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신부님 강론

2016년 9월 8일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봉헌식 강론-무소

은가루리나 2016. 9. 10. 15:02

무소|등급변경▼|조회 77|추천 0|2016.09.10. 12:05


+찬미예수님


'거룩한 내맡김' '내맡김'

'거룩한 내맡김'과 '내맡김'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내맡김의 영성, 이렇게 불러왔는데 

내맡김이라는 말을 제가 처음접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흘러가는 소리는 들었죠. 

흘러가는글도 본적이 있지마는,

내맡김이라는 말이 저한테 와 닿았을때는 

제가 지리산에서 삶을 시작하면서 2년 반이상 지나면서 

제가 지리산 처음 들어갈 때 갖고 들어갔던 영성 서적중에 

그 얇은 하느님섭리에 내맡김. 이라는 책!

코사드의요한 베드로 신부님이 지은 이 책을 펼치면서 

내맡김이라는 말이 저한테와 닿았고

저는 이미 말씀드렸듯이 그 책을 딱 집어들고 읽어나가면서 전율, 전율!



정말 그때까지만 하더래도 저는 정말 내가 어떻게하면은 주님께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떤 검증도 되지 않는 화살기도를 그렇게 해대던 그런 때였습니다.

이게 성가로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도 

계속 그냥 제 머릿속에는 화살기도가 돌아가고 있었어요.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그 원인이 무엇이냐하면은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하느님은 어떤 무엇을 통해서도 다 이끌어주셔요.

제가 말씀드렸듯이 

처음에는 죄를 통해서도 이끌어주신다고 하면은 사람들은 그걸 잘 믿지를 않아요.

근데 죄를 통해서 이끌어 주신 역사가 하느님 신앙에 대한 역사예요.

하느님에 대한 신앙의 역사는 

인간의 죄 때문에 그 역사가 하느님 신앙에 대한 역사가 이루어진거죠,

이루어나가고,  이루어나갈것입니다.



그러고 제가 참 우연챦게, 

이건 정말 우연찮게라는 것은 그 지나간 과거의 모든 것이 주님이 오늘을 있게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있게끔 하기 위한 다 전조 단계였어오.

제가 학사학위 논문을 쓰는데 그 제목이 제가 언젠가 어디서 밝힌적도 있는데 

뭔지 아십니까? 참으로 놀라워요!

그때는 뭐 논문, 학사학위 논문 한번 준비해갖고 냈다가 다시 빠꾸당하고 

교수신부님함께, 다시 쓰고 그래서 애정이 있는데,

그래도 한번에 통과되는것 보다도 우리 글을 통해서 또 걸러지고 하는 논문이 더 기억에 남는데.

제목이 ‘인간의 죄와 죄로부터의 구원’이예요.

힉사학위 논문이~

뭐 짜깁기, 뭐 논문은 짜집기죠.

그리고 제가 처음에  퇴짜 맞은게 이게 짜깁기지, 너의 거기 사상이 안들어갔어.

그래가지고 이렇게 내맡김을 알았쟣아요.

그 뭐 짜깁기가 어디있습니까.

인간의 죄와 죄로부터의 구원이라는 거기서부터 뭐 이미 그전부터죠. 

그래가지고 코사드의 요한 베드로 신부님의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 책을 읽으면서

정말 전율을 했어요.



제가 그동안 2년반, 뭐 거의 3년이 다 다가오는 시기였는데 이럴수가 없어요.

저는 영적지도신부도 없고, 뭐 이미 병들어 가지고 산으로 들어간 신부가 누구한테...뭐.

그때는 정말로 한 사제로써 아주 밑바닥 취급을 당하던 그런 시기였으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지금두

다 펼쳐보니까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가 거기 구석구석 있는 거예요. 구석구석.

 


야~~~

그때 주님이 요한 베드로의 신부님의 책을 통해서 저의 지나온 삶을 증명해주시고

앞으로 나가라 라는 이런 싸인을 받았어요.그때부터.

내맡김이라는 단어가 인터넷 들어가서 내맡김, 내맡김, 내맡김이라는 말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제가말씀드렸듯이 그 현대 대단한 영성학자 에크하르트 톨레, 마이스터 에크하르트가 아니라...

이분은 정말 인터넷 서점, 뭐죠, 그 이름이. 인터넷 서점?

아마존, 아마존이 생각이 안나가지고.

인터넷에서 베스트셀러 지금 20년이 넘은 책이예요.

그 책을 읽으면서 보니까는, 인터넷 들어가서 보니까는 그 영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 내맡김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정말 놀랬습니다.

에크하르트 톨레라는 이 영성학자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모든  종교를 다 거쳐간 사람이예요.

그래서 그 사람이 쓴 책을 신영성(뉴에이지)라고 하죠!

그 책의 결론이 내맡김이예요. 내맡김!

불교에서 스님도 내맡김, 내맡기라고~



아. 이거는 내맡김은 여기 내맡김으로 사용할 수 없구나! 사회에 통용되는..

