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
1926년 6월 6일
예수님의 모든 업적을 순례하는 의미.
하느님 뜻 사업 역시 정해진 때가 있다.
하느님 뜻은 인간 존재의 기원이며 목적이다.
30 "예수님, 저의 사랑이시여,
당신께서 말씀을 하시면 하실수록 저는 더욱 더 제 작음의 무게를 느끼게 되니,
이 땅에 오실 당신 뜻의 나라에 방해물이 될까 두렵습니다.
오! 당신과 당신 어머니께서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그 일을 친히 하셨더라면,
당신의 뜻이 완전한 효과를 거두었을 것입니다."
하고 내가 입을 열자 예수님은 내 말을 가로막으시며 덧붙여 말씀하셨다.
31 "딸아, 우리의 임무는 완전히 성취되었다.
지금은 너의 임무를 완수하는 일에 주의를 쏟아라.
이는 너의 임무이다.
더욱이, 존귀하신 여왕과 나는 고통이 손댈 수 없는 상태,
곧 고통을 느낄 수 없는 완전한 영광 속에 있으니만치,
고통이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와 반대로
너는 '지고한 피앗' 과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은총들을 청하기 위한 도움으로
고통을 가지고 있다.
32 또한 나는 비록 하늘에 있지만
네 안에 숨어 있으면서 내 뜻의 나라를 이룩할 것이다.
내 능력은 언제나 똑같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지상에 있으면서 행했을 일을,
하늘에 있는 동안에도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면,
그리고 사람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 뜻이 먹을 양식으로 내놓으며 그 자신을 주면,
그때에는 내가 그를 에워싸고 그로 하여금 나 자신이 할 일을 하게 한다.
너는 그러니 주의를 기울이며 네 임무에 마음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