하려면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며 이런 점들에 대해 성찰해야 할 것이다.

즉,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 속에서 우리는 과연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 사랑이 끊임없이 흘러들게 하고 있다
말할 수 있는가?


우리의 삶은 우리가 하느님께로부터 받는 계속적인 사랑의 흐름이다.
생각하는 것도 사랑의 흐름이요, 일하는 것도 사랑의 흐름이다.
말하는 것, 심장이 고동치는 것도 사랑이다.

이처럼 우리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로부터 받는다.
그런데 (우리의) 모든 활동은 사랑으로 하느님께 흘러들고 있는가?


예수님께서 그분께로 흘러드는 그분 사랑의 감미로운 매력을 
우리 안에서 보실 수 있는가?

이를 보고 너무나 기쁘신 나머지
우리에게 더욱더 풍성한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실 정도인가?


만약 우리가 이미 행한 모든 것속에,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들어가려는 지향을 두지 않았다면,
우리 자신 안으로 들어가서
우리에 대한 그분 사랑의 감미로운 매력을 잃게 해 드린 데 대하여
그분께 용서를 청해야 할 것이다.


저의 사랑, 저의 전부시여,
당신의 사랑이 저의 온 존재에 넘쳐흐르게 하시어,
당신의 것이 아닌 것은 무엇이든지 다 살라 버리게 하소서.

또한 저의 사랑이 언제나 당신을 향해 흘러들게 하시어,
당신의 마음에 슬픔을 안겨 드리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살라 버리게 하소서.

 

 

 

moowee 18.01.04. 09:55

< 거내영의 핵심은
★★★ 사랑 ★★★ 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 >

아무리 어느 영성이 뛰어난 영성이라하여도,
그 영성의 주인공이신 하느님, 그 하느님에 대한 사랑,
★사랑의 하느님을 사랑러브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지 못하는 영썽은,★

<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
< 아무것도 아닙니다. >
<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탁월성이 바로,
★ 사랑의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쳐준다 ★ 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르쳐 주냐고요???

하느님에 대한 愛사랑가,
★ 끊임없는 화살기도 성가 ★ 를 통하여 말입니다.


하느님 愛사랑가가 끊임없이 불려지는 데,
사랑의 원천이시며
사랑 자체이신 사랑의 하느님이 그냥 바라만보고 계시겠습니꺄?


끊임없는 화살기도는 하느님을 ★ 감동 ★ 시킵니다.
하느님과의 ★ 사랑이 공명되어 ★ 하느님과 < 일치 >시켜줍니다,
정말입니다!

곧 하느님 사랑과 우리 사랑과의 주파수를 일치시켜줍니다.
男女라하여 아무나 서로 사랑을 일치시킬 수 있나요?

아닙니다, 아니어요.
서로의 사랑이 ★공명 ★ 되어야 합니다.


< 다음사전>

공명共鳴

1.진동계의 진폭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현상
2.어떤 화학 결합이나 분자 결합 구조가
두 가지 이상의 구조식으로 혼합되어 있는 상태
3.남의 행동이나 사상 등에 깊이 동감하여 함께 하려는 생각을 가짐


하느님과 인간의 사랑도 같습니다.

하느님과 인간을 공명시켜주지 못하는 영성은 <죽은영성>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