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 1926년 4월 16일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참된 삶의 모습은
천상 아버지의 팔에 자신을 완전히 내맡기고
오직 하느님의 생명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이에 대한 스승이며 인도자이신 천상 어머니.
3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시어 이르셨다.
"딸아, 네가 경험한 그 모든 것,
곧 우리 천상 아버지의 팔에 온전히 내맡기는 것과
더 이상 너 자신의 생명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내 뜻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다.
4 사실 내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 자신보다는 하느님으로 살아야 한다.
더욱이
'아무것도 아닌 것'은 '모든 것이신 분'께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그래야 무엇이든지 행할 능력을 가지며,
자기의 행위를 다른 모든 이들의 각 행위보다
우위(優位)에 있게 할 수 있다.
5 그러한 것이 내 거룩하신 엄마의 삶이었다.
그분은 내 뜻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참된 모습이셨다.
그 삶이 어찌나 완전했는지,
지고한 의지 안에서 살기 위해 하신 모든 행위가 오로지
하느님에게서 끊임없이 받으신 것이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13 중요한 모든 것 - 이는 곧 나의 뜻이다.
이 때문에 존귀하신 여왕의 사명과 너의 사명을
하나의 같은 사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니 너는
여왕께서 하느님과 함께 가신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야 한다.
* * * * * * *
32-7 1933년 4월 23일
어떻게 예수님의 삶이 성부의 손 안에 계속되는 내맡김이었는지.
1 나는 나의 열정적인 예수님의 고통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계속하고,
그분 삶의 마지막 숨에 이르러, 내 심장 깊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당신의 손 안으로, 오 아버지, 제 영혼을 맡깁니다."
이것은 나에게 가장 숭고한 교훈,
하느님의 손 안으로의 내 전 존재의 복귀,
그분의 부성(父性)의 팔 안에의 완전한 내맡김이었다.
2 그리고 내 마음이 매우 많은 생각들 안에서 길을 잃은 동안,
나의 고통받으시는 예수님께서, 내 작은 영혼을 방문하시며,
내게 말씀하셨다.
"내 복된 딸아,
이 아래에서의 내 삶이 시작되면서, 또한 끝이 났다.
내 잉태의 첫 순간부터 내 하나의 행동은 계속 이어졌다.
내가 모든 순간에 내 천상 아버지의 손에 나 자신을 놓았다고
나는 말할 수 있다.
3 그것은
그분의 아들이 드렸던 가장 아름다운 경의였고,
그분의 손 안으로의 나의 완전한 내맡김이 그분께 드렸던
가장 심오한 흠숭,
가장 영웅적이고 완전한 희생,
자녀로부터의 가장 강렬한 사랑이었다.
4 그것은
내 인성을 말하게 만들었고, 모든 것을 요청했고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을 얻었던 명령하는 목소리에,
내 천상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팔에 내맡겨진 그분의 외아들에게
어떤 것도 거절하실 수 없었다.
5 모든 순간의 내 내맡김은 가장 환영받는 행동이었고,
너무 그러해서
나는 내 삶의 마지막 숨을 이 말들로 왕관을 씌우고자 했다.
(역주: 완성하고자)
'아버지, 당신의 손 안으로 제 영혼을 맡깁니다.'
내맡김의 미덕은 가장 큰 미덕이며,
하느님을 묶어 (역주: 구속하여)
그분의 팔 안에 맡겨진 이를 보살피시도록 한다.
6 내맡김은 하느님께 말한다.
'저는 저 자신에 대하여 어떤 것도 알고자 하지 않습니다.
제 이 삶은 당신의 것이지, 제 것이 아니고,
당신의 것은 제 것입니다.‘
7 따라서,
네가 모든 것을 얻고자 한다면,
네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자 한다면,
내 팔 안에 내맡긴 삶을 살고,
내가 모든 순간에 내 생명의 메아리를 듣게 해라.
'당신의 손 안에 저는 제 자신을 완전히 내맡깁니다',
그러면 내가 너를
내 손 안에 나의 귀중한 자녀들로서 데리고 갈 것이다.
20 우리 뜻 안에서 일하는 이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내 주먹 안에 천국을 잡고,
나는 천국을 사로잡고,
나는 그 뜻을 내 행동 안에 감싼다.‘”
* * *
하느님 뜻의 나라
Re:예수님의 삶은 계속되는 내맡김이며 중단하지 않는 시계와 같다 /
부성(父性)의 팔, 예수님의 팔
위무위 추천 0조회 494 19.12.19 23:08
2019년 7월 17일 삼성산성지 화요일 철야기도회 3시미사
소화데레사 성녀는
상징적인 의미로 예수님의 팔,
예수님의 팔에 매달려서 작은 자 되면 작은 자 될수록
예수님과 떨어지지 않고 그냥 예수님께로 묶인 채로 점점 작아져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있다.
그 유명한 '예수님의 팔' 이라는 단어는 유명한 말입니다.
작은 자가 되지 않으면
예수님의 팔에 매달릴 수가 없기 때문에
작은 자가 되면 될수록 하느님 품에서 떨어지지 않고
예수님의 팔에 의해서 하느님 나라에 갈 수 있다. 누구든지!!!
거기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은
작은 자가 되지 않으면 나아갈 수가 없어요.
그리고 소화데레사는
하느님 앞에 하느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자 되어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면
누구든지 천국을 갈 수가 있고 연옥을 거치지 않는다고
이렇게 말함으로써
연옥을 거치지 않는다는 이 말에
반대하는 수녀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소화데레사 성녀의 그 말은 나중에 어떤 오류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고,
소화데레사 성녀의 영성은
곧 제가 말씀드리는 내맡김의 영성입니다.
* * *
위무위 19.12.19 23:13
< 1 나는 나의 열정적인 예수님의 고통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계속하고,
그분 삶의 마지막 숨에 이르러, 내 심장 깊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 "당신의 손 안으로, 오 아버지, 제 영혼을 맡깁니다." ★
이것은 나에게 가장 숭고한 교훈,
하느님의 손 안으로의 내 전 존재의 복귀,
그분의 부성(父性)의 팔 안에의 완전한 내맡김이었다.>
앞으로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식 예절>에서는,
★ "당신의 손 안으로, 오 아버지, 제 영혼을 맡깁니다." ★
라는 말씀을 삽입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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