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19 {천상의 책 13권22장} 사람의 뜻은 그 자신의 모든 행위를 보존하며, 단 하나의 생각도 잃지 않는다.

은가루리나 2020. 8. 20. 00:0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22


1921년 10월 9일


사람의 뜻은 그 자신의 모든 행위를 보존하며,
그를 창조주와 닮게 한다.




9 "사람의 뜻은
사람을 자기 창조주와 더욱 닮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내가 사람의 뜻 안에 내 무한성과 능력의 일부를 담아 주었고,
그것에 영예로운 위치를 부여하여
사람의 전 존재를 지배하는 여왕이 되게 함으로써
사람의 일을 전부 맡아 간직하게 했기 때문이다.


10 사람이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금고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영혼도 자기의 뜻을 가지고 있어서
이 안에 스스로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를 안전하게 보존한다.


11 단 하나의 생각도 잃지 않는다.
눈과 입과 행위로 할 수 없는 것이라도 자기의 뜻으로 행할 수 있다.

한 순간에 수없이 많은 선을 원하거나
수없이 많은 악을 원할 수도 있다.

뜻이 그 영혼의 생각을 하늘로 날아오르게 할 수 있고,
더없이 멀고 깊은 나락의 심연에 빠뜨릴 수도 있다.



12 활동하고 보고 말하는 것이 금지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영혼은 자기의 뜻으로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가 행하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자신의 뜻 안에 보존되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13 오, 그러니 이 뜻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펼쳐질 수 있겠느냐!
얼마나 많은 선과 얼마나 많은 악을 내포할 수 있겠느냐!


14 이 때문에 
내가 그 무엇보다도 사람의 뜻을 소유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셈이 되고,
견고한 성채를 정복한 셈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