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7 / 4. 에고와 이기주의로서의 마야 □ 에고의 악마성

은가루리나 2016. 9. 3. 00:53



p.25



87. 그대의 <나(에고)>가 사라져 버리고 그대 자신이 신 속에 흡수될 때에

거기 진정한 자유가 있다.



88. [문] 언제 나는 자유롭게 될 것인가.


[답] 너로부터 <나>라는 이 에고가 사라질 때이다.


나, 내것------이것은 무지다.

당신, 당신의 것-----이것은 지혜다.

진정한 구도자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신이여, 당신은 내 생명의 주인입니다.

당신은 이 모든 것입니다.

나는 당신 손에 쥐어진 한낱 악기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시키는 것이면 나는 무엇이든지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영광입니다.

이 집이며 이 가족들은 모두 내 것이 아니라 당신의 것입니다.

나에게는 오직 당신의 명령에 따를 의무만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