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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14권 6장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이들의 십자가는 그 길이와 너비가 예수님의 것과 같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6 1922년 2월 24일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이들의 십자가는 그 길이와 너비가 예수님의 것과 같다. 1 보통 때와 같이 지내다가 흠숭하올 예수님을 뵈었는데, 십자가를 받아 그 거룩하신 어깨에 짊어지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십자가를 지기 전에 나는 우선 그것의 위쪽에서 아래쪽 까지를 찬찬히 흝어보았다. 각 영혼이 내 십자가 안에 차지하게 될 자리를 보기 위해서였다. 그 수많은 영혼들 가운데서 내가 더 큰 사랑으로 각별히 주목한 이들은, 자신을 내맡기고 내 뜻 안에서의 삶을 살게 될 영혼들이었다. 3 나는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천상의 책 14권 2021.09.03

{천상의 책 12권 156장} 너라는 껍질이 나에게 필요하다. 평화의 무지개는 하느님 색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6 1921년 3월 12일 하느님 뜻은 원하는 이들에게 주실 알곡이니, 이를 감싸 보호할 껍질이 되라고 말씀하시다. 그분 뜻 안에서 살 '평화의 무지개' 들의 특질과 색채. 1 '모후이신 내 어머니께서는 태중에 계신 예수님의 인성을 기르시려고 당신 피를 주셨다. 그런데 나는 - 내 안에 계신 하느님 뜻의 생명을 기르기 위해 무엇을 드릴 것인가?' 하고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2 그러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딸아, 너는 곡물을 형성하는 껍질을 내게 주려무나. 이 껍질 안에 알곡인 내가 들어 있다. 나는 먹기를 원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내 뜻을 양식으로 줄 ..

천상의 책 12권 2021.09.03

{16권 57장} 하느님의 뜻에 대한 가르침을 의심할 터무니가 없는 까닭. 그분의 첫 말씀인 '피앗'이 당신 뜻에 대한 첫 가르침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6-57 1924년 5월 24일 하느님의 뜻에 대한 가르침을 의심할 터무니가 없는 까닭. 그분의 첫 말씀인 '피앗'이 당신 뜻에 대한 첫 가르침이다.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인해 괴로움이 절정에 달한 상태가 되었는데, 이와 함께 의심까지 부글부글 괴어오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내게 하신 모든 말씀과 내 안에서 행하신 모든 것이 다만 나의 착각이거나 지옥 원수의 속임수로 보여, 이렇게 혼자 중얼거렸던 것이다. 2 '내가 허락만 받을 수 있다면, 또 이제껏 써 온 글이 내 수중에 있기만 하다면, 오, 너무나 기뻐하며 모조리 불살라 버리련마는! 하지만, 아아 슬프다, 그것..

천상의 책 16권 2021.08.30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죽고 또 사는 것 ㅣㅣ천상의 책 14권 5장 사랑의 참된 본성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5 1922년 2월 21일 사랑의 참된 본성 1 평소와 다름없이 있노라니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피조물에 대한 내 사랑이 순간마다 나를 죽이곤 하였다. 사랑의 참된 본성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죽고 또 사는 것에 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기를 원하기에 (그의 부재는) 사람으로 하여금 죽음을 통감하게 하고, 어쩌면 가장 고통스럽고 오래 끄는 순교를 겪게 하기도 한다. 3 하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해서 사람이 죽어가는 바로 그 순간마다 하나의 생명을 주기도 한다. 무엇을 위해서이겠느냐?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생명..

천상의 책 14권 2021.08.27

{천상의 책 12권 155장} 하느님의 뜻을 땅으로 불러 자신 안에 사시게 할 첫 사람에게 내릴 특별한 은혜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5 1921년 3월 8일 하느님의 말씀을 땅으로 부르시어 당신 태중에 강생하시게 하신 복되신 동정녀와 같이, 하느님의 뜻을 땅으로 불러 자신 안에 사시게 할 첫 사람에게 내릴 특별한 은혜 1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뜻 안에 온전히 녹아들고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셔서 내 목에 팔을 두르시며 말씀하셨다. "딸아, 내 엄마께서는 사랑과 기도와 자기 소멸로, 하늘에서 땅으로 나를 불러들이시어 당신 태중에 강생하게 하셨다. 2 너는 너의 사랑과 내 의지 안에 끊임없이 녹아드는 것으로, 나의 뜻을 땅으로 불러들여 네 안에서 살게 할 것이고, 그런 다음 ..