하느님께 맡기니까 거룩한 내맡김이다. 이어서 주님이 거룩한 위탁이라는 책을 알려주셨어요.

참으로 놀라워요~

이건 거룩한 위탁이다. 근데 거룩한 위탁이라는 책을 전 본 적이 없어요.

그 건강 때문에 부산에 동래구청 옆에 있는 김마리아 할머니, 활원운동하는 기 운동하는 그 할머니한테

일주일에 두 번, 그 왕복 5시간, 부산까지 2시간 반걸려요, 거기서 또 배우고 氣 받고 하면서 그 할머니

프란치스칸 제3회원 그 열심한 할머니의 차단스에 정리되어 있는...



꽉 , 이중으로 꽂혀있는 책꽂이, 이 할머니는 어떤 책을 보실까 보는데 다 눈에 익은 책들이예요,

그런데 뒤에, 책을 싹 넣어놓은 창고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뒤에 책 한줄이 있었는데  뒤에 있는 책들은 뭐야,

앞에 있는거보다 뒤에 있는게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거예요. 드러나는거보다 감춰진 것이~



근데 영적인 호기심이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영적인 세계,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는 현대.

열어보니까 거기에 딱 들어온 책이 '거룩한 위탁' 저 소신학교때 교장신부님이신 김신부님이

1962년도에 번역한 동 비딸 신부님 책을 번역한 거룩한 위탁이 딱 있는데...

그것도 온전한 책이 아니라, 프린트해서 만들어진 책이예요. 책이 귀하기 때문에...

그래서 할머니, 이 책 한번 제가 빌려봐도 되겠습니까? 가지래요.

요만한 책이 깨알같이 상하로 쓰여진, 이 옛날 책을...

야~~~놀라워요.

 


요한 베드로 신부님의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을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책이었어요.

하느님 섭리! 하느님이 섭리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그 동 비딸 신부님이 프란치스코 살레시오부터

그 전에 그 성인들이 말씀하신 하느님의 뜻에 대한 것을 다 예를 들어가며

하느님의 뜻이란 명시적인 의지가 있고, 임의적인 의지, 뜻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이렇고.

벗어날 수가 없어요~~~

우리교회 2000년 역사상, 하느님의 뜻이라는 걸 규정할 수 있는 하나의 규정집이었어요.

이 두 책이 딱 만나니까 거룩한 섭리의 내맡김 이라는 이 단어!

이게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것이 숨겨져 있고, 드러나고 알려져 있지 않아서, 

사실은 수많은 성인 성녀들이 얼마나

추구하던 삶이고, 또 근본, 하느님에 대한 근본 신앙인데, 맡기는 신앙!

이거는 하느님에 대한 신앙은 위탁신앙이예요. 이거 외에는 없습니다.

 

제가 일본에, 하느님의 뜻에 의해서 일본으로 건너가서 보니까, 우리나라는 그런 용어를 잘 안써요~

종교를 구분할 때, 그리스도교는 타력신앙이다. 타력신앙! 그리고 불교는 자력신앙,

자력신앙! 타력신앙!


여러분 우리 나라에서 자력신앙, 타력신앙이라는걸 귀에 익었습니까. 아니죠?

저 자신도 자력신앙, 타력신앙,

종교를 이야기할 때는 자력신앙, 타력신앙이라는 말을 일본에서는 많이써요.

그리스도교는 타력신앙이예여.

느님에 의한 하느님의 은총에 의한 , 하느님의 은총을 먹고 살아가는 그 신앙이 타력신앙이예요.

자력신앙이 될 수가 없어요. 우리 그리스도교는!



이 놀라운, 모든 지난 7년동안의 전 과정을 뒤돌아보면은 정말 하느님이 곳곳에, 하느님의 신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모두가 다 당신이 준비해 놓으신 그 발을 따라서 걷고 있는  그 길이 거룩한 내맡김의 길이고 그

길에 여러분들이 들어섰을 뿐입니다.

2000년 우리 그리스도교 신앙 2000년 뭐, 별거 아닙니다.



100년이 별겁니까. 별거 아니죠!

우리 여기 여러분들 중에서 최고령이 거의80에 가까우시고 70대후반도 여러분 되셔요.

80중반에 계신 여러분들 손가락이, 세상을 위해서 사용되던 그 손가락이 거룩한 손가락이 되어갖고,

이 손가락을 가지고 하느님의 일을 펼쳐나가고 있어요.

70-80년 그게 긴 세월입니까?

한 세대를 30년이라고 하죠. 내가 태어나서 성장해서 결혼해서 들어갈 쯤 30년이죠.

결혼해서 그 손주를 봐요, 그리고 30년 지나면 또 그 증손주를 보죠, 100년이예요.

증손주 보신분 손들어보세요, 안계셔요, 결혼 늦게 하셨구나. 별거 아닙니다.


