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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고백에 대한 글모음 - ◀ 무소유자 ▶ (20.08.25 - 20.08.28)

은가루리나 2021. 10. 30. 17:55

 

◀ 무소유자 ▶
무소유자, 천상의 열쇠 소유자

위무위.보조 추천 0 조회 2,628 20.08.25 21:55 댓글 208


<<하느님 아버지, 저는

현재,
지금 아무것도
그 무엇도 원하거나 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신앙교육 고백자 명단>

.
.
.


<257명>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의 말씀대로

하느님 외에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구하지 않고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는" 여러분은

<천상의 열쇠>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받은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하느님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셔야 합니다.



* * *



위무위.보조 작성자 20.08.25 22:10
첫댓글


사랑하는 고백자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백으로,
저와 여러분과의 차이는 별 차이 없어졌습니다.

차이는
짬밥 차이뿐입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여러분이 앞으로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아버지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시면 저와 같은 삶,
<참자유인의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소위 땅을 밟는 천국생활을 해 나가실 수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고백자 여러분!!
저는 정말 기쁩니다, 진짜 기쁘고도 또 기쁩니다!

앞으로도 저의 영적지도에 잘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영적지도를 잘 따르시라는 것은
여러분이 저의 <추종세력>이 되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저처럼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입니다!
아버지하느님의 추종세력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또 이미 말씀드렸듯이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건 사람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하지 않습니다,
정말입니다!

부디, 여러분의 고백이
엄청난 열매를 맺게 되도록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아버지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위무위.보조작성자 20.08.25 23:32


보.무화 20.08.25 20:30


{ ♣ 8-35,2
“딸아, 나의 뜻을 준행하는 사람에게는,
피가 몸속에서 순환하는 것과 같이,
내 뜻이 그의 전 존재 속에서 순환한다.

3 그는 이제 그 자신의 의지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의 의지가 나의 의지 안*에 살아 있다.

4
내가 그에 대해 얼마나 큰 사랑을 느끼는지,
얼마나 많은 은혜를 베풀며
내게 청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 주고 싶은지 모른다!

만일 그것을 거절한다면
*내가 나 자신에게 거절하는 셈이 될 터*이니 말이다.

5 게다가, 어떤 면에서 살펴보건,
*그는 내 뜻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오로지 내가 원하는 것만을 청하기 마련*이다. }


{ 11-5,12
"드디어 내가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사람을 만났구나.
모두가 내게 뭔가를 달라고 하지만
'전부'를, 곧 오직 나 자신만을 달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너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원한 셈이니,
여기에 참된 사랑의 모든 섬세함과 영민함이 있다." }



*  *  *  *  *  *  * 



◀ 무소유자 ▶
Re:Re:무소유자, 천상의 열쇠 소유자 / 짐시 쉬어가면서 /
냅두세요, 냅둬요

무화.보조 추천 0 조회 1,059 20.08.28 00:39 댓글 172


4-181 1903년 3월 6일
"자, 이 사람이다!“


1 고통스럽도록 오래 기다린 끝에,
복되신 예수님께서 내 내면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나를 원하는지 어떤지 한 바퀴 둘러보러 가자."

2 "물론, 그들은 주님을 원할 것입니다.
더없이 사랑스러운 분이시니까요.
누가 감히 당신을 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3 "가자, 그러면 네가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게 될 것이다."


4 그래서 우리는 출발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는 어떤 곳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님께서 내 안쪽에서 머리를 내미시고
빌라도가 사람들에게 그분을 보여 주면서 했던 것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자, 이 사람이다!" (Ecce homo!)

5 나는 이 말씀을,
그들이 주님께서 그들의 왕으로 다스리시며
그들의 마음과 정신과 활동을 지배하시기를 원하는지 아닌지를
물으시는 것으로 이해했다.

6 그런데 그들은,
"그를 데려가시오! 우리는 그를 원하지 않소.
그에 대한 기억이 모조리 없어지도록,
정말로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오! 이는 얼마나 번번이 되플이되곤 했던 광경인가!


7 그때 주님께서 모든 이에게 말씀하셨다.
"자, 이 사람이다!"

