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을 대하는 태도
341. [문] 육체에 대한 집착을 어떻게 정복할 수 있는가.
[답]인간의 육체는 부패되는 물질로 만들어졌다.
그것은 살과 뼈와 골수, 피, 그리고 여타의 다른 추한 물질의 집합이다.
---- 이렇게 계속해서 몸을 분석해 가게 되면
결국 육체에 대한 집착은 사라지게 된다.
342. 새장의 새가 날아가 버리게 되면
우리는 더 이상 새장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생명이라는 이 새가 날아가 버리게 되면
그 누구도 뒤에 남은 이 육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343. 이 몸이 값어치 없고 덧없는 것이라면 왜 그렇게 애지중지하는가.
빈 상자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 상자 속에 금은보화가 가득 차게 되면
우리 모두가 그 상자를 소중히 지킨다.
구도자는 그 몸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없다.
신(神)이 그 속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은 신의 보석함이다.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몸을 대하는 태도 347-349 (0) | 2017.01.30 |
---|---|
□ 몸을 대하는 태도 346 (0) | 2017.01.28 |
□ 옷과 음식 338-340 (0) | 2017.01.24 |
★□ 옷과 음식 334-337 (0) | 2017.01.23 |
□ 이적 (異蹟)을 행하는 자들을 조심하라 329-332 (0) | 2017.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