천상의 책 12권 2021.08.27

거룩한 순명 '아님말구'에 대한 글모음

★신심생활입문 Re:열린영성강좌 제39강"프란치스코살레시오의 신심생활 입문"1부 (2부작) moowee 추천 0 조회 193 17.12.17 22:12 ★하느님섭리에내맡김(韓) 하느님섭리에내맡김《서론》⑷ p.21-24 무화 추천 0 조회 83 16.04.27 21:38 ⑷ p.21-24 코사드는 예수회원으로 여러 가지 중요 직책을 맡았었지만, 그의 훌륭한 가르침은 성 이냐시오의 영성보다는 살레시오와 가르멜 영성에서 훨씬 더 큰 영항을 받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물론 그가 살레시오의 성 프란치스코(Francis de Sales)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1610년에 방문 수도회를 세운 분은 성 프란치스코와 성녀 샹딸의 요안나(Jane de Chantal)였으며, 코사드는 자기 생애의 여러 ..

글 모음 2021.08.25

116 pp.578-582 제 4 편 제2장 제4절 평화와 희열 ①

옴니아 추천 0 조회 124 14.04.02 23:36 제4편 거룩한 위탁의 우월성과 효과 제1장 거룩한 위탁의 우월성 ①②③ 제2장 거룩한 위탁의 효과 제1절 천주와의 친밀 ①② 제2절 단순과 자유 제3절 정신의 안정과 마음의 평온 제4절 평화와 희열 ①②③ 제5절 거룩한 임종과 천주의 어전에 있어서의 힘 ①② 결론 ①②③ 역자 후기 제 4 편 거룩한 위탁의 우월성(優越性)과 효과(效果) 제 2 장 거룩한 위탁의 효과 제 4 절 평화(平和)와 희열(喜悅) ① p .578 거룩한 위탁은 단지 인생의 무상(無常)함, 인생의 각가지 사건 안에 있어 귀중한 천주의 자녀의 자유, 유쾌한 정신의 평온을 얻게 할 뿐 아니라, 지상에 있어서의 참된 행복, 즉 깊은 평화와 내적 희열(內的喜悅)도 우리에게 가져오는 것이..

거룩한위탁 2021.08.23

115 pp.574-578 제 4 편 제2장 제3절 정신의 안정과 마음의 평온

옴니아 추천 0 조회 181 14.03.26 23:31 제4편 거룩한 위탁의 우월성과 효과 제1장 거룩한 위탁의 우월성 ①②③ 제2장 거룩한 위탁의 효과 제1절 천주와의 친밀 ①② 제2절 단순과 자유 제3절 정신의 안정과 마음의 평온 제4절 평화와 희열 ①②③ 제5절 거룩한 임종과 천주의 어전에 있어서의 힘 ①② 결론 ①②③ 역자 후기 제 4 편 거룩한 위탁의 우월성(優越性)과 효과(效果) 제 2 장 거룩한 위탁의 효과 제 3 절 정신의 안정(安定)과 마음의 평온(平穩) p.574 정신의 불안정과 의지의 동요는 세상에 충만하고 있는데, 더구나 그것은 세속의 수치와 고뇌를 이루는 것이다. 성「프란치스꼬.살레시오」는 이 불행의 근원을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 정욕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라는 하나의 점에 귀착시키고 ..

거룩한위탁 2021.08.23

천상의 책 14권 4장 인간 영혼에 필수적인 양식인 사랑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4 1922년 2월 17일 인간 영혼에 필수적인 양식인 사랑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아 괴로웠다. 그분을 부르고 갈망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허탕이었다. 무척 신고한 끝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그분께서 오셨는데, 드릴 말씀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으나 그럴 틈도 주시지 않고 곧장 위로 높이 떠오르셨다. 2 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올려다보면서, "예수님, 예수님, 오십시오!" 하였다. 그분께서도 나를 내려다보시며 내 위에 이슬이, 그분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이슬이 비 오듯 내리게 하셨다. 나를 온통 뒤덮은 채 방울방울 맺혀 있는 이 이슬이..

천상의 책 14권 2021.08.22

{천상의 책 12권154장} 예수님의 원의에 따라 산 제물의 역할에서 그분 뜻의 시대를 준비하는 역할로 바뀌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4 1921년 3월 2일 예수님의 원의에 따라 산 제물의 역할에서 그분 뜻의 시대를 준비하는 역할로 바뀌다. 1 평상시와 같은 상태로 있는 나에게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셋째 피앗' 곧 나의 '피앗 볼룬타스 투아' -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는 대홍수 이후 하늘에 나타났던 무지개와 같을 것이다. 평화의 무지개로서 인간에게 홍수가 끝났음을 확신시켜 주었던 그 무지개 말이다. 2 '셋째 피앗'도 그러하리니, 그것이 알려짐에 따라 애정이 깊고 사사로운 욕심이 없는 영혼들은 내 '피앗' 안으로 ..

천상의 책 12권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