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19 {천상의 책 36권} 내 의지 안에서 사는 사람은 결코 약해지는 법이 없는 힘을 소유하며 모든 이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참된 순교자요 산 제물

은가루리나 2021. 2. 17. 02:51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6


1938년 11월 13일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징들.



17 "사람이 하느님의 의지 안에서 살고 있음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표징이 있다.

내 뜻은 영혼이 준비되어 있음을 보면,
다스리기 위해서 먼저
그 영혼의 의지와 고통에 평화의 공기와 함께 발삼 향유를 발라 주고,
거기에 자신의 옥좌를 만든다.


18 그러므로 내 의지 안에서 사는 사람은
결코 약해지는 법이 없는 힘을 소유하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하느님 안에서 참사랑으로 모든 이를 사랑하는 그런 사랑을 소유한다.

그리고 특히
모든 사람과 각 사람을 위하여 수없이 많은 희생에 그 자신을 내놓는다.
가엾은 이 작은 사람이 모든 이를 위한 참된 순교자요 산 제물인 것이다.


19 나는 그가 고통 받는 것을 뜨거운 애정과 연민으로 바라보면서,
오, 얼마나 자주 이렇게 말하며 격려하는지 모른다.

“얘야, 네가 나하고 똑같은 운명에 시달리고 있구나.
불쌍한 아가, 용기를 내어라.
네 예수가 더욱더 너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면 그는 내게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면서,
고통 중에서도 그 자신을 내 팔에 맡긴 채 생긋이 웃는다.


20 딸아,
내 뜻이 행하는 법을 알고 행하는 모든 것을 경험하며 소유하려면
내 뜻 안에 있을 필요가 있다.

그러지 않으면 

내 뜻에 대해 한 자(字)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 * *



하섭내 제3장 - 04
내맡김은 가장 위대한 영웅적인 관대성을 수반한다.



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여하한 상황이나 온갖 형태의 사람을 다룰 수 있는
영혼의 어떤 초월(超越)을 가져다줍니다.

신앙을 갖는 이상, 
우리는 결코 불행하다든가 약하지가 않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생생한 신앙을 가진 영혼은
언제나 우리 감관을 놀라게 하는 사건들 이면에서
그분이 활동하고 계심을 바라봅니다.



* * *



moowee 14.05.25. 04:53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들은
하느님을 향한 외골수가 되어야 합니다,
아니 막가파가 되어야 합니다.

절대로 인간의 눈치를 살펴서는 아니 됩니다,
하느님의 마음만 헤아려 드려야 합니다.

어느 누가 뭐라 ooo 대도 눈 하나 깜짝해서는 안 됩니다.

지나가는 人情事情 다 가리고
어느 세월에 주님의 일을 이루실 수 있겠씁니까?

< 거짓된 인정사정> 안 가려야
<참된 인정사정> 가릴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moowee 16.09.01. 10:19

100% 내맡김의 측정의 하나가 바로
<막가파가 되었느냐 못 되었느냐>입니다.

막가파는 사람의 눈치를 살피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눈치만 살핍니다.
아니 살필 필요도 없습니다, 척 하면 착 알아들으니까요.

순교자들이 아주 훌륭한 예가 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눈치뿐만 아니라
자신의 눈치도 살피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내맡긴 영혼은 하느님의 막가파가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



위무위 20.03.18. 22:49

하느님의 젖먹이 철부지 똥싸개는,
하느님의 막가파입니다!

과거에도 이미 말씀드렸지만,
하느님의 막가파 중의 최고 롤모델은 뭐니뭐니 해도
하느님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순교자>이십니다!

하느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고백하고,
그럼으로 자신의 모~~~든 것, 모가지까지 바친 여러분이야 말로
현대의 순교자, 하느님의 막가파입니다!

하느님의 막가파는
어떤 경우든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미 모가지(Ego)가 떨어져 나갔기 때문입니다,
아니 스스로 자기 모가지를 자신의 주님께 바쳤기 때문입니다!

이끌어주시는 대로 댓글을 올리시고,
아니라면 <아님말구>하면 그뿐입니다, 왜냐구요?

하느님의 막가파이기 때문입니다! 크~~~~~~~~~~ ^-^



moowee 17.03.28. 06:50

하느님께 내맡겨진 영혼 <하내영>은
어떤 무엇에도 부끄러움을 느껴서는 아니 됩니다.
거룩한 내맡김으로 이미 하느님 앞에 다 내벗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늘 하내영을
<하느님의 막가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내영이 되기 전에는,
사람들 앞에 드러나기 싫어 가능한 한 뒤로 숨고 하던 이들이
부족하고 죄스런 자신을 하느님께 내맡긴 후로는
하느님의 막가파가 되어버립니다.

그것은 또한 <100% 내맡김의 증명>이기도 한 것입니다.
하느님께 100% 내맡기면 사람들 때문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뻔뻔해집니다.

그 좋은 예가 대표적으로 예수님의 제자 <사도>입니다.


내맡긴 후에도,
하느님을 증언하는데 <부끄러움>을 느끼는 하내영들은
다 내맡기지 못한 사람덜입니다.

아,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이여,
그대 이름은 하느님의 막가파, 영혼이 뻔뻔(뻔쩍뻔쩍)한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를 위해 뻔뻔한 사람이 된 하내영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뻔쩍뻔쩍 영광 받으소서, 영원무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