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20 {천상의 책 19권 37장}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살지 않으면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다 위험해진다

은가루리나 2021. 2. 18. 23:54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9-37


1926년 7월 18일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살지 않으면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다 위험해진다.




15 "사람이 하느님의 지고하신 뜻의 나라로 돌아오기 전에는
우리의 사업도 인간의 사업도 언제나 위험에 처한다.

우리의 뜻을 벗어난 인간은
우리의 창조사업 안에서 늘 하나의 무질서가 된다.

우리의 거룩한 사업들에서 완전한 조화를 앗아 가는
불협화음을 이루기 때문이다.


17 창조된 만물이 내 뜻을 배고 있고,
사람을 위해 이 뜻을 해산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만물이 그들 하느님의 나라를
사람들 가운데에 다시 세우기를 원하는 것이다.

만물은 그러므로 내 뜻을 감추고 있는 베일과 같다.
내 뜻이 만물 안에 태어난 듯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러나
그 베일은 취하면서 그 안에 있는 것은 버린다.


21 (이를테면)
사람은 바다를 이용하지만
고기만 잡아서 쓸 뿐 내 뜻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도 없다.

그 많은 물의 배 속에서
해산이 억제된 듯한 괴로움을 겪게 할 따름이다.


22 이와 같이 (자연의) 모든 원소들이 내 뜻을 배고 있다.
내 뜻을 감추고 있는 베일인 것이다.

23 한데 누가 내 인성에게
(내 뜻을) 쏟아낼 배출구와 위로를 주겠느냐?
누가 내 뜻을 감추고 있는 저 숱한 조물들의 베일을 찢겠느냐?

바로 만물 안에서 내 뜻의 전령(傳令)을 알아보는 사람,
내 뜻에 합당한 경의를 표하고
내 뜻으로 하여금 자기 영혼을 다스리게 하면서
내 뜻에 통치권을 주며 순종하는 사람이다.


24 그러니, 딸아, 주의를 기울여라.
이제까지 내 지고한 나라를 해산하기 위하여
그토록 많은 고난을 받은 네 예수를 흡족하게 하여라.

그리고
나랑 모든 피조물과 함께 단 하나의 행위로 저 베일들을 찢고,
만물이 감추고 있는 내 뜻을 네 안에 해산하여라.“




10-1,2
"딸아, 인간적인 목적으로 행해진 거룩한 일은 금이 간 용기와 같다.

그 안에 무흔 액체를 부어 두든지 조금씩 바닥으로 새어 나오기에,
필요할 때 용기를 집어 들면 속이 텅 비어 있다.


내 교회의 자녀들이 이러한 상태가 되는 것은
그들의 일을 인간적인 목적으로 하기 띠문이다.

그러므로 필요할 때,
위험에 처하거나 어떤 도전에 맞서야 할 때,
은총이 텅 비어 있어서 쇠약하고 지치게 되며,
인간적인 정신으로 말미암아,
거의 맹목적이 되기도 해서 극단에 치우치기도 한다."



13-53,8
"자기 자신의 공로를 세우고 싶어 하는 것은 종이나 노예의 근성이다.

아들이나 딸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버지의 것이 다 자녀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네가 얻을 수 있는 공로는
그 전부를 합쳐도 내 뜻 안에서 하는 행위 하나에 비할 것이 못 된다."



5-25,2
나는 많은 일을 하고 많은 고난을 겪었으나
이 모든 것을 오로지 아버지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받아들였다.

오직 사랑으로 말미암아 일하고 고통받는 사람은
신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고통받는 것이 된다.

3
다른 방식으로 한다면
비록 그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언제나 인간적인 방식이다.

그러니 창조주와의 합일이 결여되어 있고,
따라서 창조주의 공로가 아니라 인간의 공로만을 얻을 뿐이다.




* * *



moowee 2017.03.26.06:35

하느님의 일이란,

하느님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여
부족한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말합니다.



moowee 2017.12.27. 23:03

하느님에 대한 신앙은!
< 누가 더 하느님을 죽기까지 사랑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