8 이 말씀이 들리자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여기저기서 웅성대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한 사람이,
"나는 그를 나의 왕으로 모시고 싶지 않소.
나는 재물을 원하오." 하고 말하였다.

또 한 사람은 "쾌락"을,
다른 사람은 "명예"를,
또 다른 사람은 "관직"을,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은 다른 것들을 원하는 것이었다.


9 나는 진저리를 치며 그들의 말을 들었고,
예수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원한다고 하는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지?"
그러나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이제 여러 계층의 신앙인들에게로 가서
나를 원하는지 어떤지 보기로 하자."

10 그리하여 우리는 사제와 주교와 수도자 및 신자들 가운데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우렁찬 음성으로, "자, 이 사람이다!" 하고 외치셨다.

11 어떤 사람이,
"우리는 그분을 원하지만 또한 안락도 원합니다." 하고 말하니까.
"우리는 그분을 원하지만 우리의 이권도 원합니다." 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이들은,
"우리는 그분을 원하지만 존경과 명예도 원합니다.
수도자가 존경을 받지 못한다면 아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는 그분을 원하지만 사람들에게서 약간의 기쁨도 얻기를 바랍니다.
아무도 기쁨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끼리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12 예수님은 아주 슬퍼하시면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여기를 떠나자. 아무도 나를 원치 않는 것을 보았지?
기껏해야 그들이 좋아하는 어떤 것과 나를 함께 원할 따름이다.
이는 내게 기쁨을 주지 않는다.
참된 지배는 오직 홀로 다스리는 것이니까."

13 이 말씀을 하시고 그분은 사라지셨고 나는 내 몸 안에 돌아와 있었다.




2-83 1899년 10월 16일
성화를 위해 선용해야 할 지상적인 재산을 우상시하는 것은 금물이다.
- 징벌의 원인


5 "영혼은 지상적인 것들 사이에 끼여 있는 정도만큼
영원한 선들에 대한 존중심을 잃고 멀어지기 마련이다.

나는 그들에게 재산을 주어 성화를 위하여 쓰도록 한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이용하여
나를 모욕하고 그들의 기분에 맞는 우상을 만든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재산과 아울러 그들도 멸할 작정이다."




19-20 1926년 5월 13일
인간적인 목적을 이루려고 활동하는 이와
하느님 뜻을 이루려고 활동하는 이의 비유.


10 딸아, 사람이 자기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는 것은,
그가 내 뜻을 이루기 위하여 그렇게 하고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의 인간적인 목적을 위하여 그것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둘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를 네가 안다면!"


11 그때 나는 내 앞에 있는 두 사람을 보았다.
한 사람은 돌, 해진 누더기, 녹슨 쇳조각, 흙덩이
- 무겁지만 별로 값이 나가지 않는 것들을 줍고 있었다.

그는 가엾게도 이 폐품들의 무게 때문에 고생하며 땀을 흘렸고,
그것이 그의 허기를 달래는 데에 필요한 돈이 되지도 않기 때문에
더욱 괴로워하였다.


12 다른 한 사람은
알이 아주 작은 다이아몬드, 작디작은 보옥 또는 보석
- 매우 가볍지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값이 나가는 모든 것들을 줍고 있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덧붙이셨다.


13 "줄곧 폐품을 줍고 있는 사람은
인간적인 목적을 위하여 활동하는 사람에 비유된다.
인간적인 것은 언제나 물질적인 무게를 지니는 것이다.

다른 한 사람은
하느님의 뜻을 이루려고 활동하는 사람에 비유된다.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른다!


14 다이아몬드는 한 알 한 알마다 나의 진리들,
곧 내 뜻에 관한 지식들이다.
영혼이 줍는 횟수와 같은 개수의 다이아몬드가
그를 위해 형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저 폐품은 그 일부를 잃거나 줍지 않아도 손해될 것이 거의 없지만,
 작디작은 다이아몬드는

단 한 알만 잃거나 줍지 않아도 큰 손해를 볼 것이다.

그것이 헤아릴 수 없이 큰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하느님께서만 그 무게를 재실 수 있을 만큼 무겁기 때문이다.


