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9권

소리-무화_천상의책{19권 33,24-28 (Ⅲ)} 하느님 뜻 빛의 일치 안에서 사는 성덕과 일반 덕행들의 성성 사이의 현저한 차이

은가루리나 2016. 3. 27. 23:09




19-33



1926년 7월 2일



하느님 뜻 빛의 일치 안에서 사는 성덕과 

일반 덕행들의 성성 사이의 현저한 차이




24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을 때  나는 걱정이 되어, 

"저의 사랑이시여, 그 모든 일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그분께 물었다.

그러자 그분은 다시 입을 여셨다. 



"딸아, 놀라워할 것 없다. 

영혼이 지고하신 뜻의 나라를 소유하면, 

그 안에 좋은 것들이 모두 있는  신적이고 무한하고 영원하신 뜻을 소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다.


25 작은 피조물이  우리의 이 나라 안에서,  

우리의 친아들, 곧 소유주로우리에게 끊임없이 가져가는 것을 볼 때 

우리의 만족감과 행복감이 얼마나 크겠느냐! 

그도 여간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가 우리에게서 가져가는 것은 거룩한 것이기에

그는 거룩한 것을 받고, 그 거룩한 것을 우리에게 준다.

26 또 그는 우리에게서 무한한 것을 받고  그 무한한 것을 우리에게 준다. 

그리고 우리에게서 끝이 없는 것들을 받고  그 끝없는 것들을 우리에게 주는가 하면, 

우리에게서 빛을 받고  그  빛을 우리에게 가져다 준다. 

말하자면 그는 

우리에게서 받고  또 우리에게 주는 행동만을  것이다.


27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그가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배치서,

우리가 그에게 준 우리 뜻의 나라에  이제 이질적인 것은 아무것도 들어오지 못하고 

오직 우리 자신의 것만 들어오게 한다. 

우리가  우리 뜻의 나라의 열매와 영광, 사랑과 영예를 받으려는 것이다.


28 너는 그러니 주의를 기울여, 우리의 의지 안에서의 네 비상을 계속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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