100년도 별거 아니고, 200년도 별거아니고.

하여근 1000년 이라는 세월, 2000년 이라는 세월, 별거 아니예요.

성모승천 교리가 언제 완성되고 우리 교회에서 반포했습니까. 얼마 안되요~

이렇게 2000년이라는 그 세월이 흘렀지마는 제가 내맡김의 영성은 내가 만들어낸 영성이 아니예요.

원래 하느님에 대한 신앙의 첫 시작이 그거였는데... 많은 하느님을 믿고 따르고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그 사람들에 의해서 하느님이 가려지게 됐어요.



저는 성인이라고 그래요, 성인. 정말 성인들 욕합니다.

성인을 본받아 가지고 성인이 산 삶을 살아가야 되는데 , 성인이 하느님을 만난 그 방법 수단에 의해서

하느님이 가려지고, 위탁신앙, 전적인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가려져 왔어요.


이제는, 저는 이 자리에서 유언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이 다음에 죽으면은  혹시 저를 우리 교회에서 성인품에 올린다고 그러면은 마시옵소서, 절대로 절대로

저는 그런거 말아달라고 우리 교회에, 여러분들이 오래 살아남으신 분들이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절대로~~~


이제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정말 2000년이 지난 3000년기를 바라보면서 세상드로 드러날 겁니다.

분명히 드러나서 이제 하느님에 대한 근본신앙으로 다시 돌아갈 그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그런 길에 함께 들어선 여러분들!

정말 저도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이 다 부족한 사람들이예요.

부족하기 때문에 더 주님께 내맡기고 , 하느님께 대한 신앙은 내맡김으로써 그분이 이끌어주시는 그 길을

따라가는거,  이거 외에 없어요.


데레사 성녀가 말씀하셨듯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은 엄마 품에 안겨있는 아기와 다름없다.

아기는 할 것이 없어요, 엄마가 주는 젖을 물고, 엄마가 해주는 모든 것을 그냥 하기만 되요.

엄마는 하느님이셔요. 그것도 정말 전능하신 하느님이셔요.


전능하신 하느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해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그분이 이끌어주시는대로 따라가면

되요, 이것이 무엇이냐? 소위 '無爲行'


신앙생활은 하느님에 대한 신앙생활은 '無爲行 '아니면 여러분 없다는 것 아시고,

이제 여러분들이 제가 주님께서 제일 처음에 시인이 되게 해 주신 그 짧은 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배경으로 해서 제가 만든 시를 따라하는 것으로  강론을 마치겠습니다.



하라, 하지말고 하라!

하지마라, 네가 하지말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없이 살라!

살지마라, 네가 살지말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사시게 하라!






[moowee 2016.09.08 봉헌식 강론


무소|등급변경▼|조회 77|추천 0|2016.09.10. 12:05



제가 참 우연챦게, 

이건 정말 우연찮게라는 것은 그 지나간 과거의 모든 것이 주님이 오늘을 있게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있게끔 하기 위한 다 전조 단계였어오.


다 펼쳐보니까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가 거기 구석구석 있는 거예요. 구석구석.



이 놀라운, 모든 지난 7년동안의 전 과정을 뒤돌아보면은 


정말 하느님이 곳곳에, 하느님의 신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모두가 

다 당신이 준비해 놓으신 그 발을 따라서 걷고 있는  그 길이 거룩한 내맡김의 길★이고 


그 길에 여러분들이 들어섰을 뿐입니다.




이제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정말 2000년이 지난 3000년기를 바라보면서 세상드로 드러날 겁니다.


분명히 드러나서 

이제 하느님에 대한 근본신앙으로 다시 돌아갈 그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그런 길에 함께 들어선 여러분들!

정말 저도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이 다 부족한 사람들이예요.


부족하기 때문에 더 주님께 내맡기고 , 

하느님께 대한 신앙은 

★내맡김으로써 그분이 이끌어주시는 그 길을 따라가는거★,  이거 외에 없어요.




데레사 성녀가 말씀하셨듯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은 엄마 품에 안겨있는 아기와 다름없다.


아기는 할 것이 없어요,

엄마가 주는 젖을 물고, 엄마가 해주는 모든 것을 그냥 하기만 되요.

엄마는 하느님이셔요. 그것도 정말 전능하신 하느님이셔요.



전능하신 하느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해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그분이 이끌어주시는대로 따라가면 되요★, 


이것이 무엇이냐? 소위 ★★★'無爲行'★★★



신앙생활은 하느님에 대한 신앙생활은 '無爲行 '아니면 없다는 것 아시고,

이제 여러분들이 제가 주님께서 제일 처음에 시인이 되게 해 주신 그 짧은 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배경으로 해서 제가 만든 시를 따라하는 것으로  강론을 마치겠습니다.




하라, 하지말지 하라!

하지마라, 네가 하지말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없이 살라!

살지마라, 네가 살지말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사시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