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 이론과 식별(識別)로부터 나온 지혜와 명상으로부터 나온 지혜는 전혀 다르다. 그리고 또 이 양자와 전혀 다른 지혜는 신(神)의 계시에 의해서 깨어난 지혜이다.
671. 지혜(Jnana)는 사람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지혜의 첫 단계는 인간과 이 세계에 대한 통찰력이다. --- 이런 지혜는 강한 영적(靈的) 파장이 없다. 이런 지혜는 오직 방안만을 비추는 호롱불에 비유할 수 있다. 지혜의 다음 단계인 박따(Bhakta)의 지혜는 보다 강한 빛이다. 이 지혜는 방의 안팎을 모두 비추는 달빛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나 지혜의 최고 단계인 아바따라(Avatara)의 지혜는 가장 강렬하다. 그 지혜의 빛은 모든 곳을 비추는 태양과 같다. 이 지혜의 태양은 인간의 영혼 속에 오랜 시간 동안 쌓인 무지를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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