15 그러니 그것을 주울 임무를 받은 사람이 줍지 않은 탓에 잃고 만다면,
그사람은 그 막중한 손실에 대해 셈을 치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가 잃고 만 그 다이아몬드 한 알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것이니 만치,
(잃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선행을 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 아니냐?"




6-18 1904년 2월 8일
인간이 창조주께 마땅히 드려야 할 가장 훌륭하고 영예로운 흠숭


3 "제 사랑하올 선이시여,
저로서는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 외에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제가 고통스럽거나 즐겁거나 하는 것은
그 어느 쪽이든지 안중에 없습니다.
저에게는 오직 당신의 뜻만이 전부일 따름입니다."


4 "이야말로 내가 원하는 바이고, 너에 대한 계획이다.
내게는 그것으로 넉넉하다.

나를 기쁘게 하는 그것이,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인 내게 줄 수 있고
또 마땅히 주어야 할 가장 훌륭하고 영예로운 흠숭이다.


5 이와 같은(하느님의 뜻이 전부인) 영혼은
그의 정신이 나의 정신 안에서 살아가며 생각한다고 말해도 무방한다.

그의 눈은 나의 눈 안에 있어서 내 눈을 통하여 보고,
그의 입은 내 입을 통하여 말하고,
그의 가슴은 내 가슴을 통하여 사랑하고,
그의 손은 내 손 안에서 일하고,
그의 발은 내 발 안에서 걸어 다닌다고 말이다.

그러면 나는
'네가 내 눈이고, 내 입이고, 내 가슴이고, 내 손이고, 내 발이로구나.'
할 수 있어지고,

또한 그 영혼도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눈이고, 내 입이고, 내 가슴이고, 내 손이고, 내 발이십니다.'





<<하느님 아버지, 저는

현재,
지금 아무것도
그 무엇도 원하거나 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괴롭힘을 당하고 계신 제 예수님, 그 모든 것을 저도 함께 겪게 하시어,
당신의 거룩하고 사랑 깊은 계획이 이루어지는 대상이 되게 해 주소서.
「제9시간」



* * *



무위.보조20.08.28 01:05
첫댓글

<다음사전>

■ 현재現在
1.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의 시간
2.시간의 흐름을 어느 지점에서 끊을 때, 그 시점을 가리키는 말
3.지금 이 시점에


■ 지금只今
1.말하고 있는 바로 이때
2.말하고 있는 바로 이때에



<<하느님 아버지, 저는

현재,
지금 아무것도
그 무엇도 원하거나 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라고
현재現在, 지금只今 고백한 영혼들은 참으로 복되십니다!


왜냐구요?


<3 "제 사랑하올 선이시여,
저로서는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 외에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제가 고통스럽거나 즐겁거나 하는 것은
그 어느 쪽이든지 안중에 없습니다.
저에게는 오직 당신의 뜻만이 전부일 따름입니다."


4 "이야말로 내가 원하는 바이고, 너에 대한 계획이다.
내게는 그것으로 넉넉하다.

나를 기쁘게 하는 그것이,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인 내게 줄 수 있고
또 마땅히 주어야 할 가장 훌륭하고 영예로운 흠숭이다.


5 이와 같은(하느님의 뜻이 전부인) 영혼은
그의 정신이 나의 정신 안에서 살아가며 생각한다고 말해도 무방한다.

그의 눈은 나의 눈 안에 있어서 내 눈을 통하여 보고,
그의 입은 내 입을 통하여 말하고,
그의 가슴은 내 가슴을 통하여 사랑하고,
그의 손은 내 손 안에서 일하고,
그의 발은 내 발 안에서 걸어 다닌다고 말이다.

그러면 나는
'네가 내 눈이고, 내 입이고, 내 가슴이고, 내 손이고, 내 발이로구나.'
할 수 있어지고,

또한 그 영혼도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눈이고, 내 입이고, 내 가슴이고, 내 손이고, 내 발이십니다.'>
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맡기세요, 맡기세요, 아버지께 맡기세요~

스스로를 내버려 두고 아버지께 맡기세요~


여러분의 참아버지께 맡기시면
참아버지께서 여러분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여러분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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