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21 {천상의 책 19권7장} 보물만큼 가치 있고 귀하고 깨끗한, 잠금장치가 달린 투명한 보석함

은가루리나 2021. 2. 21. 23:24

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9-7


1926년 3월 19일


가장 중요하고 가장 큰 열매를 맺을 사업



4 "딸아, 내 엄마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것은
'대망의 구원자'를 얻어 내시기 위함이었다.

내 어머니가 되실 분 안에는 죄의 씨조차 없는 것이
옳고도 합당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5 그분은 피조물 가운데에서 가장 기품 있고 가장 거룩하셨지만,
그 기품은 또한 신적인 기품이고
그 거룩함은 당신 창조주의 거룩함과 유사한 거룩함이었다.

그러므로 창조주께서
그분 안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분' - '영원하신 말씀' 을 잉태할 정도로
큰 은총과 수용력을 보실 수 있었다.


6 사람들은 흔히,
매우 가치 있고 귀한 보물을 넣어 두기 위해
그 보물만큼 가치 있고 귀하고 깨끗한 함을 마련한다.

반대로, 흔하고 별로 가치가 없는 물건이라면,
역시 흔하고 별로 가치가 없는 질그릇 같은 것을 마련한다.
귀한 물건이 아니니 아무렇게나 드러내 놓을 뿐,
잠금장치가 달린 투명한 보석함을 다루듯 돌보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넣어 둔 그릇과 보관되는 방식을 보면,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알 수 있다.


7 그런데
내가 그분의 태 안에 잉태되려면 그분의 피를 받아야 했으므로,

그분의 영혼과 육신이 티 없이 깨끗한 것이,
그리고 하느님께서 주실 수있고 피조물이 받을 수 있는
상상 가능한 모든 은총과 특전과 특권으로 풍요한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었다.


8 딸아, 이 모든 일은 내 사랑하올 엄마께서
'대망의 구원자' 를 이 세상에 내려오시게 해야 했기 때문
그분에게 일어난 것이지만,
또한 너에게도 일어난 일이다.

하늘과 땅이 원하고,
바로 하느님 자신이 큰 사랑과 열망으로 원하며,
사람보다는 하느님이 더욱 원하시는 '대망의 피앗' 을 위해
내가 너를 선택했기에,
너에게 그토록 많은 은총을 주었던 것이다.


9 이는 타락한 이의 영혼과 육신 속에
내 뜻에 관한 지식을 넣어 두지 않기 위함이었고,
비단 그 지식뿐만 아니라 바로
내 뜻의 생명도 넣어 두지 않기 위함이었다.

내 뜻의 생명이 네 안에서 형성되며 완수되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10 그러므로
내 뜻은 그 능력을 활용하여 너에게서 원죄를 면해 준 것이 아니라
죄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제압하여 굳건하게 하였다.

죄의 좋지 못한 영향이 네 안에 초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으니,
내 뜻이 네 안에서
너의 원죄를 으깨어 생명이 없는 상태로 있게 하는 것이다.


11 이는 지고한 뜻의 숭고함과 품위와 거룩함을 위해 옳고도 필요한 일이다.

네 안에 좋지 못한 영향이 있으면,
내 뜻이 어둠이나 짙은 안개를 볼 터이니,
내 뜻의 진리의 광선을 한낮의 태양처럼 펼칠 수 없을 것이다.

더더구나
내 뜻의 신적 생명을 완수할 센터를 네 안에 세울 수 없을 것이다.


내 뜻은 너무나 깨끗하고 거룩한 나머지
극히 작은 티만 있어도 견디기 어려울 뿐더러,
그런 것과 더불어 사는 것에 도무지 익숙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7-31 1906년 7월 17일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 당신 보고의 열쇠를 주시는 예수님



2 "딸아, 이것은 내 뜻의 열쇠이다.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이 보고(寶庫)를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
원하는 것을 꺼내어 가지는 것이 합당하다.

왜냐하면,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은
이 보물들을 자기 자신의 보물 이상으로 소중히 돌보고
허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다나 그는 다른 이들에게 이 보물들을 주고,
그 자신을 위해서는
내게 더할 수 없이 큰 영예와 영광을 줄 수 있는 것만 가질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이 열쇠를 너에게 준다.
내 보고를 돌보아라."



* * *



〓 내맡김영성 나눔 〓
무위신부님 글-<거룩한내맡김영성> 斷想 23. 평생 딸랑 이거?
무심 추천 0조회 185 13.11.06 07:16

(댓글)
moowee 13.11.06. 08:51

제가 이 글을 쓴 것이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보다 지금은 정말 엄청 달라졌음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저를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100% 다 내맡긴 영혼들에게 해 주시는 하느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크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부족하고 죄많은 저 자신을 내맡겨 드렸고,
그분의 이끄심에 그냥 따라 드렸을 뿐인데~~~~~

언젠가 댓글을 통해서도 말씀드렸지만,
하느님께서는 제 손에 열쇠를 쥐어주셨습니다, 정말입니다,
나중에 보십시오!


여러분도 제가 한 그대로 따라하시면,
분명히 여러분의 손에도 열쇠를 쥐어주십니다, 정말입니다,
나중에 보십시오,
그런가 아닌가를!

100% 몽땅 다 내맡기시기 바랍니다, 부디, 부디~~~

내가 가진 거 뭐 대단한 것이라고 그 1%를챙기고 있습니까,
얼마 후 사라질 보잘것없는 그 1%를 말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그 1%를 다 내맡겨 드리면 100%를 다 채워주시는데 말입니다,
100%를 말입니다.

올바른 순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삶이 달라집니다, 삶이~~~

부디, 부디~~~



▣ 주일강론
연중 제17주일(2011,7,24), 이 세상의 참 보물
moowee 추천 2 조회 223 11.07.22 07:59


'보물'이란 정말 소중하고 귀한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소중한 보물이 자기 눈 앞에 놓여 있다 하더라도
그 보물을 보물로 알아 볼 수 있는 눈인 '지식과 분별력'이 없다면
그 보물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보물을 보물로 알아보는 데에도
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지만
영적인 보물을 보물로 알아보는 데에도
반드시 그에 대한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분별력은 지혜이며 지혜는 곧 분별력이다.

영적인 지혜
참 지혜의 근원이신 하느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지혜를 선물로 주신다.

사람이 지혜가 있어야 '보물 중의 보물인 하느님'을 진정한 보물로 알아보고
그래야 무엇보다 인간이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더욱 잘 알아보고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더욱 놀라운 지혜를 선물로 주신다.

인간의 사랑이 '눈물의 씨앗'이로 말할 수 있다면
'지혜'란 하느님과의 사랑의 씨앗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씨앗이 없다면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도저히 자라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