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신부님 강론

2016년 9월 22일 목요일 무위신부님 강론

은가루리나 2016. 9. 27. 00:56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7-9
그때에 헤로데 영주는 예수님께서 하신 7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8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9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찬미예수님!

 

오늘 화요일 봉사자가 연미사봉헌한 안치범이라는 청년, 어제 뉴스에 나온 청년이에요.

신자는 아닌데. 

뉴스에서 보았듯이 빌라에 불이나니까 다른 집에 불이 났다고 다~알리다가 

정작 본인은 연기를 마시고 쓰러졌어요.

지난주,저희 카페(마리아처럼)에 안치범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글이 올라왔었는데. 

어제 귀천했지요.


28살의 자기 아들이 이렇게 다른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죽어가는, 

이 아들의 엄마. 어제 뉴스에도 나왔지요?

나의 주인이 하느님이시고 나의 모든 것을 내맡겼을 때, 

하느님께 내맡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이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내 아들도 그런 경우가 생기면 기꺼이 그렇게 하기를 바래요.

진짜에요.

인간으로서 생각할 수 없는 일을 주님은 하게끔 하셔요.

주님이 해주셔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늘 보증해주심을 느낍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내맡긴 사람들은 순교할 때도 .. 

순교자들이 인간의 힘으로는 순교할 수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지독한 고문, 치욕스런 고문, 여자들에게는 치욕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위해서 하는 일에는 하느님이 함께 해주셔요. 

주님께 내맡겼기 때문에 주님이 책임을 져주세요. 

책임을 져주시지 않으시면 주인이 아니죠. 

그래서 그 고통까지도 주님이 함께 해주시기 때문에 그 고문을 넘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요.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어느 글에서 봤어요. 

고통도 감해주신다는 것을요.

 

이제 내맡김의 영성이 점점 더 세상으로, 

일본으로 미국으로 네델란드, 독일, 퍼져나가고 있어요.

근데 광고의 효과가 놀라워요.

광고는 돈내고 하는 것만이 광고가 아니에요.

 

제가 평화방송 상무이사를 하면서 동시에 평화방송 사업단장을 같이 했어요.

사업단은 뭐냐면, 광고를 통해서 돈을 벌어들이는 거에요.

그리고 여행사업, 평화방송 여행사업단 단장이었어요, 제가 사장이었지요.

근데.  그 때 내맡기기 전인데. 어떻게 하면 광고를 많이 따오나. 이게 관건이에요.

정말 그 때는 100만원 200만원 휴가비로 광고주들한테 주고, 

식사하고 술먹고 골프해서 광고를 따내오는 거에요. 그럴 수 밖에 없어요. 현실이.

조그만 방송국에서, 평화방송이 제일 가난해요. 

신문 라디어 TV. 개신교방송이 몇개인지 아십니까. 케이블이 8개 9개에요.


돌아오는 평화신문광고에 

딸랑이거하나로 내맡김의 영성을 통하여 하느님을 체험하고 위로부터 태어난 것을 증언한 

책광고가 나옵니다.

제가 내맡김의 영성을 전한게 7년이 됬는데. 똑같아요, 

전철을 밟는게 똑같아요.

우리 교회에 복음이 전해지는 모습과 똑같아요.


바오로 사도가 1차,2차,3차, 선교여행을 떠나는데, 가는 곳마다 박해받아요.

목적지를 정해놓고 이도시 저도시 다니는 것이 아니라. 

거기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쫓겨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가요. 

박해를 통해서 가는 곳마다 복음이 알려지는 거에요.

바오로사도가 당한 것을 보면 제가 당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분들이 미리 다 후배 신앙인을 위해서 고통을 당하셨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금까지는 침묵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말할 수 있어요.

지리산에 있는 AFI(국제형제협회) 회원중 한 자매와 아욱실리움에 속한 한 자매가 그 마을에 있어서 

제가 미사를 해 줬는데.

교수출신인데, 그 할머니가 뭐라고 소문이 났느냐면, 청학동의 미친X로 소문이 나있었어요.

제가 빈말이 아니에요.

그 사람이 20년을 거기에서 살면서 보여준 모습때문에 그 동네 사람이 없는 소리하는 것이 아니죠.

아욱실리움의 자매는 마산교구의 교구장주교님을 잘 알고 있는데, 

제가 미사를 중단한다고 하여 마산교구로부터 제가 쫓겨난 겁니다.

두사람이 이해욱신부는 내맡김 영성의 교주다. 

아무나 들어봅니까? 교주라는 소리를?

보통 내공아니면 들어볼 수 없는 말입니다.

지난 달에 사실로 밝혀졌어요.

그 두사람이 그랬답니다.


지리산의 뽈리나자매는 무료기도원사용하게 하고 

이해욱신부에게 안내해주고 내맡김영성을 전한다고, 

그 이야기가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에게 했는데. 

그것이 다른 신부에게 전해지고 그 말이 저에게 들어온겁니다.

소문이 완전히 확장된거에요.

이렇게 지난 7년동안, 소문을 낸겁니다.

이해욱신부는 교주다. 뽈리나 자매와 부부생활한다.

죽다가 살아난 신부가, 그런 죄를 짓습니까?

하느님이 열매를 맺게 해주시지 않습니다.

이런 소문이 전국에 퍼져서 제가 유명인사가 됐어요.


그러면서 내맡김의 영성이 반대자들의 입을 빌려서 세상으로 번진 겁니다. 

놀라운 광고효과에요.

오늘 복음말씀, 더러는 죽은 요한이 되살아났다....더러는 더러는...

소문이에요. 여러분들은 소문을 내가 아니면 끝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주만 바라볼찌라. 

주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런 소문에 신경안써요.

 

인물이 못났으면 시기 질투도 안하는 건데. 

그 뽈리나자매는 유명대학출신에 회사사장에 자기재산을 출원해서 사제휴양원에 기증하고 이러니, 

질투하는 거에요.

저는 뽈리나자매에게 테이블에 써놓고

주님 오마리아를 통해서 찬미영광 받으소서.'라고 계속 화살기도를 바치라고 했어요.

 

이제 드러나는 겁니다.

돈 안들이고 광고하는 거지요.

놀라운 반대적인 효과에요.

알지못하면, 누가 친한 사람이 뭐라고 했건, 

뭐라고 하더라도 하느님을 바라보는 신앙인이라고 하면, 

정말 성당에서 활동하는 그런 사람들은, 내가 보고 확인하지 않으면 딱 멈출줄 알아야합니다.

똑같은 부류의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말한마디도, 소문, 본당에서 떠도는 소문, 내가 모르면 입다물고 있으면 되요.

그렇지 않으면 앞에 나서서 최일선에 나쁜짓하는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에요.

누구한테 들어서 말한마디 했다고 해도 그렇습니다.

더러는...오늘 복음말씀을 마음속에 새기는 하루가 되십시오.

 

<제가 아는 신부가 30년을 식복사하는 자매가 있어요.

너무 음식을 잘해서 그 신부가 복이 있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그 신부는 저 자매가 못생겨서 지금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본당에서 영성체하는 사람이 혀를 마음대로 놀려대서 가만두지 않았을 거라고 합니다.

오늘 이 강론을 듣는 여러분은 더러는..에 끼게 되면 더러운 사람이 되는겁니다.

더러는이 더러운이 되는 겁니다.

절대로 내가 눈으로 보고 확인하지 않는 이상은 

남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고 전하지도 않아야 합니다. 

하실 수 있겠지요?

이것만 하더라도 여러분, 엄청난 영적성장을 하시는 겁니다.>

 

하느님만 죽도록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